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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익명]와이프가 입덧이 심해요 [새창]	2015-07-13 20:34:32	0	삭제
		게시판 때문에 추천은 못드려도 과일향 은은히 나는 탄산수가 그나마 잘 넘어간다는 건 말씀 드릴게요~
	13	당신의 최애돌의 존예 혹은 존멋 짤을 자랑해보세요 [새창]	2015-07-13 12:41:08	1	삭제
		남돌 기근인데 10년차 최애 공개하고 갑니다 ss501 김규종 입니다 ;ㅁ;
	12	[익명](독백)난 아기가 싫다. [새창]	2015-07-12 21:33:31	7	삭제
		전 결혼도 저만의 가정도 필요없던 사람이었어요.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는데 임신이 됐어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아이 둘 낳고 지내요. 아이들 얼굴만 봐도 고생이 사르르 녹는다는 그런건 몰라요. 내 사랑의 결과물이고 책임져야 할 생명이니 잘 키워야 겠다고 노력은 해요. 자존감이 무너지고 내 존재가치에 의문이 생길때도 이성적으로 고민하면서 마음잡고 버텼어요. 하루하루 행복하도록 노력해보자. 마음먹고 지내는 중인데 남들이 보면 난 아들바보에 희생정신 투철한 모범적인 엄마래요. 아이들 한테 사랑을 주고 잘 길러내는건. 모성도 필요하지만, 내 상황을 인지하고 이겨낼 이성이 더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내가 인간으로 누릴 당연한 것들 포기할 각오 안되어 있으면 아이 낳는건 누군가가 쉽게 권할부분 아니에요.
	11	까페 이름가지고 3일째 고민중입니다 [새창]	2015-07-08 03:52:25	1	삭제
		카페 마중 은 어떨까요? 반겨주는 느낌이 들것같아서... 좋은 이름으로 좋은시작 하시길 바라요~
	10	친구에게 테러리스트라 욕먹는데.. [새창]	2015-07-02 10:22:13	0	삭제
		포인트가 될 아이템을 정해서 하나만 쓰셨으면 그나마 나았겠어요. 아이템들이 다 자기주장이 강하네요.
	7	사실 스르륵 아재들도 애게로 건너오고 싶었지만.... [새창]	2015-05-12 22:24:32	1	삭제
		제일 명작이라 생각하는게 요괴인간에 최애캐가 캡틴 하록인 징어도 있습니다!!!
	6	[코스주의,후방주의]그남자의 코스프레 이야기(부제:고민이 있습니다) [새창]	2015-05-03 21:51:25	0	삭제
		호오즈키의 냉철 이었던가...캐릭터 엄청 강한거 있었는데 거기 캐릭터둘 잘 어울리실것 같아요 ㅎ 아니면 완전 고전이지만 캡친하록이나...
	5	안 좋은 일이 있을때 꾸는 꿈 만화. [새창]	2015-04-19 23:39:04	0	삭제
		똑같이 이가 빠져도 디테일에 따라 달라지는게 해몽이라서요. 공부하다 말긴 했지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해몽법으로 풀어보자면 금이간 이가 목에 걸려서 기침하다 빠져나왔다 라고 해보면 좋지 않던 금간 이 거기다 숨쉬는데 방해줄만큼 안좋은데 자리잡고 있던것이게 되서 고민거리나 내 앞을 방해하던 장애물이 사라지는 꿈 정도로 해석하시면 되요. 가족이 죽는다거나 위에서 예로 들어준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 하자면 멀쩡한 생니가 잇몸이 뭍어있는채로 뽑히거나 하는 꿈에 해당되구요. 위의 경우처럼 저런것만이 다라면 그저 불편사항이 개선되는 정도의 길몽이라긴 뭐하고 소소하게 좋은 일이 생기는 꿈이에요. 흉몽은 절대 아니에요.
	4	[늦은 후기] 베오베 갔던 밀크쉐이크(?) 후일담(스압) [새창]	2015-03-30 21:34:25	3	삭제
		글쓴님 결혼은 그런 남자랑 하는거에요 ㅠㅠ 예쁘게 연애 잘 이어가세요~ 젊은 마음의 변덕에 지지 마세요 화이팅!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7 03:40:43	2	삭제
		어쩌다 이글을 봐서 진지먹고 원론적으로 잔소리좀 할게요. 아싸되기 싫으니 뭐라도 하겠다. 라고 마음 먹으신것 까진 좋은데. 일단 대학 등록전에 대인기피증 부처 치료 하셨어야해요.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그런 분위기에서 대인기피증까지 있는 글쓴이가 그인간들 웃길만큼 잘 할 수 없어요. 전 타인의 눈 거의 신경 안쓰는 조울증 환자였음에도 조증 마구 돋은 상태에서도 신고식때 힘들더라구요. 어처피 알바때문에 자발적 아싸로 변신했습니다만. 진짜로 아싸가 싫으시면 그런데서 웃긴다고 애쓸게 아니고 대인기피증 부터 어떻게든 하셔야되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그때가서 어색함에 실수라도 하시면 그거 진짜 돌업해도 계속 비웃을거리 되는거라... 힘내요. 가장 좋은 답은 본인만 찾을 수 있어요.
	2	집 샀다. [새창]	2015-02-27 02:43:15	4	삭제
		힘내요. 지금까지 잘 버티며 살아왔고,아버지도 자랑스러워 하실거에요. 앞으로는 지금까지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좋은일의 시작 축하해요.
	1	[익명]가난이 왜 부끄러운게 아닌데요 [새창]	2015-02-19 23:49:36	3	삭제
		인생 이라는게 항상 그렇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잖아요. 남 의 눈에 기둥보다 내 눈의 티끌이 더 아픈게 원래 인간이기도 하고. 괜찮아 괜찮은거야. 하고 버티다가 지치면...그래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니까요. 혼자서 술마시고 여행도 갈 수 있는 이유가 가난에서 기인된 거라는걸 상상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진짜 땅속에 묻힌 시체도 아닌데 하루 한끼 먹기도 힘들만큼 가난했을 때가 있었어요. 그때 간절했던게 3500원 하던 콩나물 국밥 먹고싶다. 먹을 돈만 있으면 혼자가서도 얼마든지 먹어줄텐데. 하는거였고...아프건 몸이 나아 일을 시작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혼자가서 먹을 수 있는 신인류로 진화 했더라구요. 가난한게 창피할 필요는 없지만. 한달내내 혹은 한철내내 옷 세벌,네벌 가지고 출근하는 내모습이. 가끔 거울보면 울고싶을만큼 지쳐버리는 때가 지금 가난한 누구에게라도 올 수 있어요. 가장 마음편하게 들을 수 있는 위로는 아무말도 하지않으면서 옆에 남아주는 거에요. 기본적인 생활이라도 유지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날선 신경도 가라앉는 거구요.힘이라는게 절로 생겨야지,옆에서 부끄럽디 않으니 당당해라 힘내라 아무리 말해도 잘 안되요. 그냥 놔두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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