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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2	논문을 썼는데 좀 봐주세요~ [새창]	2019-10-02 20:05:59	2	삭제
		논문을 뒤집어 쓰셨네...
	1071	석정현 작가, 극우세력 무단사용에 대응 고려 [새창]	2019-09-30 10:20:58	2	삭제
		광화문 일베만 집회...
	1070	표창장 원본 정 못찾으면 [새창]	2019-09-26 11:23:34	0	삭제
		아, 이건 여러번 봤는데 볼깨마다 너무 웃깁니다. ㅎㅎ
	1069	우리나라 재벌 클라스 [새창]	2019-09-25 15:15:12	4/63	삭제
		양돈농가는 피눈물이 날텐데 이런걸로 장난치면 안되죠, 재벌 총수가... 이마트가 먼저 나서서 돼지를 비싸게 사서 싸게 팔면 용서해 줍시다.
	1068	나라 말아먹으려고 작정한 것들... [새창]	2019-09-22 19:40:16	3	삭제
		0.1%의 상류층, 1%의 중산층, 그리고 98.9%의 “나머지”를 만들고 중산층을 살리겠다는 의미 이겠죠.
	1067	검찰, 조국 딸 본 적 없다 진술 확보 + 지방 검사 충원까지 [새창]	2019-09-20 08:35:38	6	삭제
		언제나 그렇듯,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있다는 증거 하나면 무너지거든요. "본 적 없다" ==> 네가 못 본거다. 다른 사람은 봤다. 인 거죠. 간 적 없다를 증명하려면, 반대로, 그 시간에 다른 곳에 있었다로 증명해야지, 몇몇 사람이 본 적 없다는 것으로는 증명이 안되죠.
	1066	나베 우리의 소중한....어머니 18 [새창]	2019-09-19 11:30:39	0	삭제
		마침내? (혹시 고소 당하시면 제가 살려드린겁니다 ㅎㅎ)
	10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7 01:00:19	1	삭제
		조민 양의 논문에 대해서도 이미 글을 한번 썼습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4823565&page=1 요약하면, 1. 이미 모아놓은 검체 (혈액 혹은 이미 추출한 DNA)를 썼을 것이므로 이전에 검체를 모으는 과정은 문제가 안됨 2. 실험 자체는 매우 단순하며 테크닉만 배우면 누구나 함 3. 실험 결과의 해석은 장교수님이 거의 대부분 도와줬을 것임. 4. 조민 양이 초안을 썼다면 매우 형편없이 썼을 것임. 이건 고등학생이라서가 아니라, 누구든 논문 처음 써본 사람의 초안은 형편 없음. 날고기는 서울대병원 전공의들도 처음 쓴 논문은 형편없음. 5. 그런 초안을 논문답게 만들어 주는게 교신저자의 역할임. 장교수님은 그런 면에서 성실히 자기 역할을 하신 것임. 그래서, 조민 양의 논문도 별로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나의원 아들 연구도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연구실 사용에 따른 특혜나 IRB 문제등을 떠나 연구 자체만 본다면, “하라는 대로 하고, 정리한 후 초안 써서 책임저자에게 교정 받는건” 고등학생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10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7 00:16:21	4	삭제
		무슨 연구든, IRB는 연구 시작 전에 받아놓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 연구가 잘 안되서 논문 자체가 안나오건,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또한, IRB가 논문을 쓰려고 받는게 아니라 연구를 하는데 해당 연구가 윤리적인지 아닌지, 인간의 존엄을 침해할 가능성이 없는지, 취약한 피험자가 혹시 강압에 의해, 혹은 위계에 의해 참여할 가능성이 없는지를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제가 이전에 어느댓글에 썻던것처럼, 나의원 아들이 이 장비들을 한번 써보고 자기 일기장이나 블로그에 이 내용을 썼다면 IRB없어도 됩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을 연구라는 포장재로 포장해서 발표하려고 했다면 미리 받아야 합니다. IRB를 안 받는다고 포스터를 못내는건 아니나, 논문으로는 publish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포스터를 낼 수 있고 없고에 관계 없이 연구 윤리 자체에는 위배되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IRB 문제로는 이제 더 걸고 넘어지지 말아주세요.
	10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7 00:08:00	6	삭제
		나 위원 아들이 왜 이 연구의 책임 연구원 입니까? 연구 책임자, 즉 PI는 윤형진 교수이고, 나의원 아들은 잘 봐줘야 공동 연구자 혹은 연구원 입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취약한 피험자에 모두 걸립니다. (미성년자, 참여 연구원). 제가 이 과제를 심사했다면 부모 중 1인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했을 겁니다. 물론, 그 동의서는 미리 Irb의 승인을 받고 IRB 직인이 찍힌 동의서여야 하고요. 미리 IRB신청을 했다면, 그리고 동의서 작성 해 놨다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당연히 IRB도 쉽게 승인 해 주고, 부모 동의도 어렵지 않게 받았을 겁니다. 근데 그걸 안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는 돌이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건 연구 윤리 위반입니다.
	10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6 23:59:32	9	삭제
		현재 의대 교수이고, IRB 과학계 위원 입니다. 어짜피 이야기 드려도 믿지는 않으시겠지만, 다른분이라도 보시라고 제가 이전에 쓴 글 아래 링크 첨부합니다. 나의원 아들 연구는 IRB 문제 됩니다. 대표적으로, 취약한 피험자라는 점과, 전향적 연구라는 점 입니다. 더욱이, IRB 면제 대상인지 여부 자체도 연구자가 자의적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IRB에 의뢰해서 결정을 받는 사항 입니다. 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님보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고 IRB에 대해서도 잘 알거 같습니다. 님이 더 잘 아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적어도 무슨 일을 하시는 분인지 정도는 한번 알려주세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4837100&page=1
	1061	ㅋㅋ 검새들 언론들 조작 수준보소 [새창]	2019-09-14 11:28:58	7	삭제
		와.. 그러니까, 외국에 있다가 자진 입국하서 출두할 예정이고, 입국 과정에서 확인되어 체포된거죠? 누가보면 도망가다 잡힌거 같이 써 놓았네요 —;;;
	1060	서울대 의대 졸업 의사가 본 나경원 아들 논문 [새창]	2019-09-12 22:47:33	10	삭제
		지난번에도 한번 연구 윤리 관련해서 썼는데, 여러 사람들, 특히 주변의 의사들도 자기가 가서 직접 해보고 그거로 초록 쓴거니 연구 윤리 문제가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그냥 고등학생이 실험실에 갔다가 재밌는 장비가 있어서 해 보고 인스타나 블로그에 쓰거나 자기 일기장에 쓰는 거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 본걸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건 분명 다른 문제죠. 여담이지만, 나경원 의원이 패럴램픽이었나요 여튼 무슨 겨울 스포츠 경기 운영위원장이었나? 그거 할 때 서울대병원 와서 강의도 한번 했습니다. 친분 있는 분들도 좀 있겠죠.
	1059	서울대 의대 졸업 의사가 본 나경원 아들 논문 [새창]	2019-09-12 22:43:29	13	삭제
		의사로서, 약간 다른 의견 (이라기 보다는 정보의 교정) 입니다. 저 연구에 들어간 연구진 중 하나가 삼성 연구원 소속 입니다. 이 장비는 limb wearable device를 통해 신체 상태를 간단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장비입니다. 쉽게 말해 갤럭시 워치 같은데 넣으려고 하는거 입니다. 삼성 쪽에서는 이런 논문이 좀 나오고 있고, (더 많은 피험자로 제대로) 중국에서도 좀 나옵니다. 듣보잡 장비라기 보다는 원격의료 + wearable 의료기 쪽으로 접근하는 연구 입니다. Pubmed에서 검색한 윤형진 교수님의 기존 연구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는 걸로 보아 ( wearable design을 이용한 다른 연구는 있지만), 아마 삼성 측에서도 도움을 주었을 걸로 보입니다.
	10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11 22:48:30	0	삭제
		헐... 진동균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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