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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뭘먹고컸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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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먹고컸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0 [펌, 대전협 대통령 호소문] 대통령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0-09-01 14:47:10 0 삭제
    윗 두분 댓글을 보니 잘 알겠네요.
    정부는 적어도 대화와 협의를 하려고 하는데, 전공의 대표들은 무조건 안된다 이거네요.
    의료체계 개선, 기피과 지원 개선, 지역의료환경 개선... 이런 것에 관심 없는 거죠.

    IMF때 온 국민이 어려워도, 돈 있는 양반들은 그랬다죠?
    이대로~~~~~~~~~~~~~~~
    959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9:38:44 0 삭제
    햇병아리 님이 정말 모르시는 듯 한데요..... 제 기억으론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때는 이보다 더했습니다.
    '환자가 죽더라도 의료현장에 돌아가서는 안된다. 끝까지 투쟁하자'라고 했죠.
    지금 의사들이 혹은 의협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정부와 대화와 타협을 이어 나가야죠.

    어제 전공의 협의회가 내놓은 성명서 보세요.
    "정부 및 국회 책임자들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여러 이해당사자들과 논의된 사항을 철회할 수 없다.’, ‘합의안을 명문화하기 어렵다’는 신뢰하지 못할 답변들 뿐이었습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340

    정부는 이미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대화하겠다. 합의 없이 정책 추진 강제로 하지 않겠다'라고 문서로 내놨어요.
    그런데도 이렇게들 호도를 합니다. 자칭 전공의 대표기구라는 곳에서요.

    님처럼 저도 의사랑 관계 없어요.
    그런데 의료파업 흘러가는 꼴을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958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9:31:32 1 삭제
    의사분들이 지금까지 무슨 희생을 얼마나 대단하게 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의약분업 사태 때 수만명의 의사가 거리에 나서서, '환자가 죽더라도 의료현장으로 돌아가서는 안된다'라고 하셨던 분들이잖아요.

    그리고, 제가 본문에 한 질문을 다시 한 번 봐주세요.
    어디까지? <----- 본인들이 해당하는 진료과의 수가를 줄여 기피과/기피지역이 해소될 만큼

    다른 의사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의견은 한정된 재원 내에서 수가만 조절해서는 별 효용이 없을 거라고 하더군요.
    어떤분은 수가조절에 찬성하고 어느 정도 희생을 감내할 것이라고도 하고, 어떤 분은 아니구요.
    이건 이해했어요.

    글에서 쓴 것처럼, 저는 일반인이고 상세히는 모르니, 답변과 설명을 듣고 싶었어요.
    957 [펌, 대전협 대통령 호소문] 대통령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창] 2020-09-01 09:16:14 1 삭제
    "정부 및 국회 책임자들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여러 이해당사자들과 논의된 사항을 철회할 수 없다.’, ‘합의안을 명문화하기 어렵다’는 신뢰하지 못할 답변들 뿐이었습니다."

    뭔 개소리지 진짜....... 하아...........

    앞의 말이 옳아도 이렇게 호도하면 안되죠.
    이미 정부에서는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재논의 하겠다. 일방적인 정책 추진 않겠다'라고 문서로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일반 국민들이 진짜 호구로 보이나요. 이러니 의베충 소릴 듣죠.
    956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9:10:04 0 삭제
    1 님의 말씀을 수긍하고 동의합니다.
    진정으로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원한다면, 의협이나 의사분들이 국민들로부터 동의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잠시 다른 얘길 하자면, 노무현 정부 때 종부세를 추진했다가, 편파적 언론과 반대 정치세력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그 진가를 몰라보고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국민들은 그때와 다릅니다. 고가 주택 소유자에게 무거운 세율을 높이는 법안에 대해 언론/미통당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그 때처럼 호락호락 속지 않습니다.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나서서 적정하게 타협된 방안을 만들고,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일정 부분 부담이 된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을 설득하면 될 일입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어려움을 묵묵히 감내하고 있잖습니까. 대의와 방안이 옳은 방향으로 간다면, 여론을 모으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덮어놓고 현 정권에 반대만 하는 언론과 미통당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재원을 더 쓰겠다고 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들겠지요. 그 때는 의사분들이 그들과 함께 맞서 싸워 주셔야 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막상 그 땐 뒷짐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국민들도 다시 등돌리겠죠. 의사들은 특권의식에 젖어 자기 밥그릇에만 관심있는 그룹으로 보일테니까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의사들 내에서도 좀 건전한 논의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흘러가는 모습은 너무나 독단적이고 비상식적이라서요...
    955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8:29:30 0 삭제
    휘리릭퐁/

    정부가 재원 투입 없이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찾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재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돈을 써야한다는 것은 의사분들만의 주장이고, 현실은 더 나은 방법과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봐요.
    현재 많은 국민들이 반감을 가지는 이유도, 대화나 타협 없이 강경 일변도인 의사들(혹은 의협)의 태도 때문입니다. 의사들의 주장에도 분명 헛점이 있고 잘못된 점도 있는데, 의료현장을 비우고 타협을 거부할만한 상황인가 싶네요.

    그리고, '한약 따위'라고 한의학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는데, 지나치게 감정적인 표현이라서 그 내용의 진위를 떠나 의사들의 자만심과 오만함으로 읽힙니다.
    마치 대기업 직원이 '중소기업 따위가 제대로 된 경영 시스템이나 갖추고 있냐'라고 무시하는 멘트처럼 보여요.
    954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8:15:51 0 삭제
    자원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자원을 기존보다 적게 받는 쪽이 강탈이라고 느끼는거죠.
    한정된 자원(회사로 치면 인건비, 국가로 치면 예산)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강탈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만약 다수의 의사들이 님처럼 생각하고 일반인들과 등을 돌릴수록 점점 앞으로 힘들어질겁니다.
    의료수가 증가든 지방의료 확충이든, 의협 또는 의사들이 해야할 일은 정부와 대화와 타협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거죠.
    의료현장 버려두고 거리로 나가는 게 아니라요.
    953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8:08:24 0 삭제
    저는 감정적으로 대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오유에 있는 의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썼습니다....
    아래에 '라스트'님 대답을 보니, 질문을 올리고 답을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952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8:01:56 1 삭제
    상세한 설명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부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있으나, 큰 틀에서는 이해가 됩니다.
    극렬세력의 감정적인 대립이 아닌, 설명을 좀 듣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951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7:58:13 0 삭제
    똥싸개 / '선호과의 바가지를 감수'하고 살았다기 보다, 비선호과 및 공공의료에 대해 의료인 스스로 얼마나 희생할(본인 수입 감소를 감내할) 마음이 있는지 묻는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50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7:55:38 0 삭제
    2.번 질문은 제가 정확한 의미전달을 못했습니다.
    비인기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를 타 진료과라는 의도로 썼는데, 제가 의료분야는 잘 몰라서 용어선택이 적절치 못했습니다.

    그럼 다시 묻겠습니다.
    비인기과(심장의학/소아외과/응급의학 등등)을 제외한, "진료비가 비급여가 아닌 일반 진료과"들의 수가를 줄여서 비인기과 및 지역 수가를 늘인다면 찬성할까요???
    949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7:50:37 0 삭제
    시간을 내서 상세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사들의 파업에 대해서 의료현장을 떠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주장 자체가 모두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한동안 답변이 없어서 의료 게시판에 글을 썼는데,
    거기서도 몇 분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답변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고 반박한 부분도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medical_20993
    948 의사들에게 묻고 싶은 간단한 질문 세가지 [새창] 2020-09-01 07:46:09 0 삭제
    "회사에서 대접받고 있지 못하는 직원 챙겨주기 위해 다른 직원 돈을 뺏어서 주는 법이 세상천지 어디있나요;;"

    정말 회사를 모르시는 분 같네요.

    본사와 지역 지사가 있는 회사의 경우, 지방에서 일하게 되면 정해진 연봉 외에 교통비 제공, 기숙사 제공 등 혜택 주는 곳 많아요.
    그리고, 해외 파견 근무시 연봉은 국내 직원과 동일하고 체제비를 더 지원해주죠.

    이런 지원비가 하늘에서 떨어져서 회사에서 지급하나요? 크게 보면 인건비 예산에 다 들어있는 겁니다.
    저런 지원비가 없다면, 지원비 대신 전체 연봉이 조금씩 올라갈거구요. 애초에 인건비 내에서 연봉이 정해지니 삭감되서 나오는 거죠.

    만약 지원비가 아주 많이 증가해서 인건비 예산이 부족하다면, 최소한 임금동결이고 나아가서는 임금삭감이에요.
    이게 다른 직원에게서 돈을 뺏는 거구요.

    '세상 천지에 어딨냐'구요?
    님이 둘러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이 그래요.
    947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7:35:17 0 삭제
    이 분의 논리에는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Gtx9Koc39Wo 반박

    1. 지방 공공병원에 10년 간 묶여있는 것과 기피과 얘기를 섞어서 혼란을 유도하네요.그리고, 지방 공공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을 '거주이전,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없고 공무원에게 감시받는다'라고 했는데, 이는 억측이죠.
    공공병원에 근무한는 것은 '공무원'과 가장 가깝습니다. 공무원들이 일정 지역에서 오래 일한다고 해서 거주이전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논하고 반대하나요. 심지어 '공무원에게 감시받는다'는 것도 매우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는데, 공무원들이 의사가 도망가는지 감시하겠다는 겁니까? 공공병원은 세금으로 운영되니 당연히 감시와 통제를 받아야죠. 그리고 그것도 병원 운영진이 걱정할 문제죠.
    '지방 공공병원에서의 10년'은 운영하기 나름이구요. 공무원처럼 T.O가 발생하면 타 지역으로 가거나 로테이션 하는거죠. 물론 이 방법이 맞다는 것이 아니고, 이 분은 문제점만 얘기하고 대안 없이 무조건 반대만 하고 있네요.

    2. 후반부에서는 수가를 올리지 않는 이유를 '정치인들은 환자를 살리고 싶어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관심을 먹고 사는 유투버지만 이게 말이 됩니까?
    파업하는 의사분들은 '환자를 살리고 싶어하지 않아서' 파업하는 거에요?
    논조가 쓰레기네요.

    3. '공공의사 제도의 피해는 저를 비롯한 국민들이 받게 될 것이다'라고 하네요. 중증외상센터까진 아니더라도, 의료 접근성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정책 자체를 왜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안이나 보완책은 없이, 그냥 무조건 안된다는 논지잖아요.

    이 분이 밝힌 것처럼 대부분의 의사가 이 분 생각과 같다면, 왜 대화와 협상이 안되는지 잘 알겠네요.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ZjCeLj7v-_w

    4. 이 영상에서는 정말로 화가 났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선진국들까지도 '정부가 돈을 쓰기 싫어서 국민을 죽도록 내버려 둔다'라는 논조네요. 머리 좋으신 분이 왜 이러시나 모르겠습니다. 2011년부터는 건보재정이 흑자이다가 '문재인 케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 세금이 엉뚱한 곳으로 샌다고 하는데, 여기서 느낀 건 이 분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만든 영상이라는 겁니다.
    저는 필요하다면 의료보험 수가를 높이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이분은 그냥 떼쓰는 걸로 보이네요.

    1편을 보고 댓글을 남긴 분들도, 뻔히 보이는 욕심에 대해 질타하는거죠. 1편 영상에서는 공공의료 제도 시행에 대해 마냥 부정적이었고 대안 제시가 전혀 없었습니다. 의사집단은 아무런 희생 없이 수가만 올려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이 얼마나 납득할 것 같습니까.

    그리고, 한 해 400명 증원하면 의사들 밥그릇 깨집니까?
    이 분은 '의사들 밥그릇이 깨져서 한국 의료체계가 무너질 것이다'라고 예언하네요.
    그냥 악담이고 저주죠.

    정치적 목적을 '의료시스템 개선' 뒤에 숨긴 얄팍한 수작으로만 보입니다.
    946 의사분들에게 묻고 싶은 매우 간단한 질문 세 개 [새창] 2020-09-01 06:45:07 0 삭제
    라이판테스/

    2.번에서 링크해 주신 기사를 보면, 수가를 올리는 것이 분명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주장하신 '수가 가산으로 병원만 이익을 본다'라는 주장은, 운영상의 문제 아닌가요?

    기사에서 봐도, 전공의들이 '병원수입 직행 등 이용행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구요. 자세하게는 "외과·흉부외과 수가가산 제도의 주 목적이 전공의 인건비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병원 수입과 전문의 월급 인상 등에 쓰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일부 흉부외과 의사들이 가산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병원이 일방적으로 수가가산금 전액을 착취하는 것이 문제다. 병원별로 가산금 집행 방식 차이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라고 했습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했는데도, 일선에서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를 키우는 것 같습니다.

    반면, 수가 인상 효과에 대해서 기사에서는 "조사 결과, 현재 수가가산 제도가 진료과 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3%였고 진료과 전공의 확보에 도움이 된다는 비율이 8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했습니다.
    또한 "수가가산 제도를 수가에 반영하는 경우에도 폐지를 반대한다는 전공의 답변자는 59.2%였으며, 수가가산 제도 없어지는 경우 후배에게 현재 진료과를 권유하지 않겠다는 의견 또한 69.4%"로, 기피과 의사들에게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구요.

    즉, 지원금의 운영을 투명하게 하도록 감시/통제 하도록 시스템을 만들면, 수가를 올리는 것은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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