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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덤읽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바람 피는 일 [새창] 2019-12-10 01:41:29 3 삭제
    '돌이켜보면 치기 어린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대학에 갓입학해서 제 주변 형들은 여자를 잘 꼬시거나 번호를 따거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래보고 싶고 이렇게 인기 많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요.'
    '여자친구를 위해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 자신을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고 싶지가 않다는 생각입니다'
    이부분만 봐도 상대방을 위한게 없고 이기적인게 보이는거죠..
    아예 바람을 안핀사람은 있지만 한번 펴본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왜나왔을까요?
    뭐든지 처음이 어렵고, 그다음부터 쉬운겁니다. 더군다나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바람이란거는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알면서도 한거죠
    그렇게 한번한 행동이 두번다시 안할수 있을까요?

    연인간의 관계는 신뢰의 관계입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작성자와 같은 마음으로 과거에 바람을 폈었고, 현재 그러지 않는다고하면 100% 믿을수 있나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2-06 15:45:13 0 삭제
    술드시고 취해서 정신없는 와중에 있었던 일이군요.
    무엇보다도 작성자분이 무성애자일정도로 남자를 안만났다고 하는데, 막상 호기심에 하는거라면 그만두는게 좋지않을까요.
    술도 드시고 취할정도로 마시는 상황에서 남자친구분 만난다면 그런일에 간섭이 생길꺼고 트러블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무엇보다도 선배로서 좋아했지,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는상태에서 날 더 좋아해주네 라는 마인드로 만나는건 상대에게 큰상처를 줄수 있어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11-18 09:11:47 1 삭제
    집물어보는거 극혐입니다... 집을 왜물어보죠... 같은동네 살면 대충위치만 알면되지..
    가볍게 찌르는거 맞다고 봅니다. 정말 진중하다면 처음부터 집을 물어보지는 않죠..
    35 좋아하는 남자한테 오뚜케 다가가나요ㅠ?? [새창] 2019-11-11 09:03:24 0 삭제
    상대방의 이상형이나 원하는 얼굴스타일이 뭔지 알수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큰 걱정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가 매너일지 호감일지 모르지만, 먼저 말을 걸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독서실이다 보니 과자만 주는게 아니라 간단한 인사정도 나누고 무슨 공부하는지 공부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이나
    이런걸로 대화를 시작하고, 추후 사적인이야기하면서 식사도하고 단계로 나가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상대에 대해 전혀모르고 갑자기 호감있어요 하면 있는것도 반감됩니다. 천천히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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