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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9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6 00:28:03	80	삭제
		하하핳! 이미 젊은시절(?) 고백했다가 화려하게 차이고 십년이 지난 지금 그냥 칭구칭구긔 ㅠㅠ
	108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6 00:17:56	77	삭제
		흐규흐규 ㅠㅠ 이게뭐라고 베오베에... 잠깐 부모님을 위한 변명을 하자면 홈스테이 집도 평범한(?) 가정이었어요. 아빠+엄마+애 셋 있는 집이었구 아저씨가 영국 좋은 대학에 그 시절 IBM 다녔던 인재였어요. 아저씨네 아버지는 홍콩에서 부를 축적한 전형적인 영국 부자였구요. 다만 울 아저씨는 60~80년대 홍콩에서 자라다 보니 백인들의 홍콩 현지인 착취에 회의감을 갖고, 이후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자발적인 극빈층 공산주의 히피가 되신...뭐 그런 특이한 분이었습니다;; 극동아시아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홈스테이를 수락하셨고 정말 좋은분이에여 ㅠ 저희 넷을 데리고 법원에 가서 극빈층 세금 내지 않기 운동을 주도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 서류상으로는 정말 좋은 집에 제가 홈스테이 하게 된 거였구...인터넷이 없는 시절 원장새퀴의 감언이설에 부모님이 넘어가신 거죠 뭐 ㅠ 승마도 시켜준다 골프도 시켜준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에 넘어가서요. 사실 지금 보면 이상하긴 한데... 저희에겐 그냥 일상이라 이상한지도 몰랐어영 ㅠㅠ 지금도 아저씨랑 연락하고 지내고, 아저씨 장남이랑 심지어 함께 한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하나 허허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7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2:19:34	30	삭제
		ain't 말씀하시니까 급 떠오른 기억이에여 ㅋㅋㅋ 집주인 아저씨가 가장 많이 하던 말 : I ain't got no motherfucking money!!
	106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36:58	88	삭제
		여자는 갱단에서 안받아줄껄요...
	105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18:08	51	삭제
		댓글들 읽으며 생각한건데 진짜 이상했구나 새삼 느낍니다 ㅋㅋㅋㅋ 유학원 원장새퀴 길가다 만나기만 해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큨ㅋ
	104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16:53	18	삭제
		감사합니다 ㅜㅜ
	103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16:12	76	삭제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7살이 지금과 취급이 달랐던 것 같기도 하네요@_@;; 당시 저처럼 홀로 공항직원 손 잡고 비행기 탄 애들 많았거든요!
	102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14:02	96	삭제
		아니요 천만다행으로(?) 돈도 없고 인기도 없고 파티 초대로 못받아 아무도 권하지 않아 안전했다능... 잠깐 눈물 좀 닦고 올게요..
	101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20:11:55	44	삭제
		조기유학이 한참 유행할 때라 ㅜㅜ 저희 집이 망하기 전 강남 사는 바람에 교육바람이 더욱 극성맞았어요 ㅠㅠㅋㅋㅋ
	99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18:29:29	157	삭제
		어이구 누추하신분이 귀한글에!!!!!!!!!!!!
	98	영국 빈민가 살았던 추억 [새창]	2019-12-05 18:29:10	95	삭제
		사실 너무 어려서 이상한것도 잘 모르고 그냥 영국은 다 원래 이런가보다 싶었어요ㅠㅠ 동네가 좁고 동지애가 강해서 서로 감싸주고, 경찰 오면 숨겨주고, 다른 구역 깡패가 접근하면 보호해주고 그래서 나름 안전하게 즐겁게 지냈어요ㅋㅋㅋㅋㅋㅋㅋ
	97	여자를 위한 살 빼는 방법 [새창]	2019-09-24 17:57:36	0	삭제
		알아요....안다고 ㅠㅠㅠㅠㅠ
	96	영업맨의 하루#10 나의 회장님(전편) [새창]	2019-09-09 15:33:22	2	삭제
		결제창이라도 열어주시오...
	95	영업맨의 하루#10 나의 회장님(전편) [새창]	2019-09-09 13:08:46	4	삭제
		다음편...다음편을 주세요! ㅠㅠ넘모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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