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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0	못 말리는 삼남매 [새창]	2018-04-17 02:43:05	13	삭제
		이게 참 어렵습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다가 대체 할 수 있는 회사가 아시아나 뿐인지라...게다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저도 삼성은 불매하고 집 안에 있는 삼성제 물건은 싹 다 치웠고, 농심, 남양 다 불매하는데 대한항공은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갑질하는 오너 일가를 형사 처벌 할 방법은 없을까요?
	289	살인적인 미국 병원비를 미국인이 말한다 [새창]	2018-04-06 17:33:36	7	삭제
		자동차 사고나도 당장 버틸 수 있다면 엠뷸런스 안타고 응급실 안가고 버텨야 합니다 ㅠㅠ 진짜 천문학적인 액수가... MRI 한번 찍는데 한국돈으로 450만원돈 정도 나옵니다. 물론 소셜 워커등을 통해서 병원비는 조정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리 조정하더라도 너무너무 비싸죠. 사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것이 아니라 꽤 복잡합니다. 저도 보험있는데 꽤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단, 3인 가족인데 3명 보험비가 대략 한달에 백만원 정도 됩니다. ㅡ,.ㅡ (보험금은 월급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이 나오는데, 제 월급은 지원이 안나오는 액수라...중산층이 힘든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죠...) https://m.blog.naver.com/skim209/220089350440 여길 참조하시면 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88	어메이징 차이나 [새창]	2018-04-04 01:55:13	1	삭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금만 키 입력한 내용을 보면 아이디 비밀번호는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굳이 빅데이터 기법까지 쓰지 않아도 말이죠. 더군다나 보통 키보드 설치할 때 제조사 믿고 'OK', '확인' 누르잖아요. 그게 컴퓨터에 백도어 앱을 '주인의 허락하에' 설치하는 셈입니다. 그럼 키보드 입력 정보 외에 웹사이트 들어간 기록도 다 뽑아내는 건 문제도 아니죠. 어디서 뭘 입력했고~ 그런 것도 포함해서. 빅데이터 기법을 이용하면 뭐 이 키보드 이용하는 사람들꺼는 웹사이트 종류별로 로그인 정보를 다 쓸어갔겠네요.
	287	스트리밍 야동을 보면 안되는 이유.실화 [새창]	2018-04-03 13:52:11	0	삭제
		허니 팝콘이라는 걸그룹 신곡이야! 하면 넘어갔을텐데...
	286	현관문 걸쇠 따고 문여는 방법.gif [새창]	2018-03-30 13:22:50	1	삭제
		프로불편러가 또...
	285	다른 집 고양이들도 다 컴퓨터 쓸 줄 알죠? [새창]	2018-03-29 07:11:44	38	삭제

	284	미국병원비가 미친듯이 비싼이유 [새창]	2018-03-24 03:27:51	0	삭제
		https://m.blog.naver.com/skim209/220089350440 이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이 아마 맞는 사실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참고로 전 의료보험 민영화는 반대입니다 -_-;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보험비 부담이 엄청난 것은 진짜니까요
	283	미국병원비가 미친듯이 비싼이유 [새창]	2018-03-24 03:21:41	1	삭제
		저도 식코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그 영화를 고지곳대로 보시는건 살짝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연출을 위해서인지는 모르나 너무 극단적인 예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10년 넘게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미국에 대한 이야기는 솔직히 반 이상은 맞습니다. 치료비가 황당하게 비싼 것도 맞구요. 근데 대부분의 경우 그 돈을 다 내지 않습니다. 병원비를 청구해서 지불할 능력이 있으면 내게 되지만, 그렇게 않은 경우는 병원과 환자가 서로 Negotiate을 해서 병원비를 많이 깎아줍니다. 1/10이나 그 이하로도 깎아주고요. 그 깎아준 금액도 일시불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고 분할해서 내게 합니다. 그러니까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파산했다, 이건 너무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2. 저는 보험 가입자입니다. 근데 영화에서 나온 것과는 달리 보험으로 아주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한국보다는 비싸긴 합니다만, 청구한 금액에 대해서는 부풀려서 청구한 것이 아닌 이상 다 받고 있습니다. 물론 큰 액수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긴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주변에서 병원 신세 지신 분 중에 병원비 지급이 된 경우는 아직까지는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죽을 정도로 다치신 분은 없어서 거기까진 잘 모르겠지만...(물론 보험 없으면 아주아주 창렬합니다.) 3. 이건 의사하는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준 건데, 캐나다나 쿠바가 무상 의료를 하는만큼 의료 수준이 많이 떨어져서 큰 환자들은 치료받으러 미국으로 다 건너온다고 하더라구요. 자잘한거야 뭐 큰 돈이 안드니까 상관없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큰 돈이 드는 수준의 치료는 어차피 그쪽에서 못하고 미국에서 한다는 거죠. 솔직히 저도 제가 경험한 것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거긴 합니다만, 무작정 믿는 건 위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디어란게 원래 보여주고픈 부분을 강조하고 부풀리기 마련이니까요
	282	미국병원비가 미친듯이 비싼이유 [새창]	2018-03-24 02:59:24	10	삭제
		윗분들 말씀대로 맹장 수술에 7000만원 정도 하구요. 특히나 밤에 터져서 응급실로 가면 두배 가까이 훌쩍 뜁니다. 우스갯소리로 그 돈 주고 맹장수술 하기 싫으면 한국에서 맹장 뗴고 와라라고 하기도 할 정도..
	281	라그나로크 제로 현 상황.jpg [새창]	2017-12-09 03:39:33	4	삭제

	280	라그나로크 제로 현 상황.jpg [새창]	2017-12-09 03:39:19	9	삭제
		그리고 그 트윗에 쏟아지는 일침들
	279	친했던 동생이 메갈이네요 [새창]	2017-12-08 12:28:28	13	삭제
		전 15년만에 만난, 당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중학교 동창이 고기 같이 먹으면서 운지운지 ~~당께? 노. 거려서 진짜 마음이 안좋았었습니다. 대화도 당연 전혀 안통하구요... 어차피 멀리 살아서 자주 볼일은 없겠지만 진짜 순진하고 착한 애였는데 애가 완전 망가졌더라구요...속상했음... 힘내세요 ㅠ
	278	특이점이 온 김용민 브리핑 [새창]	2017-12-08 12:25:01	2	삭제
		저도 김용민 팬이고 미국 거주 중임에도 미국 방문했을 때 책사서 가서 사인 받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ㅠ 얼마전에 어떤 글에 반론글 하나 달았다가 차단 당했습니다. 뭐 당사자가 알리는 없겠지만, 논란이 있을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라고 열심히 변론해줬었는데, 진짜 배신감 느낌...
	277	원하는 양만큼 썰어서 파는 스테이크 레스토랑 [새창]	2017-12-08 06:04:28	0	삭제
		캘리포니아에도 비슷한게 5년전 쯤에 들어왔다가 대차게 망하고 나갔습니다. 저희 집 앞에 들어왔었거든요. ...저 체인점이 아니고 한국 가게긴 했지만 한쪽은 정육점처럼 꾸며져 있고 사면 그자리에서 바로 구워주거나 알아서 구워먹는 가게였는데...
	276	고3 이젠 별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새창]	2017-11-25 08:23:11	5	삭제
		참고로 저는 살던 도시에서 가장 못 사는...빈민촌은 아니어도 판잣집 바로 위 정도의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사니까 다들 그렇게 사나보다...그랬는데 대학 가던 무렵 동생이 알려줘서 우리집이 되게 못사는 곳이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부모님은 중학교때 이혼하시고 어머니 밑에서 살았습니다. 그닥 좋은 환경은 아니었죠 ㅎㅎ 그때는 무슨 '자살'의 반댓말은 '살자'라고, 죽을 만한 각오로 살자고 하는 말도 안되는 누군가가 한 말을 믿고 살았습니다. 좀 지나고는 그게 참 궤변이구나 라는 걸 알았죠. 근데, 나이 좀 먹고 보니까 사는게 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삶이 무지막지 행복하거나 엄청나게 나아진 것도 아니에요. 뭐라...뭐라 설명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왠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서요 ㅠ 아무튼 진짜 사람들이 하는 '삶은 살만하다'라는 건 진짜에요. 저도 고생 엄청 했습니다. 30넘어서까지 일하면서 공부했구요. 일도 음식점에서 부터 옷 떼다 파는 것까지 이거저거 많이 해보고 고생도 많이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운이 좋아서 그래도 먹고 살만은 해졌습니다. 정말 정리가 하나도 안되는데...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봄은 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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