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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과일사냥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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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사냥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43 [후기] 소풍정모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3-03-25 00:09:48 1 삭제
    저 오타 찾았음. "따듯할때"
    7142 [후기] 소풍정모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3-03-25 00:09:48 0 삭제
    저 오타 찾았음. "따듯할때"
    7141 오유정모성범죄 사건으로 정모게를 없애야할 수도 있겠네요 [새창] 2013-03-24 23:57:20 6 삭제
    오유 정모 한 50번 나가본 사람인데요.. 정모게 폐쇄에 대해서는 딱히 이렇다 할 입장은 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오유에서 벌어지는 정모라는 게 위 댓글에 어떤 분들이 상상하신 것처럼 강간마들이 들끓고 변태들이 활개치는 뭐 그런 시한폭탄 덩어리는 아니에요..
    마냥 꽃동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난교파티에 불지옥도 아니라는 거죠
    제가 아는 그 정도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7140 [익명]그래 솔직히 나 사랑받고싶어 미치겠다. [새창] 2013-03-24 23:12:46 3 삭제
    와 이거 성별만 바꾸면 딱 제 얘기네요.. 이런 게 저만 그런 건 아니었군요..
    특히 밑에서부터 7줄까지는 완전 공감.. 정말 토씨 하나도 안 틀리고 똑같네요.. 신기합니다..
    7139 [익명]그래 솔직히 나 사랑받고싶어 미치겠다. [새창] 2013-03-24 23:12:46 9 삭제
    와 이거 성별만 바꾸면 딱 제 얘기네요.. 이런 게 저만 그런 건 아니었군요..
    특히 밑에서부터 7줄까지는 완전 공감.. 정말 토씨 하나도 안 틀리고 똑같네요.. 신기합니다..
    7138 김국진 아저씨가 그렇게 유명했나요? [새창] 2013-03-24 11:28:43 13 삭제
    커리어로는 유재석이지만 단기 임팩트는 김국진이죠. 그냥 뭔 말 한마디만 하면 빵빵 터졌음..
    7137 김국진 아저씨가 그렇게 유명했나요? [새창] 2013-03-24 11:28:43 93 삭제
    커리어로는 유재석이지만 단기 임팩트는 김국진이죠. 그냥 뭔 말 한마디만 하면 빵빵 터졌음..
    7136 익명 믿고 흑역사 하나씩 써봅시다. [새창] 2013-03-24 07:19:50 0 삭제
    1각반이긴했는데 저 아닌거같아요 ㅎㅎ 운동장도아니고 친구들도아닌저혼자였으니..
    7135 보드게임 정모 후기[스압] [새창] 2013-03-23 22:03:46 0 삭제
    후기 지금도 충분히 재밌어요 글을 막 재밌게 안 써도 찍어놓은 사진만으로도 재미가 충분히 전달됨..
    그리고 다음부턴 시타델 그만하고 다른 새로운 거 해봤음 좋겠어요 ㅎㅎ
    7134 보드게임 정모 후기[스압] [새창] 2013-03-23 22:03:46 1 삭제
    후기 지금도 충분히 재밌어요 글을 막 재밌게 안 써도 찍어놓은 사진만으로도 재미가 충분히 전달됨..
    그리고 다음부턴 시타델 그만하고 다른 새로운 거 해봤음 좋겠어요 ㅎㅎ
    7133 익명 믿고 흑역사 하나씩 써봅시다. [새창] 2013-03-23 21:31:19 14 삭제
    고등학교 때 친구가 전교부회장에 나가는데 부회장 연설에 앞서서 친구들의 찬조연설 순서가 있었음.. 그걸 걔가 나보고 해달래서 내가 하겠다 했음..
    그 때 내가 무슨 미친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말 몇마디보다 짧은 랩이 임팩트 있을 거 같아서 전교생 앞에서 내가 작사한 랩을 선보이기로 함..
    에미넴의 WITHOUT ME 반주에 맞춰 8마디 랩을 뱉어댔음..
    XX이는 나의 친구/ 불의를 보면 용기가 솟구치구..
    대략 뭐 이런 가사였던 걸로 기억남..
    분위기는 찬물을 끼얹은듯 싸늘했고 전교생은 쥐죽은듯이 조용.. 다들 이건 뭐야 하는 어이없는 표정..
    아무렇지 않은듯 태연한 표정으로 단상을 내려와 자리로 돌아왔지만.. 자리로 돌아오는 몇 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그 날 하루종일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했음..
    7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3 21:02:49 30 삭제
    저는 카투사였는데 매주 밖에 나와봤자 만날 사람도 없어서 그냥 주말 이틀을 할머니 집에 누워서 TV 보다가 그것도 지루하면 낮에 PC방 가서 게임하고..
    할머니께서 어느날은 슬픈 목소리로 그러시더군요.. 니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이 날씨 좋은 날에 맨날 집에서 tv나 보다 들어간다고..
    아.. 할머니도 울고 저도 울었습니다..
    7131 익명 믿고 흑역사 하나씩 써봅시다. [새창] 2013-03-23 20:56:26 9 삭제
    대학교 새내기 한창 아싸로 활동할 시절에..
    수업마치고 어쩌다 같은 과 남자애들이랑 내 친구랑 나랑 일렬로 서있게 됐는데.. 마침 저 쪽에 같은 과 동기 여자애가 오고 있었음..
    그 애는 남자동기들이 쭉 서있는 걸 보고 차례대로 인사를 함.. 안녕? 안녕? 안녕? 내 친구한테도.. 안녕? 그리고 내 차례..
    "아.. 안녕하세요"

    그 자리에선 애써 웃음을 참았지만 친구랑 집으로 오는 길에선 둘이 미친 사람처럼 웃었음.. 어찌나 웃프던지.. 나중에 들은 얘기로 내가 편입이거나 복학생인 줄 알았다고 함.. 하긴 과에서 본 적이 없을 테니....
    7130 익명 믿고 흑역사 하나씩 써봅시다. [새창] 2013-03-23 20:33:51 13 삭제
    중 2때 교회 근처 학원에 등록하는 날 선생님따라 복도를 지나가는데 웬 여자가 옆의 교실에서 내 이름을 크게 부름.. 보니까 아는 교회 여자애였음..
    앞서가는 선생님은 빨리 따라가야 하고 그 교실엔 애들이 다 나를 보고 있어서.. 도저히 그 사람 많은데서는 부끄러워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꾸벅 머리 숙여 인사하고 후다닥.. 그냥 아무렇지 않게 밝게 인사하면 되는 걸.. 그 때의 난 그 정도의 용기도 없었음

    그리고 얼마 뒤 토요일 보충수업 있었는데 그 여자애랑 나랑 교회에 같이 있었음.. 학원 갈 시간 돼서 걔가 먼저 다가와서 같이 가자고 말을 걸었음.. 그럼 그냥 같이 친구처럼 가면 되는데 그게 또 부끄러워서 조선시대처럼 내가 한 몇 미터 뒤에서 멀찍이 따라가고 있었음.. 근데 그냥 그렇게 뒤따라서 학원 같이 들어가기도 부끄러운 거임.. 그래서 직진해서 가면 되는 학원을 빙 돌아서 가느라 걔보다 한 10분 늦게 들어감.. 들어가니까 선생님이랑 걔랑 다 나 어디로 사라졌는지 걱정하고 있고..

    아 그 때의 나는 왜 그렇게 바보같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 감..
    7129 3월 22일 이태원 정모 후기입니다 [새창] 2013-03-23 20:12:19 0 삭제
    1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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