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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1 02:53:31	0	삭제
		무속인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그 방면에 몸담고 계신 유명한 분들 직접 찾아뵙고 상담받아 보세요. 그 분들도 님과 유사한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면 누구보다 해결책을 잘 제시해 주시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방면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최대한 안전하고 합리적인 대안 찾으시면 좋겠어요. 눈에 보이거나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시니 더 힘드실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시거나 하시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95	베스트간 현직 승려글을 보고 (불교에 대해서..) [새창]	2015-05-21 01:02:34	7	삭제
		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 작성자는 일반인으로서가 아니라 '승려라는 특정 종교적 권위에' 기대어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지적받는 것이 맞죠. 왜냐하면 그 글은 불교에 대한 크나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글이니까요. 그냥 승려라는 언급이 없었다면 공게의 재밌는 게시물 중 하나로 넘어가고 말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그럴 수가 없네요.
	94	(현직 승려입니다.)전생,현생, 윤회,업보 인과응보에 대해 txt. [새창]	2015-05-21 00:48:29	9	삭제
		최소한 '불교의 수행자'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을 드린 건데 윗 댓글을 보니 적어도 '불교적인' 수행을 하시지 않는게 확실한 듯 보입니다. 더불어, 주제넘은 말씀이지만 '승려'라는 권위는 적어도 부처의 가르침을 본받아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부여받는 것으로 아는데 불교의 가르침과 거리가 먼 영가니, 원령이니 하는 이야기 하실 거면 최소한 불교라는 종교의 수행자=승려라는 타이틀은 언급하시지 않으시는 것이 옳았을 것 같네요. 본인의 '개인적 수행' 경험이 불교의 가르침과 혼동될 여지가 매우 많은 것 같아서요. 그리고불교만이 옳은 방법이다라고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불교적 가르침 의 일부에 대해서만 언급했을뿐.....그것도 작성자분이 몸담고 계신 조계종의 소의경전에 나온 내용으로요. 최소한의 수행지침이 이 사구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마저 부정하신다면 과연 그 집단에 몸담고 계신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 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부처는 단 한번도 '다른 종교나 믿음 체계'를 무조건 배척하라고 말한 적도 없는 걸로 알구요. 다만 사람들의 호기심이나 두려움을 이용해 '종교적 상술'을 펼치는 건 옳지않다고 말한걸로 압니다.
	93	(현직 승려입니다.)전생,현생, 윤회,업보 인과응보에 대해 txt. [새창]	2015-05-20 23:58:25	7	삭제
		무속인과 승려가 겸업가능한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악이나 윤회에 대한 말씀을 보면 상당히 단순하게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몸 담고 계시다는.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만 보더라도 윤회나 선악에 대한 가르침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강경의 핵심 가르침인 사구게만 보더라도 스님께서 하시고 계시는 영적인 수행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상당히 이탈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금강경』 제 1 권 제 1 사구계, 제 5 여리실견분에, 무릇 상이 있는 바는 다 허망함이니, 만약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보면, 곧 여래를 볼 것이다. (凡所有相皆是虛妄若見諸相非相卽見如來) 『금강경』 제 2 권 제 1 사구계 제 26 법신비상분에, 만일 모양으로써 나를 보려 하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거나 하면, 이 사람은 사도(邪道)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若以色見我以音聲求我是人行邪道不能見如來) 『금강경』 종결 사구게 제 32 응화비진분에 일체 하염 있는 법(유위법)은 꿈・환영・물거품・그림자와 같고, 이슬과, 또한 번개와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관할지어다. (一切有爲法如夢幻泡影如露亦如電應作如是觀) (사구게 출처: http://www.kyba.org/bbs/board.php?bo_table=05_2&wr_id=41)
	92	베스트간 현직 승려글을 보고 (불교에 대해서..) [새창]	2015-05-20 23:09:32	4	삭제
		영혼의 맞다이/// 불교에서 창조주나 창조의 개념은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창조주나 우주의 근원에 대한 고민은 이런 우화로 설명됩니다. '어떤 사람이 독화살을 맞았다. 그러나 그 사람은 화살을 제거할 생각을 하지 않고 이 화살은 어디로부터 날아왔는가, 어떠한 재질로 이루어진 것인가, 어떠한 계급의 사람이 만든 것인가? 하는 따위의 질문을 늘어놓는 다면 어리석은 짓이다.' (인용이 아니라 문구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논지라는 것만 말씀드리고) 당면한 문제는 '삶'을 어떻게 잘 꾸려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지 누가 인간을 어떻게 창조했나 (아닌가 )하는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물론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생명이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한 문제지만 그건 과학이 밝혀낼 문제구요. 종교적으로 설명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91	할배냥 야외촬영했습니다 [새창]	2015-05-20 09:59:10	0	삭제
		어르신 동안이세유~~~
	90	??아.. [새창]	2015-05-19 22:36:10	7	삭제
		생각이 다르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이 분이 분탕을 친 것도 아니고 물건을 판 것도 아닌데.... 너무하네. 힘내세요 작성자님.
	89	오유 운영자 고소장 [새창]	2015-05-18 12:01:53	31	삭제
		1 좀 찍어바르고 찍을 걸... 칙칙하게 나왔네.
	88	쭈꾸미 꼼장어 닭발 캬 ㄷㄷㄷㄷㄷ [새창]	2015-05-16 07:32:37	0	삭제
		온 몸에 붉은 칠을 하고 사우나를 하는 나의 사촌...... 맛있겠..........
	87	오늘 구리 먹방(feat. 곱창 빙수) [새창]	2015-05-16 07:28:48	0	삭제
		곱창 (1/10) 볶음밥 (0/10) ㅜㅜ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3 13:40:38	0	삭제
		김치볶음밥 먹방을 보고 싶어요
	85	도토리 던진 색히 누구냥!! [새창]	2015-01-04 23:55:01	57	삭제
		111 윗님 설치류계의 맹수 청설모에게 물총 공격을 하시고도 도토리 한 방 맞고 끝난거면 청설모가 많이 봐준거예요. 맘만 먹으면 님 잡아먹을 수도 있어요. 문 잘 잠그고 주무세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4 09:04:37	4	삭제
		남편분 본인이 혼자 조절이 가능하다면 필요없겠지만 그게 아니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조심스러운게 한국에서는 정신과나 심리치료 받는 걸 꺼려해서. 남편분이 거부하실 수도 있고 . 싸움의 빌미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작성자분 본인도 많이 힘드시면 혼자 삭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엄마가 힘들면 애기도 많이 힘들대요.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작성자님인까 건강 챙기시길....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4 07:54:57	6	삭제
		남편분 알콜 의존 정도가 심하신듯요... 애기도 어린데 어떡하나요.... 혹시 남편분 의사랑 상담은 .......? 조심스럽네요... 술먹고 주정하고 사람 때리는 거에 질린 기억 있는 사람은 술 냄새 맡는 것도 정말 싫은데요,..... 어떡하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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