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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7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37:03 0 삭제
    그사람들은 아예 안보고 사니 뭐.. 그러든 말든 상관없네요..ㅋㅋㅋㅋㅋ
    볼 일이 없어요~
    876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36:32 0 삭제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되는 글입니다. 단지,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을 뿐이지요.
    875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35:53 0 삭제
    자기가 좀 화나는 일 있으면 벌벌 기어줘야 그날은 좀 조용히 넘어가죠.
    874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35:15 3 삭제
    ^^ 정말....... 많죠..............................
    상상을 초월합니다.

    다들 그 똥싸고 커튼으로 닦은 그날.. 그 똥이 뭐라고 와서 다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랬어요..
    873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34:37 10 삭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집단이 서로 만나 서로 이윤을 더 차지하겠다고 싸우는건 당연한 갑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격을 무시하거나 아버지뻘한테 반말을 하고,
    그 사실을 눈감아주는 '평소 행동은 인자한 갑사 부장님' 또한 그런 부류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바로 잡아줘야 하는데.. 워낙이 위부터 뭔가 꼬여있는듯 했습니다.
    872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11:49 15 삭제
    아뇨~ 전 지금은 괜찮아요~ 그 테두리를 벗어났거든요.
    지금은.. 아주 행복한데요~ 오늘은 딱....... 그 회사다니는 이상한 사람을 만나서 좀 속상했어요.
    얼굴도 모르고, 전화통화만 했는데도 파란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871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10:48 2 삭제
    그걸 자랑으로 생각하는 본능.......
    870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10:31 17 삭제
    일반화를 하고자 했던건 아닙니다만, 카더라가 아닌 제가 직접 겪은 일들입니다.
    사람으로써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행동이 있고,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저는 이해가 되지 못하는 행동들을 많이 접했고, 그걸 이핑계 저핑계로 말한마디 못해보고 그저 같이 묻어가는 병신같은 짓을 했습니다.
    뭐.. 내가 옳다, 그사람이 나쁘다. 걔네들 전체가 다 나쁘다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저.. 오늘 속상해서 그사람과 관계된 사람들이 생각이 났고. 저의 병신같았던 행동들이 또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봤을 뿐입니다.
    분명.. 허언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습니다.
    저 사건이 저로인해 관계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죠. 그런데 놀라운건..
    모든 사람들이 상식밖의 행동을 했던 갑사의 직원보다 저를 더 질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회사 말아먹으려고 그러냐. 니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것 같냐라는 드라마 대사같은 말을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저보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것만은 안했습니다. 그저 침묵했죠.
    나중에 알고봤더니 제가 침묵하는 사이 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주변사람들한테 다 말을 하고 다녔더군요.

    저는 단지.... 그게 속상할 뿐입니다.
    869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02:34 5 삭제
    ㅋㅋㅋ 우리 회사는 그보다 더 낮죠.
    큰 회사에 계시던 부장이상급 임원이 은퇴전에 내려와 머무는 회사가 큰회사와 우리 회사 사이에 관리사 역할을 하죠.
    그러니 뭐..... 사람취급 안하는게 오히려 당연한(?)ㅋㅋㅋ
    868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8:00:02 43 삭제
    더 안타까운건..
    자기들이 그렇게 욕을 먹는다는걸 몰라요.
    그렇게 뒤에서 욕하는걸 오히려 "내 앞에서 욕도 못하는 새끼들이."라며 자랑스러워하죠.
    867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7:59:09 34 삭제
    좋은 분이시군요.............엘지에서 일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
    뭐.. 어떤 기업이든 좋은 분도, 또라이들도 존재를 하지요.
    부디.. 그 마음을 끝까지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866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7:57:08 31 삭제
    제가보기엔, 그렇게 갑질하는 사람들이 윗사람들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우는거 같아요.

    생각난김에 여기서 하나 더 풀죠.

    A지역에 가는 버스와 B지역에 가는 버스가 같은 장소 바로 옆에서 출발을 하는데요.
    당연히 행선지가 차에도 붙어있고, 정류장에도 붙어있죠.
    A지역 가시는 임직원이 팻말을 잘못보고 B지역 버스 줄에 서계셨던거죠.
    당연히 버스가 오고.. 그사람은 자기가 줄을 잘못선걸 알고 A줄 제일 뒤로 가서 다시 줄을 섰고, 제일 앞에 탈 수 있었는데 제일 뒤로 가는바람에 안좋은 자리를 앉게 된거죠.
    그게 기분나쁘다고(?) 사내망에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을 높으신분이 보고는 자기 부하직원을 불러
    "야.. 너같으면 기분 안나쁘겠냐?" 라고 했답니다.ㅋㅋㅋㅋㅋ 웃기죠. 저만 웃긴가요?..ㅋㅋㅋ
    865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7:53:11 8 삭제
    네.. 전 지금은 직업을 바꿔서 남일인데도..
    그사람들때문에 화날일이 생기니.. 참.......^^;
    864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7:52:34 44 삭제
    이거...... 위험한데......... 거기 웹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신상 털리는거 하루면 끝납니다.ㅋㅋㅋ 제가 경험한거예요.
    863 짦은 인생중 경험한 상식 밖의 웃긴 사연들 [새창] 2018-03-22 17:51:52 11 삭제
    에구.. 저보다 더 열받으셨네요.. 워워~~~
    오늘은 제가 열받는 날입니다~ 하루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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