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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6 13:20:33	0	삭제
		이 상황에서 제가 뭘 해야할 게.. 없는거 같아요. 제가 먼저 프로포즈라도 해야하나 싶은데 남자친구의 아리송한 모습이 저의 마음 또한 두렵게 하네요. 제가 연애용이였다면, 남자친구는 이미 저랑 헤어졌을거에요. 주의에서 결혼하라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부모님께서도 선자리 놔주실려고 계속 그러셨는데... 이미 헤어지고 선을 보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만났을 거에요. 진짜 진지하게 결혼은 너랑 해야할거 같다.. 이런 얘기도 했던 사람인데.. 뭘 재고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잠시 시간을 가졌을때도, 다른사람들에게 얘기도 해보고 들어봤나봐요.. 주위에서 저같은 여자없다고, 놓치 말라 그런 얘기를 많이 듣고, 자기도 고민하고 그렇게 다시 만남이 이어졌는데...잘 만나고 있지만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올때마다 저도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네요. 좋은만남 끝내야 할거 각오하고 남자친구랑 다시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것밖에 없는거 같네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0 18:50:21	0	삭제
		그렇죠...수십번 수백번 고민하고 얘기를 꺼낸거겠죠...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지만 제대로 정리를 하고 끝냈으면 하는 바램인거죠.. 시간을 갖자는 애매모호한 말로.. 헤어지자는 말도 안들었는데.. 끝난건지 아닌지를 몰라서.. 그래서 연락을 해야하나 아님 그냥 기다려야하는건지.. 계속 고민중이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0 18:05:17	0	삭제
		케바케이지만.. 어떤커플은 한달 두달뒤에 다시 잘만난다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저는 그런 가능성이 없는건가요.. 그럼 이 답답한 마음 연락해서 헤어지자는 말이라도 빨리 듣는게 나을까요.. 계속 기다리는게 지치고.. 힘들고 감정이 왔다갔다 합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0 11:54:00	0	삭제
		참.. 힘드셨겠어요.. 저도 이렇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문자만 썼다 지웠다 하고 있네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0 11:52:56	0	삭제
		정말 연락 해보고 싶은데.. 만나서 얘기 해 보고싶은데.. 두렵네요.. 그사람이 만나줄지.. 만나서 얘기하면 저도 인정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겠지만.. 그전의 용기를 내느게.. 정말 힘드네요..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0 11:46:09	0	삭제
		그사람 이해 많이 하려했고.. 했어요... 물론 본인 자신이 제일 힘들거란거 알아요...저는 그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으로 만나서 했던 얘기들을 생생히 기억나요.. 하나하나 곱씹어 보지만, 갑자기 그렇게 돌아선 이유에... 저는 인정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사람을 위해서 매일 기도해요..그사람이 힘들지 않게.. 다른사람들은 제가 바보라고 그만 잊으라고 이미 헤어진거라고 하지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고 연락주겠다'는 그 말 '그렇지만 너도 나에대한 마음을 완전히 닫지 말고 생각해보라는' 이러한 말들로..실낱같은 희망을 놓쳐버리고 싶지 않은게 지금 저의 심정입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9 11:44:51	1	삭제
		너무 부럽네요... 저도 시간 갖자고 해서 2주째 기다리는데.. 언제 연락이 올지.. 저도 다시 잘 만나고 싶네요.. 예쁜사랑하세요
	6	나눔)종로에 영화 시사회 대신 가실분!!!!!!!!오늘 8시 ㅠㅠ [새창]	2015-11-25 19:09:21	0	삭제
		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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