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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32	BL의 새로운 정의.bgm [새창]	2014-08-08 23:16:20	12	삭제
		작성자님 죄송..합니다ㅠㅠ
	4231	BL의 새로운 정의.bgm [새창]	2014-08-08 22:51:58	85	삭제
		도똘레리아님/ 대화 끝난 듯 해서 넘어가려다, 사람들이 불쾌해 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첫 댓글이 여자들은 항문성교에 열광하는데 왜 본인들은 거부하느냐 란질문이었죠? 첫째, 아무리 섹드립이 넘치는 사이트더라도 선을 지키는 전연령 사이트에서 너무 적나라하고 직접적인 질문이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가벼운 섹드립 즐기다가도 갑자기 이성이 직접적인 질문 하면 성희롱으로 느낄 사람이 많을 거예요. 둘째, BL=항문성교라는 편견 때문입니다. 왜 편견인진 위에 많이 나와 있으니 넘어가고요. 네, 잘 모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잘 모르면 그렇게 단언하듯 말하지 마시던가 조금 더 알아보고 말씀하시면 좋았을 겁니다. 더구나 그 착각의 종류가 마치 BL을 즐기는 여성들을 변태성욕자로 싸잡아 매도하는 기분이 들어서 다들 더 불쾌했을 겁니다. 물론 BL 중 수위물이 많긴 해도 그건 마치 로맨스 중 베드씬이 일부 있으니 로맨스 소설은 베드씬을 읽기 위해 읽는 거다, 와 같은 수준의 불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셋째, 항문성교를 왜 거부하나요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단 늘 말하지만 BL은 판타집니다. 실제 게이분들의 성생활에 대한 얘기는 사실 여기 의미없어요. 왜냐면 위의 분 말씀대로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포르노가 넘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BL 베드씬은 여성을 배제해 불쾌감을 낮추고 여성들의 성적 욕망을 풀어놓는 도구입니다. 실제 게이분들이 어떻든 남녀관계는 삽입이 당연스럽게 들어가고, 남자와 남자에게 남녀관계의 섹스를 하게 만드니 당연히 그런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죠. 그래서 실제 그에 대한 위험성이나 위생문제나 기타 깊은 고민은 곧잘 배제되기 일수입니다. 중요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현실에서 항문성교를 하면 어마어마한 위험과 위생문제를 맞딱뜨리죠. 그리고 그 위험은 대체로 여성이 지게 됩니다. 이렇게 여성이 일방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는 듯 물어보니 불쾌감이 더 해질 수 밖에요. 수치감에 짜증까지 더 해집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모른다면 어쩔 수 없고요.
	4230	덴마 식스틴 매드무비 [새창]	2014-06-16 04:04:21	89	삭제
		내 인생 최고의 순정 또라이...
	4229	연계에서 가장 무서운거 [새창]	2014-06-16 03:12:34	17	삭제
		1 내 감정의 소비에 누군가 상처 받을 수 있다면 하면 안 되죠...
	4228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불폈했던 이유 [새창]	2014-06-01 22:35:43	1	삭제
		나얼님/ 3번은 제가 좀 예민한 것 같긴 했습니다. 그래도 방송 기획 시간이 좀 있어서 다양한 장소에 갔으면 하는 아쉬움은 좀 남긴 합니다. 서울 내에서도 다양한 분들이 모이는 장소는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 차이에 대한 얘기는 본문에서도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제 3자가 뭐라 할 일이 아니지만 어린 사람 중 사랑하는 대상을 고르거나 제 3자가 나이 어린 사람을 소개해 주는 모습은 좀 불편합니다. 김희애가 나오는 드라마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방금 찾아보니 그 드라마는 나이 차이 이전에 불륜이 문제 아닌가요?
	4227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불폈했던 이유 [새창]	2014-06-01 22:29:06	1	삭제
		1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전 특히 노홍철이 그렇게 비난 받는 이유가 이해가 안 가요. 사실 초반 빼고는 등장도 많이 없었는데? 사실 상대방의 얘기를 안 들은 것은 서로가 마찬가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 저도 모든 게시물을 다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상황을 편중적으로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4225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불폈했던 이유 [새창]	2014-06-01 22:08:01	1	삭제
		걸어가자님/ 3번에 대해선 저도 사실 좀 예민했구나 싶긴 합니다. 장윤주씨도 본인이 괜찮고 즐겁다면 제가 뭐라고 할 이야기가 아니겠지요.
	4224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불폈했던 이유 [새창]	2014-06-01 22:04:28	4	삭제
		사실 다른 프로그램은 비판조차 하기 힘들지요. 전 여자가 남자를, 혹은 남자가 여자를 고르는 장면만 나와도 바로 채널을 돌리거든요.
	4223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불폈했던 이유 [새창]	2014-06-01 22:03:31	6	삭제
		1 아마 무도라서 더 비판이 거센 이유도 있었을 겁니다. 사실 전 '짝' 같은 프로그램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로 적나라하게 평가 되고 차별 받는 모습이 굉장히 불쾌했거든요. 그 외에도 남녀 상관없이 대상화 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았고 전 매 번 눈쌀을 찌뿌렸지만 딱히 인터넷에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그들은 자극적인 포맷으로 눈길을 끄는 것이 목적이었고, 신경조차 쓰기 싫었거든요. 하지만 무도는 평소 사회적 메세지를 자주 내세웠고, 약자에 대한 배려나 여러가지 도덕적인 이야기들을 자주 해왔습니다.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기대가 높아져 있던 상태이고, 그래서 더더욱 따끔한 질타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4222	근데 이번편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 못친소 때는 어떠셨음? [새창]	2014-06-01 20:53:36	3	삭제
		근데 못친소는 큰 불만없었어요. 그건 상대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자학 개그에 가까웠고 게스트들이 " 나 잘생겼는데 왜 ㅇㅅㅇ=3" 니 보단 잘생김ㅋㅋㅋㅋㅋ" "난 매력있어 좀 못 생겨도 괜찮아ㅋㅋㅋㅋ" 하는 건강하고 당당한 마인드에 친한 친구들끼리 장난치는 것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이번 사건에 대한 비판 하는 것은 단순히 예쁜 여자를 이상형으로 삼은 것이 아닙니다. 그건 당연한 거지요. 다만 그 과정에서 몇몇 발언 ( 3N여성 분들의 나이를 들을 땐 시큰둥 하가가 2N분 여성 한 분을 발견하자 갑자기 반색하는 등)이 불편했던 거고.... 사실 불만을 가진 분들도 그 이유와 정도가 다 다를 겁니다. 불편한 분들 중 저랑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도 많을 거고요.
	4221	근데 이번편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 못친소 때는 어떠셨음? [새창]	2014-06-01 20:50:12	1/5	삭제
		그 때도 비판했어요. 요유에서는 안 했지만요. 전 그것 외에도 소지섭 등 잘생기고 잘 나가는 게스트와 못 생기고 좀 편한 이미지의 게스트에 대한 차별도 비난했고요.
	4220	사스케 전직.JPG [새창]	2014-05-31 21:37:02	11	삭제
		내가 사스케 팬이면 작가 찾아가서 멱살 잡고 싶을 것 같아요. 얘가 처음엔 그냥 상처입은 십대 소년이었는데 왜 뒤로 갈수록 남 생각 안 하고 지 혼자 날뛰는 줏대없는 멍청이가 되니...
	4219	저번 방송에서 불편한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셨을 겁니다. [새창]	2014-05-31 21:12:02	1	삭제
		저도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면 뭐야 저게 하고 채널 돌렸겠죠ㅠㅠ 안보면 그만이니까.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더더욱 불만은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제 불만이 단순히 개인적인 감상인가, 아니면 정당한 불만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쓴겁니다. 물론 거기에 동의하지 않을 수는 있지요. 저도 제가 지나치게 예민했나 반성하는 중입니다.
	4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1 20:46:30	8	삭제
		그리고 내가 괜찮았다고 해서 비판 자체를 막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무도를 향한 독이 되지 않을까요. 무도는 십년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고, 제 욕심으로는 십년은 더 이어갈 프로그램이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옳은 일에 대한 칭찬만큼이나 비판도 확실해야지요. 도덕에 대한 기준이 다른 만큼 제 비판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 의견을 막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전 사과는 예상했어도 프로그램을 엎는 것은 예상 못 했기에 당황하기도 했고, 또 그만큼 감동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전 비판 과정에서 프로그램이나 저와 의견이 다른 분에 대한 욕설과 비꼼이 없었고, 저와 같은 의견을 가진 분이라 해도 그 근거가 틀렸다면 잘못됐다고 말할 겁니다. 그리고 저와 의견을 나누는 분들도 그렇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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