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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10180
    작성자 : 오늘의?
    추천 : 207
    조회수 : 31894
    IP : 1.212.***.75
    댓글 : 1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17 10:41:55
    원글작성시간 : 2013/05/11 13:09:2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0180 모바일
    신끼넘치는 친구이야기2

    http://todayhumor.com/?panic_47334 저번이야기.


    원래 새벽에 활동해서 새벽에 쓸라했는데 잠이 안오네요 ㅜㅜ.. 다른 이야기 또 풀어볼까합니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쓰니까 왠지 감회가 새롭네요.. ㄷㄷ


    어째든 그친구는 신끼가 무척 넘쳐서 귀신을 잘봅니다. 심지어 친구의 미래같은거? 뭐 예를들어 이거 하지말아라 이거 해라 등 이런 조언


    등을 해주는데 맞힐확률이 거의 60%정도 됩니다. 솔직히 이건 조금 친구이지만 무섭긴 합니다 ㅎㅎ 어쨌든 이렇게 그 친구는 귀신을 보게


    됨. 처음엔 귀신이 보인다는게 무서워서 많이 소심해졌다함. 할머니가 이런 손주가 안쓰러웠는지 할머니의 할머니가 가르쳐준 말을 알려


    줬다함. 바로 귀신이 싫어하는 말임. 막 우웡그아ㅜㄹ아ㅓ랻ㄹ 이러면서 소릴내는데 가끔 이친구랑 같이 길을 걷다가 걸음이 빨라지면서


    이런 이상한 주문같은것을 왜우면 주변에 귀신이 있다는 거였음. 나도 조금 무서워서 같이 뜀 ㅋ 어쨌던 이친구는 귀신을 물리치는 것은


    딱 그거 하나임. 그리고 그나마 귀신에대해 지식을 아는거 정도?? 그냥 귀신보는 일반인이라고 보시면 됨. 이 이야기는 어렸을적 지박령


    에 관한 이야기와 저를 포함해 모르는사람 3~4명을 살린 이야기를 풀어볼까함.


    그때당시 제 친구들은 총 5명끼리 같이 다님. 귀신보는 친구놈 하나랑 저를 포함해 일반 시민 4명. 일단 이 귀신보는 친구는 원래 4명끼리


    친한 시민끼리 놀던 그룹에 같이 스며든 친구임. 우리 4명의 시민은 이 친구가 합류하기전 우리만의 비밀 아지트가 있었음. 한적한 곳이 아


    니라 사람이 좀 다니는곳이었는데 그냥 버려진 집이었음. 사람들 자주 지나다니지만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가려 하지 않고 그냥 건설자재


    모아두는 용도의 집정도로 보임. 우리 4명은 거기서 맨날 씐나게 놀았었음. 근데 이상하게 놀다보면 어지럽잖슴? 근데 이상한건 몇일 후 보


    면 다시 깨끗해짐. 그냥 우리가 오기 직전의 상태라고 할까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우리 4명빼고 다른 사람이 이곳에 들르나 보다 싶었음.


    그러다 이 귀신보는 친구놈이 합류하고 우리의 비밀 아지트를 공유함. 이친구랑 같이 5명이서 이 아지트에 와서 막 놀았음. 근데 이친구가


    살짝 이상함. 정말 정말 정말 혼신의 힘을다해 노는 거임. 이친구는 움직이는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체육시간에 그냥 저냥


    하는 친군데 정말 영혼을 팔정도로 뛰어댕기면서 노는거임. 우리들은 그냥 좋은 일있나싶어 그냥 정말 재밌게 놀았음. 역시 대가리가 많아


    야 노는 맛이 있음. 원래 초딩때 놀던게 재일 재밌는 놀이인듯. 이렇게 우리 5명은 광란의 뜀박질을하며 놀다가 이제 갈시간이 되어 가자고


    했었음. 근데 이 귀신보는 친구가 바지에서 돈 5000원을 꺼내더니 주변에 떨어진 라이터로 불태우는 거임. 그래서 우린 식겁한 눈으로 그


    귀한 돈을 왜 태우냐고 미쳤냐고 엄청 다그쳤음. 하지만 이친구는 가볍에 씝고 집안에 아무도 없는 허공에 인사하더니 각자 집으로 돌아감.


    다음날 학교에 그친구 曰 "나 어제 진짜 오금 지렸다..ㅡㅡ"


    이친구가 말하길, 그곳이 귀신이 있는 집이었다함. 게다가 지박령. 그 귀신은 그 집에서 사는것과 다름 없다함. 근데 우리 4명(일반시민)들


    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재밌게 노니까 이 귀신이 자기 안해치는걸 알고 그냥 자릴 내준듯 했다함. 게다가 아이들이니까 괜찮았는지


    그냥 자릴내준듯 함. 그친구가 말하길 원래 지박령이랑 같은 집 지붕 아래 있기가 힘들다함. 같이 굳이 있으려면 서로 해안끼치고 배려 해주


    면 왠만하면 안해친다고함. 귀신은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게 산사람을 절대 안해치려고 한다함. 그냥 생사람 인생에 관여하는것


    자체를 안하려 한다고함. 이런게 무슨 인과율같은 거라서 관여는 가능하지만 그만큼의 대가가있기때문에 귀신들은 사람 안해친다고함.


    그래서 귀신 10명있으면 8~9은 그냥 귀신이고 1~2명만이 사람 해친다고함. 이런 귀신 만나면 무조건 튀라 그랬음. 어쨌던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런 일반시민4명은 안전하게 느낀듯 아무런 해를 안끼치다가 그 귀신보는놈이 오더니 기가 싸해졌다함. 아무렴 귀신보는 놈들은


    다 기가 왠만하면 무척 쌔다고함. 그래서 귀신도 살짝 당ㅋ황ㅋ 했나봄. 그래서 자기를 무섭게 째려보면서 행동 하나를 예의주시했다함.


    그래서 그 친구는 자기가 이 일반시민 4명과 같이 당신을 안해치고 착한 아이란걸 어필하기위해 열심히 뛰댕긴거임 ㅋ 귀신이 이런 행동


    보고 살짝 의심을 거두었나봄. 그래서 우리 5명은 다같이 무사귀한한거임. 마지막에 돈 태운건 집값이고 고마움의 뜻으로 태운거라함.


    그리고 그 귀신 본순간 나올수 있었는데 그럼 귀신이 옳타구나 이놈 나쁜놈이네 하고 해칠까봐 일부러거기서 정말 열심히 놀았던 거임.


    그리고 우린 맨날 거기서 잘 놀았었음. 그 귀신도 허락했나봄. 매일 가면 어지럽혀져있던것이 그 분께서 치우신듯. 그래서 우린 그 귀신


    보는 친구이야기 듣고 놀다가 끝날때쯤에 조금씩 치워줌. 우린 착하니까 ㅋ 우린 이렇게 잘 놀았었음. 그러다 어떤 아저씨가 우리의 아지트


    에서 나온걸 보고 놀라면서 물어보심. "니들 거기 안무섭냐? 얼른 나와!" 이러시는거임. 우린 이상하게여겨서 물어봄.


    "여기 우리 비밀아지트에요!" (그당시 무척 순수했었음.)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거기 귀신나오는 집이라고 왠만하면 사람들 잘 안들어가고


    주변 공사할때 공사자재 놓을때 부족하면 놓는용도로 사용하지 거기선 절대 안들어간다함. 근데 우린 정말 괜찮았었음. 귀신이라고


    다 나쁜건 아닌듯. 그래도 그친구는 귀신보면 무조건 뛰라고 합니다. 귀신들은 원래 자기 모습을 안보이는데 보였다는건 그 자체가 안좋으


    니 자기같이 귀신보는 사람 아니면 무조건 뒤도보지말고 뛰어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해줌.


    아 글 길어지네요. 그 사람구한이야기는 새벽쯤이나 내일 써야될듯 하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이거 쓸때마다 느끼는건데 계속 뒤돌아보면서 누구 있는거 같음 ㅠㅜㅠ 혼자살아서 무서운데...


    그래도 오유 맨날 눈팅하긴 죄송해서 계속 써볼게요!

    오늘의?의 꼬릿말입니다
    말재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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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11 13:21:31  118.223.***.89  oiwreyaf  14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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