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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선생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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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선생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72 청태종에게 보낸 인조의 굴욕적 국서... [새창] 2022-06-17 16:07:19 1 삭제
    사마의가 말한 병법의 오계.

    싸울수 있다면, 싸워야 한다.
    싸울수 없다면, 지켜야 한다.
    지킬수 없다면, 도망쳐야 한다.
    도망칠수 없다면, 항복해야 한다.
    항복할수 없다면, 죽어야 한다.

    병법에는 그 때를 아는것이 중요한것이니, 때를 읽을줄 모르는 군주는 그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3471 윤석열 정부에 검사출신 대거 발탁 알거 같아요. [새창] 2022-06-10 03:32:09 0 삭제
    윤석렬 얼마 안가 탄핵될겁니다.

    보수세력이 원한건 허수아비 대통령. 그다음은 자기들이 헤쳐먹고 싶어했거든요. 근데 김건희는 최순실 복사판입니다. 굥과 김건희씨가 자기들이 갑인줄 알고 설치기 시작하면,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과 척을 지게 될겁니다. 그럼 탄핵수순으로 가게 되죠.

    촛불혁명이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된거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근혜짱과 순실이가 기존 보수세력과 사이가 틀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3469 미국이 챙긴 것과 한국이 얻은 것 [새창] 2022-05-23 23:08:57 0 삭제
    한국을 우크라이나, 중국을 러시아로 바꿔 게시글을다시 읽어봅시다
    3468 레딧 인기글에 올라간 무적의 논리.jpg [새창] 2022-05-19 05:28:55 4 삭제
    묵자(墨子) : 흑묵(墨) 에다가 아들자(子) 를 쓴다. 자(子)는 옛날 존경의 대상에게 붙이는 것이다. 공자, 맹자등등. 묵은 검다라는 뜻. 즉 얼굴이 검은 성인 을 묵자라고 불렀다. 요즘말로 하면 바로 흑형인 셈.

    그런데 왜 얼굴이 검은사람들이 옛날에 있었을까? 그사람들은 바로 인도사람들이다. 인도에서 온 불교 승려들이 보통 묵자라고 불렸으며,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존경하는 대상에게 존칭을 만들어 부른는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왔던 사람의 심리다. 본인들의 피해의식 때문에 흑형이란 단어를 거부한다면, 굳이 우리도 강요할 필요는 없다. 흑인들이 노래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편이지만, 그게 흑인이란 모든 인종전체에게 흑형이란 존칭을 붙여줄 필요가 있는가?
    3466 남자로써 여자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jpg [새창] 2022-05-15 02:39:54 5 삭제
    부모가 그렇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3465 사육 되는 닭이 불쌍해서 개발한 신개념 사육법.jpg [새창] 2022-05-15 00:12:36 14 삭제
    인문없는 과학이 만드는 세상이란 이런것이다.
    3464 캠핑족 때문에 무법천지 된 마을 [새창] 2022-05-10 13:20:42 0 삭제
    차라리 막아놓고 입장료 받아. 1박에 30만원씩.
    3463 한국대통령의 상징은 용이 아니라 봉황... 용산으로 가면 안됨 [새창] 2022-05-04 04:24:29 1 삭제
    요즘 재야사학자들 사이에선, 고려시대 서경이 평양이 아니라, 지금 중국의 북경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음. 재미로 보고있긴한데 뭔가 그럴듯함.
    3462 "고양이에게 독극물을 먹인 사람이 천벌받으면 좋겠어요" [새창] 2022-04-30 13:26:59 1/8 삭제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모든 도덕을 초월하게 된다. 원효대사가 나중에 요석공주와 결혼하고 애낳고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법륜스님 설법에서도,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에게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그래도 키워준건 아버지니까 고마운 마음을 내야한다'고 말한다던지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에서 모든 아집과 집착을 없애면, 어떤 죄도 있을수 없고, 마음의 고통도 있을수가 없다.

    하지만, 바로 이부분이 유교에서 불교를 대차게 비판하는 부분이다. 불교에대한 유학자들의 비판은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그문헌들이 나오고 있고, 조선을 개국한 정도전또한 불교를 강하게 비판했으니, 그 일부분을 발췌하면, 불씨가 인륜을 버림에 관한 비판’ 즉 ‘불씨훼기인륜지변'에서 '너희 불가는 부자의 관계도 없고, 군신의 관계도 없다. 부부와 장유와 붕우에 이르러서도 각각 도가 있으매, 이는 그관계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는 인륜을 무너뜨리고 사대를 버렸으니 그것이 도에서 멀어졌다고 하겠다' 라고 하였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중시하는 유가에서는, 혼자 해탈하겠다고, 머리깍고 산속에 들어앉아 고집멸도를 외치며 염불이나 외는 불가는 국가를 경영하는 통치철학으로 인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인간의 노력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는 유가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따라서, 옛날 선비들은 공부를 해서 나이가 들면 과거 시험을 치르고, 정치를 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것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불교에서 말하는 고집멸도를 이룩하는 최고의 경지인 열반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죽어야만 이룰수있는것인데, 어떻게 죽는날만 기다리는 것이 성현의 도라 할수있겠는가 하며 불교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유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고양이에게 독극물을 먹여 죽인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무런 해도 입히지 않는 말못하는 짐승을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인사람들이 죄가 없다면, 우리사회에 인은 어디있으며, 정의는 어디있는것인가? 논어에 이르기를 오직 인한사람만이 불인을 미워할수 있다고 하였고, 불의를 보고 아무것도 하지않는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불교의 가르침은 혼자 마음편히 지내기 위한 방편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어떤 조직을 이끌고 국가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는 적합하지 못하다.
    3461 37살 남자에게 여캠이란 [새창] 2022-04-29 03:23:34 25 삭제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돈 자기가 그렇게 쓰겠다는게 뭐. 교회에다 갖다 퍼붓는거나, 여캠한테 퍼붓는거나. 자신의 인생에 행복을 준다면 그게 곧 종교아니겠나.
    3460 결혼하면 힘들어진다는 성격 특징.jpg [새창] 2022-04-22 15:54:54 0 삭제
    누가 내얘기를 써놨냐?
    3459 이집트 사람들이 출근할 때 하는 말은? [새창] 2022-04-15 13:58:21 2 삭제
    그럼 브라질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이름은?

    아마존?
    3458 집무실 국방부 이전 처음 듣자마자 [새창] 2022-03-26 01:51:13 0 삭제
    박근혜가 탄핵되었을때, 당연히 계엄령 때릴줄알았어요. 근데 박근혜는 워낙 무뇌라 그렇게까진 안하더라고요.
    근데 윤석렬이면,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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