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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익명]
오래된 사진폴더에서 찾아낸 동영상 두개...
[새창]
2014-03-09 19:03: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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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도 우리 딸 태어나고 돌때쯤 한번 꿈에 찾아오셨는데....
시골 할아버지댁에 아내랑 딸이랑 할머니랑 저랑 넷이서 문 열어놓고 (대문까지) 옹알이 보면서 아장아장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밖을 보니.. 몇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대문 밖에 계셨었죠...
할아버지~ 우리 딸이에요~ 할아버지 증손녀~ 이쁘죠~
했더니 웃으시면서 오냐~ 하셨는데...
얼른 들어오세요~ 했더니 애기 놀랜다. 나오지 말고 그냥 있어~ 하시듯 손사래만 몇번 치시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 가까이서 보여드릴려고 딸아이 안고 돌아서니 안계시더라고요...
아.. 갑자기 할아버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ㅅ;
81
반도의 흔한 대학들 동아리 포스터
[새창]
2014-03-07 21:47: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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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바디.. 오랜만이네요.. =ㅅ=
80
디씨펌) 귀요미 엘사
[새창]
2014-03-03 16:39: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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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니 나중에 정독을 위해서 댓글을 남기는건 아닙니다.
아.... 그냥 블라나 주세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7 18:3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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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성자님같은 마음씨 가진 아내랑 잘 살고 있습니다. =ㅅ=)b
힘내시고, 잘 다독여 주세요. 화이팅!
78
19) 사나이의 존싄 jpg
[새창]
2014-02-14 20:44: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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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댓글이요... ;;
설명까지 하고 있는 내가 슬프다.. 퇴근 해야지..;ㅅ;
77
19) 사나이의 존싄 jpg
[새창]
2014-02-14 20:43: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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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예전에 봤던 무한 회랑같은 반복이 시작된거야?♡ 입니다.; 근데 늦었네.. 아.. 창피해.. (//// ㅅ////)
76
19) 사나이의 존싄 jpg
[새창]
2014-02-14 20:42: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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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10대분들 꼭 책을 읽으세요. 아무거라도. 하아...
[새창]
2014-01-15 17:36: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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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되로 <- 이런거도 있죠.
가끔 보는데... 답답해 집니다...
74
늘 같은패턴인 rpg 게임이 지루하다면,,
[새창]
2014-01-10 13:32: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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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건... 잡아도 되는거야? 철컹철컹 당하는건 아니겠...죠?
73
밀양 송전탑의 마법
[새창]
2014-01-09 11:35: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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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다시 찾아보니 중복이네 쳇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4 18:50: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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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캡쳐부터 해 두시고, 캡쳐본 백업도 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널리 알려지면 일단 자료부터 지울테니까요.
몸 조심 하시고, 사실이라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용기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3 20:10:47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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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망치는 거였구나...
왜 나는 "역시... 다크 소울은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구나...' 하고 1시간 20분 만에 잡았는데... ㅠㅠ
난 멍청이였어.. ㅠㅠ
70
시사IN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
[새창]
2013-12-26 14:29: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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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왔겠구나.. 우편함 가봐야지~♡
69
내일 가정폭력 쉼터로 가요...
[새창]
2013-12-09 14:23:4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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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아.. 남자분이신줄 알았네요. 그리고 정모나 그런건 알지도 못했고요.
그냥 옛날 생각 나서 안타까워 얘기했던건데... 음..
신중하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작성자분 = 여자분 + 오유에서 있었던 안좋은 일들 ==> 제가 경솔했네요.
이해했습니다.
작성자분 놀라셨을텐데, 미안해요.
작성자분, 힘 내시고, 희망 꺾지 마세요.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유일한 게 뭔지 아세요?
'어디, 나중에 두고 보십시다. 당신이 그리 대했던 내가 잘~ 자라서 내 앞가림 잘 하고 살면 속 좋으시겠소?' 하고
'서른 살 때까지 두고 볼테다. 그 때가 되서도 전혀 이해가 안된다면, 그 땐 인연을 끊을거야!' 였습니다.
어쨌건 부모님께 대고 할 생각은 아니지만, 저 생각으로 컸고요. 소위 일진이니 탈선이니 정말 여기저기 뻗어오던 손길 단칼에 끊고
딱! 저것만 머리에 담고 컸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독한 생각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다고 내가 비뚤어지면, 지는거다! 난 강하니까!'
뭐... 중간에 힘들어서 오덕의 길로 들어서긴 했지만... 결국 그쪽 계열 일을 하게 되었으니 나쁜건 아닌 듯 합니다.
힘 내시고, 절대 '반듯하게 어른되서, 번듯하게 살아보겠다! 흥!' 이런 맘으로 버텨보세요!
그리고, 정말로... 힘들고, 누구한테 말도 못해서 미칠것 같다~ 하면 여기에 글을 올리거나 해 보세요. 힘 날꺼에요.
저는 집에서 불 끄고 벽에 대고 얘기 했어요. 그때는 집에 같이 살 때였던 데다가... 집에 인터넷도 없었던 시절이라... ㅠㅠ
이불 뒤집어 쓰고 벽에 얘기하고 나면 며칠을 기분이 풀렸으니까.... 쩝...
여기 사람들 맘씨 좋은 형 누나....는 아니고 언니들 많으니 맘껏!
여차하면 익명 기능도 있으니 더 맘껏!
참고로 IMF가 들어서며 집안 부도 당하고, 학교는 개뿔 일 하러 다니고... 동생도 공부 잘 했는데 대학 포기하고
생업전선... 어찌저찌 가정도.... 쩝... 그래도 난 잘 살고 있음요. 왜? 난 버텼으니까!
가정폭력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저처럼 버티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니, 쉼터에서 기운 차리세요! 화이팅!!
아, 제 이야기의 부모님(...) 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이래저래 가정 우환이 몇 겹 지나가고, 연세가 드시다 보니
본인들 하셨던 일, 다 깨닫고 뉘우치시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고 그럽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힘들었던 사실은 분명하니, '지나가면 다 잊혀진다'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겪어 봤으니까요.
힘 내시고,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어른이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는 일들도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아... 자꾸 이래저래 말이 돌고 도는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강조 하고 갈께요.
' 당신은, 당신이기에. 당신일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으세요. 지금 힘들다고 비뚤어지는 것은 안됩니다.
당신을 존중하고, 당신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나중을 위해서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는 마세요.
고통도, 느낄 수 있어야 고통입니다. 힘들더라도 받아들이실 줄 아셔야 해요. 하지만 지금은 잠시 접어두시는 것은 괜찮아요.
지금은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보듬어 줄 때니까요.'
음... 그냥 잊어주세요... 하지만, 가정 폭력을 겪은 사람은 작성자님 혼자뿐은 아니고, 그런 일이 있어도 제법 잘 자란 사람들 많다는 것.
그리고 그런 잘 자란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작성자님이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
마무리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화이팅! 힘내세요~!
68
내일 가정폭력 쉼터로 가요...
[새창]
2013-12-09 12:09: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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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5살도 전부터 죽어라 맞고 컸던 사람이 경험담도 얘기해 주고,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 중에서
제가 겪은 한가지 방법을 얘기해 주고 싶었던 건데, 반대를 주시는 군요...
앞으로는 저도 그냥 말로만 힘내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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