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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10루카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02
    방문 : 16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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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10루카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3:28:25 0 삭제
    접속중이세요?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3:25:16 0 삭제
    1시에 2분 안오셔서 일단 4명이서 돌리고 한판 하면서 기다렸다가 다시 받으려고 했어용. ㅠㅠ

    지금 자리 비었는데..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19:25 0 삭제
    배틀태그를 안적어 주셨네요!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16:52 0 삭제
    이따가 친추 걸겠습니다!
    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12:59 0 삭제
    이따 친추 걸겠습니다!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12:51 0 삭제
    이따 친추 걸겠습니다!
    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10:27 0 삭제
    43점인데 힐러쪽으로 가시면 괜찮을 수도..

    딜러라면 음.. 조금 솔직히 말하면 힘들어질것 같아서..
    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2:09:32 0 삭제
    이따 친추 걸겠습니다!
    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8 11:54:33 0 삭제
    헉.. 모르고 점수를 안적었네요...

    평균 점수대는 49점이고

    플러스 마이너스 3점씩해서 46점~52점이 적당해보입니다.
    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09:16:56 0 삭제
    ?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6 12:34:50 0 삭제
    친구추가가 안되나요?
    184 오버워치 유저들에게 게임 나눔합니다. 게임 나눔!! [새창] 2016-07-26 01:38:20 0 삭제
    " 여기도 쓸만한 게 없잖아 ! "
    정크랫이 다소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걸로 벌써 3일 째 허탕이다.
    정크랫은 로드호그와 함께 쓰레기더미를 뒤졌으나, 오늘도 별 소득이 없었다.
    " ... "
    저기 정크랫의 발 사이즈에 맞을 법한 그나마 쓸만한 신발 한 켤레를 발견했으나,
    로드호그는 구태여 그것을 말하진 않았다.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될 만한 무언가였다.
    로드호그는 버려진 낡은 소파위에 털썩 주저앉으며 해가 뉘엿뉘엿 지는 것을 바라보았다.
    " 이봐 로드호그, 맥크리라도 된거야? 너의 그 잘난 갈고리로는 보물을 낚을 수는 없는거야? "
    신경을 자극하는 말에도 로드호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정크랫은 툴툴거리며 버려진 캔에 있던 콩을 더러운 손으로 한 입 먹었다. (그리곤 바로 다시 뱉었다)

    " ... "
    " 뭐? 예전이 그립진 않냐고? 천만에 ! 앞에선 정의로운 척하는 위선자들은 우리를 그저 쓰레기로 볼 뿐이야.
    이용 할 만큼 다 이용해 놓고선, 필요 없어지면 바로 버리지.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런 쓰레기같은 삶을 살라고 한다면
    그 자식의 입에다가 지뢰를... "
    정크랫은 이후로 한동안 (있지도 않는)'그 자식'을 향한 분노에 휩쌓여 허공에 저주하고 욕을 퍼부었다.
    로드호그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몇일 째 물구경을 못한 몸에서는 상상 이상의 악취가 나고 있었다.
    위선자 밑에서 일하는 것이 쓰레기같은 삶인지, 지금 이 모습이 쓰레기같은 삶인지 로드호그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 로드호그, 지금 우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유를 얻었어. 과거가 더 풍족했을 진 모르지만 딱 거기까지야.
    언젠가 우리가 둠피스티인지 뭔지 하는 것을 발견하면, 우리는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는거야. 물론, 자유로운 몸으로 말이지. "
    정크랫의 눈은 돌연 반짝이며 내일이라도 당장 찾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말하였다.
    둠피스트가 이 곳 어딘가 쓰레기더미에서 숨겨져있다는 황당한 소문을 들은 것은 4일 전이였다.
    둘은 지금까지 쓰레기더미들을 이잡듯 뒤져보았지만 모두 허사였다.
    어느새 하늘은 어두컴컴해져서 흐릿한 달만 떠있었다. 어느샌가 정크랫은 로드호그 옆에 앉아있었다.
    " ... "
    둘은 그저 말없이 달을 바라보았다.
    " 로드호그... "
    로드호그는 고개를 돌려 정크랫을 바라보았다. 정크랫은 눈을 감은 채 잠꼬대를 하고 있었다.
    로드호그는 얇은 천쪼가리를 정크랫에 덮어주고는 이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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