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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수정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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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4 새해 첫날부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네요. [새창] 2016-02-09 18:30:29 7/40 삭제
    한번 남편의 입장으로만 글을 써볼게요

    남편은 잘나가는 대학교수 아내는 대학원생입니다
    모든 대학원생이 그런건 아니지만 남편의 일터에서 보면 노는거나 다름없는일들을 하고있죠 당연히 교수눈에 차는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도우미도 있는듯해서 남편생각으론 살림은 다 도우미가 하고 아내는 놀다가 들어와서 애들좀 봐주는사람으로 각인되어있겠죠
    작성자분의 어려움이나 고충? 몰라요 일방적인 참음으로 넘기시니 알수가없죠 당연히
    그런데 사소한일로 소리지르고 뭐라고하니 당연히 반응? 지랄병이라고 하죠
    그리곤 어머니한테 어머니가 저렇게 키워논탓이니 데리고가라 이런말은 당연히 남편입장에선 화날수밖에 없는말이고요
    잰또 왜저러냐? 이런반응이 올수밖에 없게 만든건 작성자님이에요
    나만 참으면 된다? 그게 안되는거에요
    참아서 학습된남자에게 간혹 화를 터트리니 이유없이 화내는사람이 되는거에요
    어떻게 이런 미친짓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냐 하시는데 작성자분이 한일도 남편입장에선 그대로 적용이됩니다
    글에선 일방적으로 남편이 못하고있다고 하시는데 잘 살펴보면 작성자님도 잘못이 많아보여요
    왜 저런지 모른다고 하시죠?
    남편도 작성자님이 왜 그런지 모릅니다
    그걸 알수있는건 오랜시간 같이 사랑하며 산 노부부에게나,그것도 서로 사랑으로 오랜기간 살아온 사람들이나 가능한 초인적인 무언가에요
    남편은 독심술사도 아니고 초인적인 무언가가 아니에요
    말을 안하는데 자연스레 알정도로 오랜기간 살아온사이도 아닌듯하구요
    대화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작성자님의 고충이나 어려움 이러하다 저러하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땐 어떗고 저땐 어땟으며 어떤 기분을 느꼇고 이래서 화가났다
    조목조목 다 말하시고 남편의 입장도 들으세요 남편도 이떈 이랬고 저떈 저랬다
    그걸 못하면 결혼생활을 못하는거고
    그게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클수있겠죠
    1163 새해 첫날부터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네요. [새창] 2016-02-09 18:10:24 3/32 삭제
    전형적인 경우인데 이건 작성자분이 너무 참아온 결과에요 순간을 넘기려고 넘어가면 아주 세심한사람 아니면 못알아채는게 당연함 그게 반복되면 그렇게 학습이되요 남편분 보니 니가한게 뭐가 있는데 하죠?
    모르는거에요 작성자분은 현제 자신이 이런일로 잠도못자고 힘이든다고
    대화 해본적 있나요?
    입장을 뒤집어놓고 생각해보세요 예를들어 양말사건 남편입장에선 그게 소리지를만한 일인가? 하는게 당연하죠 작성자님은 참다 터진거지만
    남편 입장에선 아니죠 모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참고사는데....하는데 그렇게 학습된 사람은 그렇게 밖에 행동못해요 결혼이란게 오랜시간 다름을 알게되고 같이 배워나가야 하는건데 작성자분이 참고 넘어가는순간 이건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남편을 학습시키는거에요
    다들 이혼을 쉽게도 말하는데 아이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입니다
    충분히 대화 해보고 서로의 입장을 듣고 정 안되면 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게다가 지금 이건 횟김에 라는 느낌이 큰거같군요
    1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8 12:09:09 1 삭제
    날가져요 엉엉
    1161 유모) ㅁㅌ에서 ㅅㅅ하는데.....와;; 이건 좀 심한듯;;;; [새창] 2016-01-18 11:32:16 1 삭제
    아 여기가 아니군
    1160 결혼을 앞에두고 사촌형이 할아버지 할머니 에게 들은말들 [새창] 2016-01-18 11:18:40 1 삭제
    줄친게 저의 마지막 양심..
    1159 결혼을 앞에두고 사촌형이 할아버지 할머니 에게 들은말들 [새창] 2016-01-18 11:18:10 1 삭제
    교육에 종사하셨던분들이라 평소 아이들의 기본 예절이나 행동까지 학교에서 배우는거라 믿는 분들을 종종 보셧다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더이상 스승이 아닌 월급쟁이로 전락해버리는 사람들이 점점 교육자라는 이름으로 오는것도..
    11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7 00:34:14 3 삭제
    사실 냉부는 정형돈의 짖궂은 모습이나 요리할떄 김성주보내고 쪼는맛인데
    지금까지 나온사람중 그역활을 제일 해낼수있는 사람이라고 치면 장동민이라고 봐여
    장동민이 김성주 보내고 마구 몰아치고 거기서 당황하는 샘킴을 생각하면 흐뭇..
    1156 어제의 중고로운 평화나라 [새창] 2016-01-17 00:22:49 0 삭제
    씨씨라니 커플이다
    1155 바보에서 딸바보가 되기까지... [새창] 2016-01-17 00:03:04 0 삭제
    크느라 고생했어
    1154 곧 아빠가 됩니다 ㄷㄷㄷ 셀프만삭 촬영했어요! [새창] 2016-01-17 00:02:39 2 삭제
    성장했다!
    1153 세상에 너 혼자 임신하냐? 너만 애낳아? 생색은... [새창] 2016-01-16 22:47:08 12 삭제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쁘군요
    1152 [스압] 최고의 사랑-횡재 맞은 윤정수.jpg [새창] 2016-01-16 22:45:08 7 삭제
    슬슬 이 부부한테 찾아가볼까...
    11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6 22:42:21 1 삭제


    11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5 16:29:31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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