<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8b6d7fecafccbba5b1a7ac80022362c3.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28d7de0f0abb2ed4faae344af0122ea1.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8496bc91ce7ebe8d350236e822e949d5.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 <P> </P> <P>안녕하세요?</P> <P>얼마 전 주인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길냥이 한마리를 데려왔습니다.</P> <P>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던 도중 발견한 녀석인데 딱 봐도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같아 보이는 녀석이 매장 근처를 몇 시간 동안 어슬렁 거리더군요.</P> <P>그런데 그때가 태풍도 오고 날씨도 쌀쌀하던 때인데 어린 녀석이 오들오들 떨면서 기웃거리는 모습이 이상해서 불러봤더니</P> <P>냐옹 거리면서 오더군요;; 강아지 같이 ㅋㅋ</P> <P>물이랑 소세지 줘 봤는데 아무 의심없이 잘 먹고 만져도 가만히 있는게 사람 손을 많이 탄 냥이 같았습니다. 몸단장도 깔끔 했구요.</P> <P>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냅두면 얼어죽던지 차에 치여 죽던지 할 것 같아 일단 집으로 데려가서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는데 몇 주가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질 않네요.. 가게에 주인 찾는 글도 써 붙여보고 근처에 수소문도 해 봤는데 감감 무소식입니다. ㅠ</P> <P>저는 고양이를 매우매우 좋아하는지라 제가 키울까도 생각해 봤는데 같이 사는 가족들이 고양이를 너무너무너무 싫어합니다.;;</P> <P>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 하는 수 없이 이렇게 입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ㅜ </P> <P> </P> <P><냥이 소개!></P> <P>냥이 이름은 '미숙이'입니다. </P> <P>보시는바와 같이 너무너무 이쁜 코숏 삼색이냥이구요 여아랍니다 . </P> <P>사람을 잘 따릅니다. (일명 개냥이 ㅋㅋ) 이름 부르면 쫄래쫄래 따라오구요 뽀뽀두 많이 해줘요 >_<</P> <P>가만 있으면 쓰다듬어 달라고 머리를 부비적 부비적 비비며 애교 부리구요 ㅋㅋ</P> <P>기분 좋을때 꾹꾹이도 잘해요~ 한 5~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하는짓은 완전 애기입니다 ㅋㅋ</P> <P>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 하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아요~</P> <P> </P> <P>좋으신 새 주인분 나타나시면</P> <P>현재 먹고있는 사료 (반포대정도 남았어요) , 고양이 모래 (향기나요 ㅋㅋ 반정도 남았어요) , 놀던 장난감 , 고양이 간식, 귀청소약 , 고양이 치약, </P> <P>고양이 빗 같이 드리겠습니다~. </P> <P>분양비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 냥이 이쁘게 잘 키워주실 수 있으신 분은 연락 바라겠습니다.</P> <P> </P> <P>*일 때문에 전화를 못 받을 수 있으니 먼저 문자 보내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P> <P>연락처 : 010-3224-0823</P> <P> </P> <P> </P>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