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center><FONT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34/fb/demi00829/folder/3/img_3_3281_1?1266336453.jpg"><BR><BR><B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34/fb/demi00829/folder/3/img_3_3281_3?1266336453.jpg"><BR><BR><B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34/fb/demi00829/folder/3/img_3_3281_2?1266336453.jpg"><BR><BR><BR><IMG src="http://img.blog.yahoo.co.kr/ybi/1/34/fb/demi00829/folder/3/img_3_3281_0?1266336453.jpg"><BR><BR><BR><BR><BR>쪽방촌 슈바이처의 유언 환자는 내게 선물이었다'에서는 고(故) 선우경식 원장의 삶이 그려졌다. <BR><BR>고 선우경식 원장은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에 있는 요셉병원을 21년간 운영해오면서 쪽방촌의 <BR><BR>슈바이처로 불렸던 인물<BR><BR>5월 18일 63세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은 결혼도 하지 않은채 무려 43만명의 환자를 진료해왔다 <BR><BR>노숙자 장애인 등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고인은 정작 자신의 몸은 챙기지 <BR><BR>못해 3년전 말기암 선고를 받아 안타까움을 줬다<BR><BR><BR><BR>자신의 병이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향한 고인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거동이 힘들고 뇌출혈<BR><BR>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환자를 돌보다 간 것 그런 그의 마음 때문이었을까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에게<BR><BR>요섭의원은 가난한 이들의 천국이라고 불린다<BR><BR><BR>요섭의원은 오후 7시 진료를 시작한다 정상근무가 끝난 후에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병원이 되는 것 <BR><BR>요섭의원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국가의 의료지원체계에서 소외받은 극빈층이다 사업실패 신용<BR><BR>불량자 장애인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사람들이지만 수입이 있거나 가족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국가<BR><BR>의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환자를 맞이하기에 앞서 고 선우경식 원장은 빵과<BR><BR>우유를 건넨다 단순한 의료봉사가 아닌 그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고인의 마음이다<BR><BR><BR>무상진료라 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요섭병원에서는 내과 치과 산부인과 한방진료까지 종합<BR><BR>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요셉병원은 매주 화요일 미용실로도 사용된다 그렇게 요셉병원<BR><BR>은 쪽방촌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BR><BR><BR>고 선우경식 원장은 의료봉사 뿐 아니라 사회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도 힘써왔다<BR><BR>알코올 중독자들을 위한 자활센터를 전북 고창에 마련하는 등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BR><BR>를 마련해 준 것 병원 유지를 위해 병원 가족 친구 병원 관계자 등 지인에게 항상 도움을 청했다는 <BR><BR>고 선우경식 원장 생전에 그는 자신도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도움을 받은 돈이기 때문에 항상 절약<BR><BR>해야 한다”며 절약을 강조해 왔다<BR><BR><BR>고인은 말했다. “돌이켜보면 이 환자들은 내게는 선물이나 다름없다. 의사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가 <BR><BR>없는 환자야말로 진정 의사가 필요한 환자가 아닌가. 이렇게 귀한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기에<BR><BR>나는 감사하고 이런 선물을 받았으니 보답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BR><BR><BR>생색내기 봉사가 아닌 진정으로 가슴속에서 우러나온 그의 진심이 드러난 대목. 그는 영등포 쪽방촌<BR><BR>사람들은 물론 각박한 사회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진정한 의사였다. <BR><BR><BR>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는 내내 눈물이 났는데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BR><BR>향기나 나시는 분은 왜 이렇게 일찍 돌아가시는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우셨던<BR><BR>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어요” “선우 원장님 존경합니다” 등 고인의 선<BR><BR>행에 감동받은 이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BR></FONT></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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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A href="http://www.selffund.co.kr/Community/Board/BoardRead.asp?BoardID=253&BoardInfoID=12&Page=1&SearchType=&SearchKey="><FONT color=#000080>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컬럼......</FONT></A></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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