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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린덴바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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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덴바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6 (퍼옴) 밥데용 코치 블로그 전문 번역 - on 매스스타트 작전, 팀추월 [새창] 2018-02-28 12:49:46 26 삭제
    밥데용 코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더불어 정말 노력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저에게 현지인들이 ‘아름다운 평창 올림픽’ 이라고 추켜세울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 모든게 자원봉사자분들 노력 없었으면 불가능했을거에요.
    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8 05:16:55 0 삭제
    머리에 특정 언어체계가 갖춰진 후 익히는 언어는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방법론이 나오는데 사실 가장 큰 효과는 발음(강세)만 문제 없다면 무식하게 읽고 단어 외우는 게 최고입니다.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할 수 있으면 언어의 기본 문장 구조가 머리에 각인되어 빨리 적고 말할 수 있습니다. 듣기는 두려움만 없애면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제 경험여론 하루 순전한 공부시간을 10시간 정도로 6개월에서 1년 정도하면 왠만한 어려움은 대부분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884 미투운동이 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2-28 04:34:54 3 삭제
    핵심과 “원칙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작성자님도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고요...제 개인적으로는 이 운동의 가장 큰 효과는 법적 책임 제기와 증명을 가해자가 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지껏은 피해자가 고발하고 증명해야 하며 만일 증명하지 못하면 무고죄가 되죠. 피해자의 부담이 엄청납니다. 피해자 입장에선 억울하기도 하고 실행하기 어려운 면이 있죠.

    반면 미투운동은 나쁘게 보면 아님 말고 이지만 좋게 보면 증명 및 법적 고소 등 많은 부담을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에게 넘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그동안의 성범죄가 발생한 후 일어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의 중심이 잠정적 피해자로 부터 잠정적 가해자로 옮겨집니다. 따라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폭로 결심을 비교적 편하게 해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결국엔 성범죄 피해자가 고발을 해야만 법적&사회적 처벌할 수 있는 상황보다는 말씀하신대로 사회적 처벌에 국한되지만 사회 전반적인 반 성범죄 분위기를 만드는데 더 효과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8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14 07:05:17 4 삭제
    해외에선 한국 선수들 영상을 볼 수 없으니...잘 했으리라 믿습니다.
    882 오늘도 맛이 가버린 사법부 [새창] 2018-01-25 11:35:15 0 삭제
    사람 한명 없다고 망할 회사면 그냥 망하게 내뒀어야지...
    880 캐나다 따듯한 지역? [새창] 2018-01-05 18:23:51 0 삭제
    북서부에요...(소곤소곤)
    879 트럼프 트위터 ㅋ [새창] 2018-01-05 05:35:08 1 삭제
    아마 문재인 대통령도 비슷하게 얘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위신 세워졌을 듯...
    878 영세 상인 문 닫는 게 최저 임금 탓인가요? [새창] 2017-12-26 19:53:00 3 삭제
    적극 동의 합니다.
    877 캐나다이민... [새창] 2017-12-26 19:37:12 1 삭제
    추가 답변을 좀 드리자면...

    4. 한국에서 타국 교육학 전공/교원자격을 인정해 주지 않죠? 외국인의 경우는 영어 보조 교사 정도인데 캐나다엔 한국어 수요가 없습니다. 한글 학교는 있지만 자원 봉사 수준입니다. 교육청에 교육 행정 쪽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현실적이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원은 일반 대학원이 아니라 전문 대학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자격증이 이민자에겐 최고입니다. 아무튼 대학원 수준 요구 영어는 전문대 수준 요구 영어와는 또 다릅니다. 대학원 갈 정도 영어면 차라리 전문 대학원을 노리는 게 더 낫습니다. (로스쿨 최선 / MBA 차선)

    6. 여기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언어와 사교성에 문제 없으면 1.5세대가 차별받을 일은 없을 겁니다.

    7. 컬리지로 가시려면 2년제로 하세요. 3년제든 4년제든 혜택은 똑같고 이민자로 할 수 있는 수준도 비슷합니다. 컬리지는 국제학생의 경우 연간 학비가 천오백만원 이하로 들겁니다. 언어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학 편입은 별 도움 되지 않을 것 같고 완전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 미래 안정성이 높은 자격증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8. 결국 주류사회가 아니면 그 주류사회를 보완하는 직업을 가져야 하니 그들이 여유있는 시간에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이 있는 삶, 월요일이 있는 삶 같은 건 가능하겠죠. 여유돈으로 사업을 하신다면 다운타운에서 샌드위치샵 같은 걸 하시면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이 조금은 가능할 겁니다.

    ===

    어디든 처음 자리 잡은 곳이 앞으로 계속 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업이민 생각하실 때 해당하는 지역에 계속 있어도 괜찮으신지 잘 따져보세요.
    876 캐나다이민... [새창] 2017-12-25 13:17:45 3 삭제
    꼬릿말에 내용이 있었군요.

    1. 네 활발히 활동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넘지 못할 유리벽은 현재 언어로 보입니다. 생활영어와 영어 못함 수준에선 캐나다인 인맥을 쌓기 조차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2. 학업을 수학하는 대학생활은 ielts 6점 넘으면 문제 없을 겁니다. 다른 대학생활은 변수가 너무 많네요.

    배우자분이 읽고 쓰는 영어 시험에 강하시면 LSAT 한번 쳐 보라고 하세요. 로스쿨 입학 시험인데 GRE 같은 시험 강하셨으면 점수 잘 나올 겁니다.

    3. 여행 가이드 하시려면 영어가 조금은 되셔야 할텐데요...못하시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겸손하신 거라 생각하면 한인 대상 여행사 외엔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그러면 원하시는 한인 사회를 벗어난 삶은 어려워 보입니다.

    4. 대학원 진학하실 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득이 될 겁니다.

    6. 정체성이 아닌 무엇이 어중간 할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7. 왜 캐나다 대학을 3년으로 계산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3년 학비 10만불도 어떻게 계산 됐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이라면 일하지 않으셔도 30만불이면 여유롭게 생활 되실 겁니다.

    8. 아시겠지만 주중 낮에 일하고 저녁과 주말에 쉬는 삶을 산다는 것은 상위 주류 사회에 속한다는 뜻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가능한 삶이 아닙니다. 상위 주류 사회에 속하려면 언어가 아주 뛰어나야 합니다.

    9. 이민자 대상 인권 침해 및 불법 노동은 고발 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당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

    결론적으로 말씀 하신 조건에선 언어만 되시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는 상황 같아요. 자산 여유 있으시니 이민을 완전 결정하신 뒤 1년 쉬시면서 언어만 미친 듯이 파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하루 10시간 정도 공부하신 1년 뒤엔 선택안이 무척 많아질 것 같습니다.
    874 [캐나다] 대학원에서 다시 컬리지, 이민과 공무원 취업까지 (3/3) [새창] 2017-12-17 21:17:33 5 삭제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잔양이님 경험을 봐도 역시 결론은...이민와서 이 정도 성공하시는 분은 한국에 있었어도 성공했겠다...라는 겁니다. ㅎㅎ 다만 그렇게 성공(?) 했을 때 캐나다에선 한국에서 누리기 어려운 다른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좋은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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