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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잡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9-02-08
    방문 : 17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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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97 [익명]결혼한달째.... 후회해요 전 어쩜 좋나요..도와주세요ㅠ [새창] 2014-07-12 18:25:35 3 삭제
    글쓴이님이 속상하고 정 떨어지는 맘은 이해합니다. 남편분한테 얘기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글쓴이님께 참으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남편분 입장이 이런 것이었을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 뿐이에요.
    2096 [익명]결혼한달째.... 후회해요 전 어쩜 좋나요..도와주세요ㅠ [새창] 2014-07-12 18:24:37 0/9 삭제
    글쎄요 남편분이 8년 동안 글쓴이 분과 사귀셨다는데, 8년이 지난 지금도 짝사랑했던 그 여자에 대한 맘이 글쓴이에 대한 맘보다 더 클까요?
    2095 [익명]결혼한달째.... 후회해요 전 어쩜 좋나요..도와주세요ㅠ [새창] 2014-07-12 18:18:20 5/11 삭제
    찐한 포옹 얘기는 좀 지나친 것 같지만 이제 영영 안녕이라 하는 부분은 분명 맘을 정리하는 것처럼 보여요
    결혼 전, 연애중일 때 그 여자에게 어느 정도 맘이 남아있었다는 게 찝찝하실 수 있지만요..

    전 스무살 때 짝사랑했던 여자애와 지금도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에 와서는 그 여자애가 저한테 고백해도 사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친구가 완전히 친구로만 보이는 건 또 아니에요. 한 때 좋아했던 맘이 있었으니까요.
    과거 그 사람에게 설렜던 맘에 대한 그리움 같은, 미적지근하고 아련한 감정이에요.

    아마 남편분도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글쓴이님과 결혼하면서 그 감정마저 떨쳐내려 한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2093 몇 년 된 영화 중에 타임리프 영화 좀 찾아주세요 [새창] 2014-07-08 17:56:09 0 삭제
    네 맞아요 소스코드 ㅋㅋㅋ 감사합니다
    2092 페이스북) 공공기관들의 시팔이 하상욱 쟁탈전 사건 [새창] 2014-07-04 09:48:38 8 삭제
    귀여움성애자저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듯이 시도 하나의 학문입니다. 시인 특유의 세계, 시 세계라고 하죠. 그게 있어야 시인이고 그걸 표현해야 시가 되어요. 그건 시라는 장르를 그간 갈고닦아온 문인들과 독자들이 현대까지 정립해온 일종의 정의 같은 겁니다. 사실 감동을 주는 글은 시가 아니어도 많죠..
    2091 페이스북) 공공기관들의 시팔이 하상욱 쟁탈전 사건 [새창] 2014-07-04 09:01:27 9/8 삭제
    하상욱의 시가 왜 시가 아닌지, 시가 무엇인지 알려달라셔서 알려드려도 반대만 먹는군요
    긴 시간 투자해서 쓴 댓글이었는데 기운이 빠지네요..
    2090 페이스북) 공공기관들의 시팔이 하상욱 쟁탈전 사건 [새창] 2014-07-04 08:31:22 17/18 삭제
    한 때 시에 대해서 등단 시인인 교수님에게 잠깐 배웠는데요. 현대 한국의 문단이 생각하는 '시'라는 것은 작가의 세계(사유, 경험, 미학 등)를 상투적이지 않은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시는 그들만의 장으로 전락했고, 스스로를 현학적으로 만들어 대중과 거리를 두어버렸다. 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세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것은 작품을 풍성하게 할 수는 있지만 필수적인 건 아니에요.(괜찮은 스킬이긴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익숙한 사물이라도 작가가 자신만의 세계에서 그것을 낯설게 바라보고, 그 낯선 관점을 좋은 문장으로 잘 표현해내면 좋은 시가 되죠.
    예를 들면, 이성부의 '벼' 같은 시가 있습니다.
    -----------
    벼는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햇살 따가와질수록
    깊이 익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들에게 저를 맡긴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
    더 튼튼해진 백성들을 보아라
    죄도 없이 죄 지어서 더욱 불타는
    마음들을 보아라, 벼가 춤출 때,
    벼는 소리없이 떠나간다.

    벼는 가을하늘에도
    서러운 눈 씻어 맑게 다스릴 줄 알고
    바람 한점에도
    제 몸의 노여움을 덮는다
    저의 가슴도 더운 줄을 안다
    벼가 떠나가며 바치는
    이 넓디 넓은 사랑,
    쓰러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서 드리는
    이 피묻은 그리움,
    이 넉넉한 힘.......
    ---------
    작가의 세계가 아주 명확하게 드러나고 이해하기 쉽죠. 하지만 표현을 보세요. "서로가 서로의 몸을 묶어 더 튼튼해진 백성들." 우리가 일상에서, 다른 문학작품에서 자주 보지 못하는(상투적이지 않은), 하지만 그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정확한 이런 문장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시도 있는 반면, 굉장히 난해하고 괴랄한 시들도 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시 중에서는 김승일의 에듀케이션 시집에 실린 '생생한'이 있네요.
    --------
    고추를 단 소녀들이 체조를 하고 있네, 사각팬티를 입고 고추를 들썩거린다.
    너무 털렁거려서 실신할 때까지. 아찔아찔. 너도 나랑 같이 점프할래? 털렁거리는 것이 필생의 꿈이었던 것마냥. 소녀들이 팔 벌려 높이뛰기를 한다.
    남자친구야, 나한테 고추가 생겼어. 우리 이제 불알친구지? 니네 집에 가고 있어. 체조를 하면서 가고 있어. 너한테 발기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발기 푸는 법도 배워야겠어. 너네 집에서 자고 갈 거야. 너희 엄마한테 혼날 거라고? 왜 혼나? 불알친군데.
    우리집 말고 잘 데가 하나 더 있어서 좋다. 불알친구의 침대, 불알친구의 이불. 너희 엄마가 방문에 귀를 대고 있어.
    말씀 안 드렸니? 우리가 이제 친구라는 걸. 하루 종일. 너랑 같이. 우리가 사귈 적 얘기를 나누고 싶다.
    얘기를 나누면서. 소녀의 고추는 앉았다 일어나고. 죽었다 살아나고. 새로 생긴 체조처럼. 끊임없이 움직일 거야. 소녀의 몸에는 조금씩 알통이 붙을 것이다.
    네가 오지 말래서. 오늘은 너희 집에 가지 않았지. 아까부터 고추를 꽉 잡고 있어. 어떻게 죽이는지 아직 몰라서. 무작정 이렇게 꽉 잡고 있어. 내일은 너희 집에 가도 되니? 아니면 모레.
    ----------
    이런 시는 보면 작가가 좀 맛이 간 것 같죠.. 사실 이 정도로 괴랄해지면 시를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저 괴랄한 문장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독자들도 있죠. 그리고 짜증만 얻는 독자들도 있구요.
    이렇듯 현대시는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의외로 '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폭넓게 대답합니다. '벼'도, '생생한'도 모두 시죠.

    하지만 한 가지 필수적인 것은, 반드시!!! 작가의 세계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시를 읽고 작가에게 그 사물은 어떤 것인지, 작가가 보는 세상은 무엇인지가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가슴으로는 와닿아야만 합니다. 그게 꼭 필요해요.
    위에서 많은 분들이 하상욱의 시는 시가 아니다. 라고 얘기한 것은 하상욱의 시에서 그런 "하상욱만의 세계"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문장은 재밌지만 재미만 있어요.
    ------
    이쁜 여자가
    좋아
    그래서 니가
    좋아
    -------
    재밌죠. 하지만 재미만 있어요. 여기서 하상욱의 세계는 전혀 보이지 않죠. 그리고 이쁜 여자가 좋다. 니가 좋다. 이런 표현들 몹시 상투적이에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자주 듣거나 말할 수 있는 표현들이에요. 그래서 한국 문단은 하상욱의 글들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것을 '시'로 인정하지는 않는 거죠.
    그렇다고 하상욱의 글이 평가절하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시가 아닐 뿐이죠. 소설이 논문이 아니라고 해서 평가절하 되지는 않잖아요?
    20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4 07:47:43 8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이글한테 벨저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인데 편지 내용의 절반이 이글 디스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3 14:30:37 0 삭제
    아빠어디가
    아빠 왜 y존 가..아빠..
    2087 잘생긴 남자가 실수를 하면? [새창] 2014-07-02 16:21:27 206 삭제
    대구에서 22년 살아온 경험에서 말씀드리면, 본문의 '니 생각이 나노'는 사투리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20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02 16:16:40 0 삭제
    윌라드 맞나요? 명왕 같은데...
    2085 다들 좋아하는 보이스 하나씩은 있잖아요 [새창] 2014-06-30 15:49:57 0 삭제
    나대지마라
    2084 이 운동 이름이 뭐죠? [새창] 2014-06-28 15:27:38 0 삭제
    아 글쿤요 감사합니다
    2083 이 운동 이름이 뭐죠? [새창] 2014-06-28 15:23:27 0 삭제
    아 그림에서는 다리가 그대로 있는데 실제로 하면 팔 내려갈 때 다리도 내려가요 땅까지 직선이긴 하지만, 땅과 다리 각도가 더 완만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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