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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크헐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9-17
    방문 : 20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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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헐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2 02:34:18 1 삭제
    저는 못생겼어요 뚱뚱하구요
    26년동안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썸,고백을 해본적이 없어요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

    근데 너~~~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생겨서 딱 3번의 용기를 냈어요
    데이트 신청 2번과 1번의 고백
    결과론적으론 지금은 다시 솔로지만

    저 3번의 용기를 낼때 생각했던게
    지금 아니면 다시 기회는 오지 않을거고 지금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것 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용기의 지수를 다른것에 빗대면
    40~50명 되는 사람들 앞에 나가서 발표 혹은 그사람들을 이끄는 주장을 하는 정도 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전까지는 못하다가 저런 용기를 낼수있게 된 계기가 동아리 회장하면서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처음 나가서 말할때는 떨리죠 긴장되구요 실수하면 어쩌지 잘못하면 어쩌지 생각 들잖아요 ㅎㅎ
    근데 막상 나가서 해보면 별거 아니잖아요? ㅎㅎ

    단순히 내 마음에 있는걸 말로 표현하는것 뿐인걸요

    그래서 저는 고백할때 용기는 남들앞에서 말할수 있을 정도의 용기와 비슷하다 라고 생각해요 ㅎㅎ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9 21:32:34 0 삭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지금 글쓴이분과 똑같은 상황이에요 전 26,여자친구는 22
    저는 첫연애 여자친구는 첫연애가 아니구요.
    2주간은 잘 연락하고 하다 어느순간부터 차가워지길래 물어봤더니
    저 자체는 괜찮은데 저랑 여자친구랑 관계된 주변 관계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겠다 라더라구요....
    성급하게 결정해서 후회는 하지말자 라고 하고 있는 상태인데 계속 불안 해요......
    왠지 곧있으면 헤어지자 할것 같은....
    꿈에서도 자꾸 나오네요 ㅠㅠㅠㅠ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2 01:06:51 0 삭제
    그냥 그자체가 당신이라서 좋은거에요ㅎㅎ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0 01:17:39 0 삭제
    대학 방학이면 2달동안 참을수 있어요?? ㅎㅎㅎㅎ
    지금 연락처 받아서 방학에 뭔가 해봐야죠!! ㅎㅎ
    학기중보다는 방학에 보통 시간이 조금더 널널할테니 얘기도 좀더 많이 할수 있을거 같아요 화이팅!
    72 19금?) 예비신랑하고 아가씨 봤는데.. [새창] 2016-06-07 12:44:06 47 삭제
    눈 마주쳤다는거에서 터졌네요ㅋㅋㅋㅋㅋ
    71 모솔에서특이점이온듯 [새창] 2016-04-22 02:58:13 0 삭제
    그러지마요 ㅠㅠ 제가 지금 그렇게 26살 모쏠.....
    70 반대를 먹더래도 이밤이 가기전에 [새창] 2016-04-15 23:45:28 0 삭제
    아프지마 오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8 (본삭금 질문)개발 관련 중국어 단어 해석 도와주실분 있으신가요ㅜㅜ [새창] 2016-01-19 22:53:13 0 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 되었습니다.
    67 (본삭금 질문)개발 관련 중국어 단어 해석 도와주실분 있으신가요ㅜㅜ. [새창] 2016-01-19 22:53:02 0 삭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 되었습니다.
    66 (본삭금 질문)개발 관련 중국어 단어 해석 도와주실분 있으신가요ㅜㅜ. [새창] 2016-01-19 22:52:49 0 삭제
    감사합니다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65 (본삭금 질문)개발 관련 중국어 단어 해석 도와주실분 있으신가요ㅜㅜ. [새창] 2016-01-19 21:15:47 0 삭제
    저게 이미지로만 올라와 있는거라 한자 복사가 안되서 구글번역이 불가능해요 ㅠㅠ
    64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지에 쓰레기 산더미 논란 [새창] 2015-12-27 13:12:15 11 삭제
    구경꾼이 아니라 촬영팀이....
    63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지에 쓰레기 산더미 논란 [새창] 2015-12-27 13:11:40 110 삭제
    제가 알기로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촬영 관계자가 저렇게 해놓고 간거라 해당 학교 학생들이 치웠고
    무도 가요제는 구경간 시민들이 저래 놓고 간거라서 무도 관계가즐이 치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도는 어지르는 사람과 치웠던 사람의 관계가 서로 반대 였던 경우네요 ㅎㅎ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13:01:58 31 삭제
    성성3★님의 꼬릿말입니다

    1. 삼삼이를 임신했을 때 임갈굴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 라는 고사성어를 실생활에 접목해 "배고픈 자가 밥을 한다. 그런데 네가 만든 밥은
    조금 맛있으니 나는 좀 먹어도 된다." 라며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던(오히려 나한테 밥하라고 시켰음.) 와이프가 요즘은 기특하고 고맙게도 아침마다
    나의 밥을 차려준다. 명칭은 북엇국인데 북어보다 무가 더 많이 들어있는 국에 밥을 먹고 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식도를 꺼내서 갈고 있었다.

    "뭐.. 뭐하는 거야? 아침부터 살벌하게?"

    "보면 몰라? 칼 갈잖아."

    "왜 아침부터 칼을 갈아?"

    "이번 주에 부모님 서울 오시잖아. 불고기 해드리려 하는데, 얼마 전 불고기 했을 때 아무래도 고기가 잘 썰리지 않아 맛이 없었던 것 같아."

    "그런데 왜 아침부터 칼을 가는 건데?"

    "그럼 빨판상어 같은 당신 아들은 눈뜨자마자 나한테 착 붙어 있는데 위험하게 칼 갈고 있으라고? 아니면 조자룡이처럼 아이를 품에 안고 갈까?"

    와이프의 말이 납득이 됐다. 하지만 칼 때문에 불고기가 맛이 없다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희번득스럽게 웃으며 칼을 가는 와이프의 모습에서 샤이닝에 나왔던 잭 니컬슨 영감님의 모습이 보였다.

    2. 와이프가 통장 잔액를 살피더니 이제 자신이 다시 업계로 복귀할 때가 된 거 같다고 한다.
    다시 맞벌이 생활이 시작되는 것인가. 와이프의 가장 큰 걱정은 일하는 것보다 삼삼이가 그동안 빨판상어와 거북이처럼 항상 같이 붙어있던
    엄마와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안해. 내가 더 잘 벌었으면 집에서 육아에 전념할 수 있었을 텐데...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다고 큰소리쳤는데 미안하네.."

    "괜찮아.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다고 했지. 돈에 대한 고민 없이 살게 해주겠다고는 안 했잖아. 이 정도는 고민밖에 안 돼. 내가 밖에서
    돈 벌어올 테니까 이제 어디 가서 기죽지 말고 어깨 쭉 펴고 다녀."

    "부인! 그럼 너 돈 벌기 시작하면, 우리 차 바꿀까? 벌써 5년 됐는데, 할부 끝난 지도 2년이나 지났고..."

    자동차를 이야기해서 그런지 삼삼이가 즐겨보는 타요 노래책으로 와이프는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타요 타요~" 노래가 "패요~ 패요~"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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