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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무르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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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무르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익명]아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1-01-08 11:40:42 0 삭제
    전 이만 하죠
    애초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이 웃기지도않아서 하는소리였던지라 행복한 주말되시길
    128 [익명]아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1-01-08 09:32:41 0 삭제
    (집안일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는, 안 그러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요즘엔 다들 집안일 반반씩한다고 난린데 어느시대에 살고계신지요?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으나 말씀하시는게 관계에대한겁니까 내 마음수양인겁니까?
    저에대해 아는게 많지않으실텐데 넘겨짚는건 별로 좋아보이진않네요 초반부터 느낀거지만 상황을 많이 덧붙이시는게
    상상력이 풍부하신걸로보입니다
    원글쓴이의 답답한 상황에대해 이야기하는건데 아내가 저렇게 떼쓰는게 맞는지를 얘기해야지 무슨 법정 스님같은 얘기들만 주구장창하시는건지..사람이 모두 님과같은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살지않습니다
    누구나 쉽게한다고해서 나에게 쉬운게아니고 내가 그렇게 하고있다고해서 남들도 다 그렇게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이걸모르면 님이 지금하고있는 어설픈 충고들은 않하니만 못합니다
    공감이나 조언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처져있는데 무슨 얘기를 하고싶으신 걸까요? 좋은 말로포장했지만 글쓴이가 노력해야한다밖에는 안보이는데
    정작 힘든사람의 마음을 달래며 돌린다는 느낌보다는 그저 이상론만을 읊어대고 있네요
    글쓴이는 성공을 얘기하는게아닌 생계를 이야기하는데 ㅎㅎ 뭐 누구나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니까요
    127 [익명]아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1-01-08 01:44:00 0 삭제
    여기 대부분의 댓글들 보시죠
    죄다 외벌이면서 실직한것도 면목없을판에 공부한답시고 아내 외롭게했다고 ㅎㅎㅎ... 남편자격미달이란식의 댓글들 투성이네요
    아내는 아까운 사람이고요 이런 댓글들은 어찌보시나요? 남녀대결로가면안된다지만 이미 다들 멀리와버렸고
    님의 글도 곧이곧대로 보이지만은 않는게 사실입니다
    126 [익명]아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1-01-08 01:17:00 0 삭제
    부부사이가아닌 부모 자식간이라도
    부모님이 지금 생계가 걱정되는 상황에 자식이 관심안가진다고 화내고 엇나가고 떼쓰고 신경쓰이게하면
    좋은소리안나올껍니다 솔직히 화낼 정신적인 여유조차 없을수도있죠
    대화는 대화를 받아들일수있는 사람하고했을때 대화입니다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대화하면 그저 시간낭비일뿐 그게 제일 가까운 부부라면 정말 암울하겠네요
    뭐 사실 결론은 저 남편 어쩌겠어요 자신이 선택한 아내인데... 잘 달래서 본인 속이 썩어 문드러지던 머리가 터지던 잘해야죠
    하지만 적어도 저 아내한테 좋은소린못해주겠네요 저는
    125 [익명]아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새창] 2021-01-08 01:09:31 0 삭제
    음 이해가 안되신다니 적으신글 단락별로 얘기해보죠
    (자기가 먹고 싼 건 자기가 치우는 것이 맞고)
    그렇죠 그럼 당연히 자기가 먹고 입고 잘곳도 자기가 마련하는게 맞겠네요 아니면 도와주기라도하던가!!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니 가사일은 당연한거구요 솔직히 그 가사일조차 제대로하는사람 별로 못봤는데요
    아침이면 늘어지게 늦잠에 음식은 귀찮으니 외식이나 배달이고 뭐 이건 제처두고요
    평상시라면모를까 아이도없는데 얼마나 대단한 뒷바라지길래 노고를 생각해야될까요?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실직한마당에?
    남편을 도와야한다는 말이 안나오는 이유는 아내들이 잘해서가아니고 남편들이 아니 남자들은 대부분 그런부분에서는 내가손해보고 말지가 기본 마인드라서 입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아내에게 이기려들지않습니다 아내를 이겨서 인정받을수도없고 남는것도없기때문이죠 여자들끼리는 남편욕 시댁욕 신나게하지만 남자들끼리는 아내욕하면 머저리 취급당하죠
    아내들이 잘해서라니 그럴리가 없잖아요 당장 원글만봐도 암걸리겠는데요

    어머니 처럼라는 말을 왜 집어넣었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저 원글의 아내분이 남편을
    아버지를 잘보살핀 어머니처럼 신경안쓰이게 잘하고있다고 보여지진않는데요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기위한 장치로보이는데 솔직히 반감만 듭니다 어디다 가져다대냐는 느낌이랄까요?
    아내의 상황은 상상까지 더해가면서 이해하신 반면 남편의 실직으로인한 절박함은 외면하셨네요

    서로 따지고들면 부부관계 유지가기 힘들어진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지금은 실직상황입니다
    감정적 이익 손해 이런문제가아니고.... 비상사태인데... 대책을 같이 고민하고 정안되면 남편이 공부와 집안일을 맡아라 당분간 적저라도 내가 벌어보겠다도아니고, 할수있다고 응원도 아니고 저러고 있는데 애 키우나요? 아내인가요 애인가요?
    선은 누가넘은건가요?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욕 안먹고도 자기 챙길 거 다 챙기고 삽니다" 이 말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외벌이고 실직하고 절박한데 공부가좋아 내가좋아... 이런말에 좋게 잘 대응하는거... 뭐 잘하는사람은 공부도잘하고 사람도 잘챙기겠죠
    근데 저 남편은 그렇게는 못하네요 못하는사람이라서죠 잘하는사람이 아닌지라 이게 무능하다고 하는 말이나 다를바없다고보여집니다만 잘하는사람이 아닌거잖아요?

    적으신 글의 전체가 아내의 약한모습은 감싸주어야하고 남편의 어려운 부분은 자신이 감수해야한다는 말로밖에 안보입니다
    결국 아내 안달래면 남편의 손해니까 화도내지말고 다 남편이 감수해라라는말을 돌려서한것밖에더되나요??
    남녀구도가 아니라고하지만 전부 여자입장에서만 적으셨네요 뭐하자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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