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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31953
    작성자 : 헐...퀴
    추천 : 15
    조회수 : 2240
    IP : 122.34.***.65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2 09:43:06
    원글작성시간 : 2012/09/22 09:30:33
    http://todayhumor.com/?humorbest_531953 모바일
    아래 간부랑 싸운설 보고 나도 써봄 3탄??

    새벽인데 많이 읽어주시네... ㅎㅎㅎ...빨리쓰고 사라지는 글로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죠... 죄송합니다...) 

    (사실 이런 어두운 이야기는 많이 안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군대는 자랑스럽게 멋있게 안전하게 다녀오는거임)


    이런 일을 누구한테도 말해본적도 없었는데 밀리터리 게시판들의 글들을 읽고

    용기내서 넉두리 처럼 적는거라.. 창피함..

    그리고 지금은 좀 답답할거임.. 나도 그랬음 .. 생각하기도 싫었던일... ㅠㅠ





    간부들의 작전 


    1. 이자식을 쓰래기로..

    2. 내무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검사..

    3. 병사들과 분리 시켜야 함.. 편들어 줄 넘을 없애야함..


    이런거였음...




    1.번 실행 


    팀내의 (자기가 팀장이라고 설치는)대위출신 7급 군무원: 청원서를 씀 작전지 내에서 이탈도 많이하고 운전도 서툰데 잘한다고 뻥치는 ㄱ ㅅ ㄲ

    (군대 서열로 장교>부사관>병사>군무원임 이건 국방부 문서에 있음, 아... 팀장이라고? 반장이라고? 이..이... 여우같은 ㅅㄲ)


    팀내의 부사관(중위):   우리 팀장말이 맞음 내가 인증함.. 

                                  (그래 니가 날 때렸으니 날 그렇게 말해야 겠지..)


    사수:  팀장말이 맞음 이자식 여자친구도 있는데 없다고 뻥치는 ㄱ ㅅ ㄲ 그리고 병장 한테 맞고 나서도 벽을 화난다고 주먹으로 때림 


          그리고 사회에 있을때 운동좀 했다고 자기말 안듣고 마구 행동 했다고 함.


    다른 내무실 분대장들: 사수 말이 맞음 벽때리는거 내가 봤음. 확인함. 이새끼 꼴ㅌ 임


    이라고함.... 진술서 적어서 행보관한테 체출한 내용을 직접 읽음... 내가 읽는거 보고 황급히 숨김 ㅎㅎㅎㅎㅎ


    (헐....DMZ통문 안에 들어가면 내가 어디로 가냐?? 오토 몰던 이등병이 운전을 얼마나 잘해야하냐?? 그리고 사회에 있을때

    코엑스에서 모터쇼하면 슈퍼카 진열수기 보고 관리하는 아르바이트 했었다. 

    그래서 슈퍼카 몰면서 운전했는데.. 고등학교 졸업이후 면허 취득하고 한번도 사고가 없었다!!

    그리고 사수 니가 하두 여자 만나고 싶다고 하길래 없다고 하고 여자친구랑 전화 하는데 옆에서 

    이렇게 말하면 여자 금방 넘어온다..내말믿어라..

    이런 말도안되는 연예 코치나 하고 공중전화 옆에 붙에서 자기말 그대로 따라해 보라고 시켰자나

    그래서 여자친구가 "너 왜그래...오늘 이상해.." 라는소리까지 들었잤냐!!!!! 

    그리고 팀에 50kg~90kg 짜리 장비가 있어서 운동한 건강한넘 니들이 뽑은거자나!!! 운동한게 죄냐!!! 

    운동한거 검증한다고 다른 중대 운동한 선임이랑 맷집 쌈 붙였자나, 그거 내가 거부했고...)




       

    2.번 실행


    난2월 군번임 내 앞 뒤로 내무실에 1월군번(1명), 3월군번(2명), 4월군번(1명) 이렇게 있었음


    4월군번이 100휴가를 가야함 그래서 주말에 점심 먹자마자 나랑 1월군번이 전투화 광내고 있었음


    내무실에서 떨어진 곳에서 광내고 있는데 3월군번(2명) 이 광내는거 보고 싶다고 구경옴 (배우라고 평소에 말하고 다녔음)


    근데 나랑 1월군번이 점심먹고 내무실을 안들리고 바로 광내러 와서 암구어 숙지를 못했음 (암구어는 점심때쯤 바뀜, 암기 못하면 갈굼 ㅠ)


    3월군번 (2명)에게 물어봄.. 모른다고함... 헐.. 내무실에서 오는데 모른다고함.... 이것들이...후... 내사랑하는 후임아...


    그래서 다시 알아보고 오라고함 그때 1월군번이 "너는 아냐?" 라고해서 같이 광내고 있는데 어떻게 아냐라고함... 


    라는 상황을 수사하면서 이렇게 만듬





    !!!!!!! 3월(2명): 자기도 숙지못한 암구어 나보고 암기하라고해서 죽!!! 고!!! 싶!!! 었!!! 다!!!

    !!!!!!!같이 광내던 1월(1명) : 맞음 저자식이 자기도 숙지못한거 물어보는거 내가들음 


    라고함....... 후!!! 임!!! 의!!! 뒤!!! 통!!! 수!!!  .......... 결정적 한방....이었음.... 헛살았구나..


    (이거는 전역후에 3월 군번중 1명이 전출을 가게 되었을때 선임 후임, 행보관, 중대장 이 시켰다고 나한테 말함....

    직속 선임인 1월 군번도 선임이 무서우니까 그냥 말한거라고함)

    ( 1월군번 이녀석 굉장히 기회주의자임 그 에피소드까지 쓸지 모르겠지만 전역때 진짜 다구리 당할뻔함)



    3.번 실행

    이건 2탄에서 썼듯이 바로!!!!!!!! 바로!!!!!!!!! 바로!!!!!!!!!!


    내 수양록 보면서 나랑 껄끄러웠던 병장!!!!! 


    병장!!!! 을 이용하면 부대내에 이자식 편들넘 사라짐...


    (하긴 일병 갓달은 병장을 공격한 ㄱ ㅅ ㄲ를 누가 막아 주겠어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수사방법


    2탄에서 말한 헌병대 출신인 인사과 (상사) 녀석이 병장 서류는 대충 적어서 조사 끝냄


    난 처음 가해자로 조사받을때 병장은 조사 안하냐고 하니


    "그일은... 그일은 알아서 할거고"


    "너도 후임들 갈구면서 몇대 맏았다고 고발하냐?" 라고 비아냥 거림

    (나 고발 안했다고 내손으로 그 병장 나쁜새끼다!!!! 라고 따로 적거나 제대로 고발장 적지도 않았잖아!!!!)

    (그냥 수양록에 있는거 보고 사실관계만 따져서 니들이 추진 하는거 였잖아!!!!!)


    ==> 솔직히 완전 난 패닉 상태였음... 3월 군번이 죽!!!! 고!!!! 싶!!!! 었!!!! 다!!!! 라는게 정말 이해도 안됬고 어떻게 수사를 이끌어 가는지 눈에보이니 인정못함 (3월 후임들... 그자식들 A급 전투복 내가 다려줌 ㅠㅠ)


    ==> 인정을 못합니다 욕하거나 때린적도 없는데 뭐가 갈군거냐 라고함.. 그리고 선임인 1월 군번이 버젓이있고 그일 있었을때 나 이등병 그자식들 이등병있었다. 갈구면 얼마나 갈구겠냐??? 나랑 1달 차이나는 녀석들이다!!!!


    ==> 헌병대 출신 상사 : "3월 군번이 그렇게 느꼈으면 갈군거임"


    ==> 헐.. 그.. 그럼 여지것 내가 참으면서..겪은건...


    ==> 헌병대 출신 상사 : "그건 일단 너 조사 끝내고 알아서 조사하겠음"


    ==> 인정못함.. 3자대면 합시다... 


    ==> 헌병대 출신 상사 : "뭐? 이새끼가.." "인정 못하지.." "인정 못하지...." "그래 어디한번해보자.."  


    ==> 2~3시간뒤 


    ==> 헌병대 출신 상사 : "니 아버지가 너 집어넣으란다" "그리고 3자대면하자!!" "그리고 광내는데 왜 후임을 불러.. 으슥한데 데리고 가서 갈구려고 한거자나!!!"


    ==> 헐... 이건 뭔 일???? 진짜 비참함 그런일에 아버지까지... 들먹이는 ㄱ ㅅ ㄲ .... (솔직히 여기서부터 포기함.. 아버지 죄송합니다... 제가 이정도 밖에 덕을 못 쌓았네요 ㅠㅠ)


    ==> 그리고 이등병이 후임 전투화 광내는거를 한적한곳에서 해야지 선임들 쉬고 있는 내무실에서 하냐????


    ==> 3월(2명): 저한테 암구어 물어 보시지 않았습니까 왜 인정 못하십니까... 저 그날 죽고 싶어서 그날 암구어도 아직도 외우고 있습니다...


    ==> 1월(1명): 맞음 그날 니가 좀 심했음...


    ==> 헐... 말문이 막힘... 진짜 내가 미칠것 같았음... (이때도 2~3시간동안 간부가 교육한거임.. ㅎㅎㅎ 나중에 말해줌.. ㅎㅎㅎ) 


    ==> 헌병대 출신 상사 : "이래도 아니냐?"  그런다음 진술서내용에 

         '수차례 시인을 하도록 설득하였으나 인정을 안함' 이라고 적어버림....헐.....


    ==> 여기서 뭐라고해야함??? 아버지는 나 영창 가라고했다고 하지. 버젓이 3자대면에서 1월선임 3월후임이 ... 


    ==> 헌병대 출신 상사 : "그렇게 억울하면 헌병대 가서 항소 하던가."


    ==> 어쩔수 없이 인정함 ( 진짜 이자리를 빨리 떠나고 싶었음.. 끝내고 싶었음...)


    ==> 그와중에 나 화장실 갔는데 사수가 내가 안보이니 자살하러 간줄 알고 그 3월(2명) 1월(1명) 시켜서 나찾으러 돌아다니게 함.


    ==> 내가 나타나자 천사인거 처럼 너가 걱정되서 자기가 직접 찾으러 다녔다고.. 다른데 돌아다니지 말라고...


    ==> 또 중대장은 그와중에 그날 나를 불침번을 세움 내 다음번 불침번 깨우러 가니 선임들이 다음 불침번 못 나가도록 붙잡고 있음... 

          나 2시간 슴..

     





    징계위원회 과정


    병장: 후임을 폭행하고 힘들게 했고 그 내용이 수양록에 있고 본인이 인정하니 처벌.


    나: 병장한테 머리 살짝 맏았다고 내무실 !!!벽을 때리면서 상관에게 불복종하고!!! 팀원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후임에게 나쁜짓을 일삼는 ㄱ ㅅ ㄲ 처벌.

    (솔직히 이정도면 영창이 아니라 구속감 아님????!!!!)

     




    결과 


    병장: 4박5일 영~~~~~창


    나: 14박 15일 여~~~~~~~~~~~~~~ㅇ~~~~~~~~~~~~~~~~창결정 났는데 

        

        대대장이 불쌍하다고 5일 줄여서 9박 10일 










    헉...헉.... 막 생각나는 데로 쓰느라 두서가 없어 지나...요...?

    가급적 보지 마시라고 쓰는거고... 넉두리 하는 거라.... 그리고 공대생이어서 글발이... 약함..

    차근 차근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고맙고 죄송합니다.





    잠시후 4탄 들어 가겠습니다. (예고:슬슬 복수의 시간이.... 진실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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