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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이혼하고 싶은 디씨인.jpg [새창]	2019-11-18 16:02:51	9	삭제
		와이프한테서 들었던 말인데요 와이프가 잠깐 알고 지내던 언니가 결혼하면서 전업주부로 돌아섰는데 자기는 집안일 육아 안한다고 했었다네요. 그 이유가 남편이랑 자주는데 그런거는 남자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싸이코패쓰같은 말을 하더라는... 마지막으로 자주니까 돈도 받아야 한다는 말에 제 맨탈이 바사삭 ..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사람이 많다는걸 느꼈었죠
	19	스님과 예수님꼐서 항상 동행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새창]	2019-05-08 21:06:52	18	삭제
		저희 장모님께서 보셨으면 하는 글이네요 장모님은 불교와 연관되어 보이는.... 예를들어 절 같이 생긴 건물만 가도 머리 아프다고 짜증내시는분이신데 요즘들어 교회가라고 강요를 하시네요 . 이 글을 보고 뭔가 깨우쳤으면 좋겠지만 장모님 또한 평생을 기독교를 믿고 그리 살아왔으니 깨우치길 바라는 제 마음도 강요가 되겠지요? 그냥 저랑 제 딸래미 가만히 내비 뒀으면 좋겠는데 제 지병도 교회가면 다 낫는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실때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기독교인의 모습이라 참 답답하네요 쩝.
	17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7 22:55:29	0	삭제
		답글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제일 당연한 얘기인것 같지만 확실한 정답을 얘기해주신것 같습니다. ㅎ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16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7 22:51:46	0	삭제
		주제넘는 글 아니라 생각합니다. ㅎ 충분히 님 말씀처럼 와이프도 치를 떨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ㅎ그런데 저도 와이프의 기준 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부분을 고치는게 맞춰가는거라 생각해 노력해서 고쳤습니다. 내가 고쳤으니 너도 당연히 고쳐라 라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막상 달라지지 않는것을 보면 화가 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싸우게 되고 그때의 말들을 와이프는 잔소리로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집에서 편히 쉬고싶지요 근데 저는 어느정도는 깔끔한집에서 쉬는게 편했습니다. 님 말씀처럼 와이프만의 룰이 있었을 수 있지만 저또한 저만의 룰이 어질러진거 보단 정리된 모습 이었던거고 그게 달라서 부딪힌거였구요 어쨌든 각자의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니까 싸우게 되는거겠지요. 지금 보니 어찌보면 둘다 가해자고 피해자였던거 같네요 에휴... 저는 그래도 저한테 권태기가 왔을때는 잘 넘겨왔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그러지 못하는것 같은 모습에 마음이 아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었네요 어찌 되었든 님의 말씀덕분에 한번더 와이프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15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19:04:24	0	삭제
		님의 말씀 잘 읽었습니다 물론 외도를 생각해보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에게도 촉이 있다 말씀하셨듯이 제 촉에 의하면 남자가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 눈에 띌 만한 행동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건 없어 보이네요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흔들리기 쉬운 상황이라 걱정은 하고 있지만 외도 할 사람이었다면 제가 집착하고 뭐라해도 외도할거란 생각에 의심은 아직 접어두고 있습니다 외도는 불가항력의 영역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ㅎ
	14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18:56:37	0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 잘 넘겼듯이 와이프도 큰 탈 없이 넘겨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성격이 급하다 보니 빨리 마음을 잡았으면 하긴 하지요.. 최대한 조바심 내지 않고 님의 말씀처럼 묵묵히 기다려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13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18:53:13	2	삭제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무뚝뚝해서 와이프가 재미 없어 하긴 하지요 ㅎ 하지만 주말마다 딸래미는 저희 부모님댁에 맡기고 저희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냥 예전의 감정이 아닐뿐 데이트도 하고 커피마시러도 자주 다니고 하지요 제 생각에는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저의 문제에서 비롯되었을거라 추측하고 있네요
	12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00:20:05	0	삭제
		둘이서 울면서 깊은 대화를 나눠봤었고 와이프보고 마음 잘 추스려보자.. 나도 더 잘해보겠다 하며 넘어갔지만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 힘이들긴 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0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00:18:14	0	삭제
		감사합니다 혼자 감당하는게 쉽지않아 위로 받고 싶어 글을 적었었는데 님께서 위로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9	와이프가 권태기라네요... [새창]	2019-03-13 00:16:33	1	삭제
		네 맞는 말씀입니다 와이프도 분명 힘든부분이 있으니 그런거겠지요 둘이서 울어가며 깊이 대화를 했었지만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 저또한 많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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