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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트륨5m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03
    방문 : 1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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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트륨5m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84 가입후 첫글인데....헤어진 전여친이 너무 그립습니다. [새창] 2019-02-18 00:32:20 8 삭제
    글쓴님도 힘든 상황이신 부분 참고해서 말씀드립니다.

    상황이 어땠든 결국 잠수이별하셨는데

    그 시기에 님이 얼마나 어떻게 힘들었는지는 사실 고려해야할 부분이 아니고. 그 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개인 사업하시면서 무너지는 애인 다잡아주는거요, 그거 그냥 힘만 드는게 아니라 케어해주는 사람 감정까지 다 망가져요.

    무슨 말이냐면 그분께서도 매일같이 무너지셨을텐데 옆에서 무너지는 님 케어해주려고 다 박살난 자신부터 아침마다 일으켜가며 님 옆에서 케어 도와준거라구요.

    케어해주는 사람들이 멀쩡해서 케어해주는거 아니에요. 그 사람도 똑같이 힘들어요.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게 절망에 빠진 사람도 그냥 놔버리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헤어나오려고 해야해요.

    근데 그렇게 자기도 챙기고 님도 챙겨주셨던 분인데 님이 잠수이별 하셨잖아요.

    쓰니님도 무척 힘든 상황이셨겠지만 전여친님은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추측컨대 아마 잠수이별을 한 님을 원망한게 아니라 내가 좀 더 신경써줬어야 하는데 하면서 본인부터 원망했을겁니다.

    님은 보시면 님이 어쩔수밖에 없었다 나도 이렇게 힘들었다 하시는데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전여친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 없어요. 내색의 정도가 다를 뿐이지. 전여친분 정말 그 당시에 처절하게 무너지셨을겁니다.

    쓰니님도 많이 힘드시니 쓴소리는 안할게요. 근데 제가 봤을땐 님은 아직도 본인 감정 힘든거에만 관심있으신것 같아요. 전여친 정도의 수준이 되는 분을 만날 준비가 안되신것 같아요.
    30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8 00:23:14 7 삭제
    글을 읽으면서 아 이건 장거리가 문제가 아니구나 하는걸 느꼈는데 마지막 문장보니까 줜나게 빡치네요...

    둘이 그런 식으로 만나는건 좀 오바인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방향을 제시해드릴 수 없겠지만 쓰니님이 답을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힘내십쇼
    3082 80년대 스타일 햄버거.jpg [새창] 2019-02-17 00:36:58 1 삭제
    저는 저거 지금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30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5 14:40:15 0 삭제
    .
    30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5 14:40:05 0 삭제
    .
    30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5 11:31:37 18 삭제
    외모 안본다는건 거짓말이죠 ㅋㅋ 누구나 다 외모 봅니다. 처음부터 고민되는 연애는 안하시는거 추천드려요. 두 분 모두 힘들어져요.

    외모 안보는 사람은 없어요. 다만 마지노선이 다를 뿐이죠.

    저는 오히려 외모 안본다는 사람을 더 못 믿겠더라구요.
    3077 종합 선물 세트 [새창] 2019-02-15 11:26:58 1 삭제
    이거 머라구 검색해야 나와요 ?
    30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4 01:42:45 0 삭제
    아이고 ... 힘내십쇼 ... 그 찢어지는 느낌 공감합니다 ...
    3075 야간 청소부아저씨들 [새창] 2019-02-14 01:21:23 14 삭제
    병원 가세요. 타인 챙기는 것만큼 본인도 챙겨주세요
    30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3 02:45:06 0 삭제
    ㅋㅋㅋ 님 영상 올려주시는거 계속 보다보니까 님 말투에 중독됐어여 ㅋㅋ
    3073 방송이라 차마 욕은 못 하는 의사.jpg [새창] 2019-02-12 16:42:16 48 삭제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빠니까 엄마니까라는 말로

    본인의 욕심을 저런 숭고한 단어로 한번에 덮으려는 인간들이 천지빼까리인데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제가 하나는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애 키우시면 나중에 자녀가 가장 필요한 순간에 자녀가 당신을 버릴겁니다. 이건 제가 확신해요.
    30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2 16:36:14 18 삭제
    저는 와이프분이 너무 예민한것 같아요.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끔 공부가 벼슬인줄 아는데

    옆에서 함께 있어주는 사람들도 같이 힘든걸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30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0 23:36:14 2 삭제
    이별은 정말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그게 어떤 식으 이별이든지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아프셔야한다면 그 아픈 시간이 아주 짧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때가 왔을때 잘 일어서시구 새로운 사랑 꼭 찾으시길 바래요.
    30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0 23:31:25 1 삭제
    글쓴님께서도 상대방 조건 많이 보시는 것 같으니까 과정중에 여유 되신다면 기회 닿는대로 많이 만나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대학원생활은 해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지인분중에 박사과정 끝내시고 연구소에서 일하시는 분 보시니까 대학원 다닐때도 열심히 연애하시구 직장다니면서도 열심히 연애하시더라구요. 좋은 인연 꼭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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