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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스벅덕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1-30
    방문 : 1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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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벅덕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64 여자친구가 시한부 판정 받았네요. 전 어떻게 하죠. [새창] 2018-02-10 03:39:47 3 삭제
    저는 첫사랑이 3년전에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어요. 당시 이미 헤어진지 오래된후였던상황인지라
    작성자님의 마음을 백퍼센트 공감한다고는 못하겠지만

    확실한건 평생 잊을수없는 사람이될거라는거예요.


    저는 학과에서 유명했던 씨씨였던지라
    종종 선배들장난에 통화를 하거나 영상통화를
    하는경우가있어 사이가나쁜편은아니였고..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그친구가 병원에간 그날 부터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들었던 케이스예요.

    그친구에게 이미 여자친구가있었기때문에
    먼저 연락을하는게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어요.

    몇날며칠 울다지쳐잠에드는걸 반복하다가
    혹시 내 연락이 불편할수있겠지만 도저히 걱정이되서 안되겠다라고 종종 카톡으로 연락을주고받았습니다.

    그 친구도 그랬어요.
    이겨낼수있으니 걱정마라. 나 잊고 니 생각만해라. 나때문에 힘들지 말아라.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
    내 삶까지 너덜너덜해지는기분이었습니다.

    용기내 병문안을가겠다고했지만
    이런모습 보이기싫다고, 이겨낼거니 다 낫고 보자며
    거절하던 그친구의 이야기에


    적어도 1년 2년은 투병생활 할거라생각해

    완치케이스를 매일매일 찾아보면서 스스로
    위안하고 불편해할 연락줄여가며
    매일 기도했지맛

    결국 6개월도 채 안되어서 장례식장 영정사진으로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때 흘린눈물이 앞으로 흘릴 눈물보다 많다고
    단언할수있을만큼 울었습니다.

    그렇게 이미 헤어진 남자친구를 떠나보낸 저도
    아직도 매일매일 그친구가 습관처럼 생각납니다.
    처음 1년은 산송장같이 우울감에 빠져보냈어요
    생각날때마다 편지를쓰고 매일매일 후회했습니다.


    병문안을가보지못한것,
    전화해 목소리한번들어보지못한것,
    더 나아가
    사귈때 했던 내 모진말들
    헤어진후 종종 오던연락을 매몰차게 답했던일들까지


    시간이지날수록 이 그리움의 깊이나 슬픔의 정도가
    얕아지고 흐려져가기는하지만

    저는 알아요. 저는 평생 이친구를 잊을수없을거란걸
    피부 속 아주 깊이 새긴 문신처럼
    그 친구를 지워내지 못할거란걸요.

    그친구 동생에게서 연락이왔었어요.
    형이 누나많이좋아했다.
    누나가 형 첫사랑이다.
    누나가 준 편지, 선물 형이 보관하고있더라.

    그게 그렇게 서럽도록 위안이되더라구요.
    내가 그래도 이친구에게 의미있는사람이었구나
    내가 이렇게 힘들어도 되는거구나

    솔직히 그 친구 곁을 지키던 여자친구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못해볼정도였는데
    작성자님 마음이 어떨지도 제가 함부로 이야기 못하지만

    그저 저는 작성자님의 마음의상처가 크지않았으면 하는 진심으로 이야기해드리고싶어요.

    혹시나 떠나고 싶다. 등돌리고싶다.
    견디기힘들다. 버겁다. 도망가고싶다 느껴지실때가 있다면

    곁을지킨다해도 혹은 등돌린다해도
    평생 가슴 아픈 사랑으로 남을 사람에게
    작성자님은 어떤사람으로 기억되고싶으신지를
    떠올리면 답이 나올거란거예요.


    곁을지키는일이 얼마나 괴롭고 힘든싸움이될지
    몰라서 하는말일수 있지만

    앞으로 작성자님이 살아갈날에 그 여자를
    완전히 지울자신이 없으시다면
    그렇게 지워지지않을 사랑을 죄책감으로 마무리하는것이 좋을지 최선을다했던사랑으로 마무리하는것이 좋을지 생각했을때

    답은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이야기가 주제넘을수있다는거알고
    여자친구분이 꼭 완치하시길바라는건 같은마음이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사람으로써

    작성자님의 앞으로의 인생에있어서 후회만은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긴글 남깁니다.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제가 못했던 이야기들을
    그친구에게 해주고싶어요.
    미안했다고 많이 사랑했었다고 니가 내 첫사랑이었다고
    2062 기발한 방한용품.jpg [새창] 2018-02-09 21:47:27 17 삭제
    경기장을 계속 사용하는게아니라
    올림픽이후에 허물예정이라 천장에 몇백억쓸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2061 회사 앞 편의점이 사라진 이유 [새창] 2018-02-08 19:55:03 93 삭제
    회사밑 슈퍼가 회사사원들을
    거의 독점고객으로 가지고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어차피 고정고객들이란 생각때문이었는지
    불친절, 반말, 현금결제유도했음
    사원들이 불편함 감수하고 건너편 편의점으로감
    슈퍼 장사안됨 - 아저씨가 다시 친절해짐

    이라는썰을 본기억이나네요ㅋㅋ
    2060 27살,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02-03 02:27:26 0 삭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답변주신분처럼 되는걸 목표로삼고
    인생 길고긴데, 눈앞에 닥친 어려움
    시작하면 별거아니니 앞으로 10년 20년 더 멀리 내다보고 도전해보자 라는 결심으로 시작했는데

    참 멘탈이약한건지ㅎㅎ 쉽지않을거 뻔히알면서도
    속상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조금 더 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보겠습니다
    2059 27살,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02-03 02:19:34 0 삭제
    아무래도 실무경험이없다보니 경력인정을
    해주기에는 회사입장에서도 어려울거라는
    생각이들긴합니다ㅠㅜ

    상품기획이라 화장품 컨셉이나 내용물, 패키지디자인, 효과, 타깃고객, 문구 등을 기획하는
    업무입니다ㅠㅠ

    요즘 특히 인기를얻고있는 직종이고 대부분
    여성지원자인지라 신입사원의 연령대가 낮네요


    ㅠㅠ 그래도 응원과 위로감사합니다
    기죽었었는데 너네가 못됐어 생각하니 그래도
    좌절감이 많이 해소가되네요
    2058 27살,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02-03 02:15:15 0 삭제
    ㅠㅠ 조언감사합니다.
    대학생때부터 꿈꾸던분야인데 학과가
    It관련이라 첫 발을 디뎌 이렇게되었네요..
    더 지나버리면 도전조차 한번 못해보고
    평생후회하며살까 지원해봤는데

    덜컥 연락이 연달아오니 가능성이있는건가
    싶어 들떴다가 면접보고 현실을마주하니
    풀이죽었던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57 27살,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02-03 02:09:35 0 삭제
    감사합니다ㅠㅠ
    2056 27살, 인생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8-02-03 02:09:07 0 삭제
    본문에도 작성하긴했지만
    전혀다른직종 정확히는

    It 직종에서 화장품 기획팀으로 지원한거라
    제 경력이 인정될수없는상황입니다.
    저는 여자구요..

    특히 제가 지원한회사가 20대 직원분들이
    대부분이고 높은직급에있는분들이 30대후반대
    인거같습니다.

    아마 저보다 경력이있는분들이
    저보다 어리기때문에 제 나이에 수습부터
    시작시키는것에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으신거같습니다.

    쫄았다기보다는 면접을 통해
    화장품 업계에 관심이크다는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화장품 기획안을 작성해보거나
    관련 서포터즈, 인턴, 동아리 등의 활동등의
    경험이 일절 없었다는것에대한 한계를
    느껴 뽑히는것만으로도 기적이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20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3 01:39:16 0 삭제
    저도 한참 소개 장난아니게 들어올때
    귀찮아서 사진안보고 받았어요

    이러나저러나 만나봐야 알겠더라구요
    사람은..

    그렇게 만난 한사람과 사귄지 120일가량 되었네요
    2054 오유를 떠나고싶은데 뷰게가 아쉬운마음 [새창] 2018-01-19 20:36:58 3 삭제
    그놈의 메갈때문에 오유밖에나가면 여자들끼리도 분쟁, 오유도 징글징글.. 정붙일곳이 없네요ㅜㅜ
    다들 같은마음이셨군요
    20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6 03:15:39 34 삭제
    저도 사실 딴데 넘어갔는데
    오유들어오던 습관땜에 걍 눈팅중

    커뮤를 오유만해서 몰랐었고 오유 특유의
    정많은 느낌같은게 되게 좋은줄알았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어느 게시글 혹은 상황에따라
    한쪽으로쏠려서 반대의견 싹다 죽이는 단점도
    함께있었던것도 솔직히 그려려니했었는데

    옮기고나니 그거 쓸모없는 피곤함이었음
    딴 커뮤에서는 걍 자기할말하고 콜로세움이
    오유만큼 안커짐... 유머로 중재도되고
    싸우던 사람들도 중재짤방엔 드립치고있고

    그런분위기에 적응되고나니
    오유 글 재미도없고 고전자료에 중복자료
    안그래도 망해가는 느낌인데
    여전히 유머자료에 댓글진지빠는거보고
    마지막 정이 뚝 떨어진기분^^

    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점점 오유와멀어질것같네요.. 저 처럼 발걸치고 있는사람들 분명 많을거임
    20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4 22:18:26 13/63 삭제
    진짜싫어진다 오유...
    2051 저는 길치가 아닙니다 [새창] 2018-01-07 02:03:38 29 삭제
    지금은 네이버지도어플덕분에 길을 잘찾게되었지만 저도 유명했던길치중 한명으로 설명드리면

    저는 길을 걸을때 건물을안보고 사람을보고걸어요ㅋㅋㅋ 사람이없으면 지나가는차도보고 풍경도보고...
    그래서 지나온길을 다시가면 쌩판모르는길ㅋㅋ

    나중에보니 다른사람들은 건물, 간판, 특징적인 매장등을 보고걷는다고하더라구요
    나름 컬쳐쇼크였던...

    저는 제가 관심없으면 1년을다니던길에
    무슨 가게가있는지 전혀모르거든요ㅎㅎ

    이런 저한테 길잘찾네 라는말을 듣게해준
    네이버지도앱은 혁신입니다..(광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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