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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46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9:18:00 2 삭제
    그때의 혼잡함, 김포공항 면세구역의 구조를 몰라서
    정확하게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다른곳에 쓸데없이 시간낭비만 안하시면
    인도장 물건받고 게이트가시는건 크게 문제 없으실듯 합니다.

    캐리어 열리는 케이스는 하루 평균 500개 짐 중에서 많으면 한개입니다(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다만 파손은 복불복인게..
    없는 날은 한 건도 없고, 많은 날은 3~4건씩 나옵니다
    주된 파손은 아무래도 바퀴랑 손잡이구요

    기내 10kg 제한은 원칙적으로는 하나입니다만
    보통 항공사들이 매는가방 하나, 손가방 하나 정도까지는 봐 줍니다.
    가방 매고 기내사이즈 캐리어 들고 거기 양손 가득 산더미만한 봉지 박스들고 이러지 않는 이상 크게 태클 걸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이것도 스테이션에 따라 복불복이라는거.. 하하
    11245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8:00:44 5 삭제
    원래 그게 정상입니다만...
    한국은 그놈의 비틀린 '서비스마인드' 때문에...
    11244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7:12:51 2 삭제
    훔쳐가는 경우는 제가 한번도 못 겪어봐서 모르겠는데
    보통 짐 찾으시는곳(BC)에 CCTV 다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항공사에서는 여권 사진은 따로 저장을 안하구요(저희 항공사 기준)
    입국관리소에서는 여권 사진 다 보관하고 있으니 아마 경찰이 그쪽 협력 얻어서 잡지 않을까요?

    실제로 필리핀이나 이런 곳은 남의 짐 막 가져가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_@
    11243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7:10:02 2 삭제
    THRU CHECK-IN
    통과-체크인 입니다
    즉 부산-나리타 한번, 나리타-괌 한번 총 두번의 체크인을
    부산-괌으로 한방에 해결하는거죠

    항공업계가 전문용어가 많아서 설명하기가 참 난해하네요 ㅋㅋㅋ
    11242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7:07:32 4 삭제
    크로스 픽업이라고해서.. 개인적으로 ARR때 진짜 제일 엿같은 상황입니다.

    잘못가져 간 사람(가해자) 잘못가져 감을 당한사람(피해자)
    피해자는 자기 짐 아니니깐 BC에 계속 기다려야합니다
    가해자가 자기 짐이 아니라는걸 빨리 알아차리면 어떻게든 공항 내에서 해결 되는데
    가해자가 자기 짐이 아니라는걸 심할때는 4~5시간이 지나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러면 결국 피해자분은 짐 없이 내보내고
    덩그러니 남아 있는 가해자의 짐은 따로 창고에서 넣고
    가해자한테 끝도없이 연락합니다. 받을 때 까지 하염없이.
    어떻게 어떻게 연락이 되면 당장 공항으로 불러서 창고에 넣어 둔 가해자 짐 가져가라 하고
    가해자가 가져간 피해자의 짐은 저희가 세관 대리통관 해서 피해자분한테 따로 보내드립니다

    줄줄줄 써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지만
    그냥 잘못 들고간 사람이 돌아오면 면상에다가 캐리어 집어 던지면서
    "눈까리가 장식이 아니면 이게 니 건지 5초만 좀 쳐 보고 가져가라"라고 하고싶은 심정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1241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6:58:52 2 삭제
    수화물이 뭘 말씀하는지 모르겠는데
    캐리어에 넣어서 '맡기는' 수하물에는
    보조배터리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건전지는 상관없어요

    즉 보조배터리는 님이 직접 들고 비행기타세요
    11240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6:36:07 4 삭제
    캐리어에 넣으셔서 맡기시면 됩니다ㅋㅋ
    11239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6:29:34 5 삭제
    예약 수가 비행기 좌석 수를 초과 했는데 손님이 전원 시간 내에 체크인 카운터에 나타났다?
    그러면 이번 비행기가 아닌 다음 비행기에 타고 가주실(즉 양보해주실) 손님을 찾습니다
    양보 해 주신 손님한테는 이런저런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데
    대형항공사 같은 경우에는 그게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될 때도 있더라구요
    11238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6:02:59 9 삭제
    오, 추천 100 기준으로 쳐도 베오베!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엄청 구구절절 말했지만 결국 저도 한낱 항공사 말단 스태프인지라
    세계 각국의 수많은 항공사가 어떤 방식을 취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해외여행을 밥먹듯이 하는건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출.입국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이니깐 여기서부터 꼬이면
    소중한 여행 전체가 꼬인거같은 느낌이잖아요?
    꼼꼼히 챙기시고 준비하셔서 후회 없는 여행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11237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5:59:35 3 삭제
    쓰면서 저도 데미지를 받았습니다
    11236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5:58:30 3 삭제
    어엌ㅋㅋㅋㅋㅋ
    그건 미국 캐나다 공항에 문의해보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35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5:56:01 1 삭제
    일본 입장에서 보면 +81은 필요가 없겠죠?
    03 - XXXX - XXXX 이런식으로 적으셔도 크게 상관없으십니다
    11234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5:51:39 1 삭제
    수정이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몇일 며칠은 맨날 헷갈려 ㅠㅠ
    11233 여행때 많이 헷갈리는 출국 & 입국 [새창] 2017-02-27 15:48:03 2 삭제
    1. 부산-나리타-하와이 가시는거 어떤 항공사 이용하시느냐에 따라 다른데
    레가시(흔히 말하는 대형항공사)같은 경우에는 보통 아웃바운드 스루체크인이 가능 할 겁니다.

    부산에서 체크인할 때 짐은 하와이까지 보내시고
    나리타에 일단 내리셔서 '입국을 하지 마시고(즉, 입국도장 받는거랑 짐 찾는걸 하지 마시고)'
    면세구역 내에서 쇼핑하시면서 대기하시다가 시간 맞춰 하와이 가는 항공사 게이트 가셔서
    탑승권을 받고 가시는게 스루체크인입니다. (아마 게이트에서 탑승권 받으 실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일단 짐 나리타까지 보내시고 나리타에 한번 입국(입국심사 거치고 짐도 찾으셔서) 후
    나리타에서 또 하와이 가는 항공사 체크인 하셔도 상관없으십니다
    즉 체크인을 두 번 하시는거죠
    근데 아웃바운드 스루체크인 가능하시면 굳이 두번 체크인 할 필요는 없으실겁니다.
    줄 서고 짐 또 맡기고 귀찮으시잖아요

    일단 이용하는 항공사에서 부산-나리타-하와이 가는 편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아웃바운드 스루체크인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세요
    항공사마다 방식이 다 달라서 가장 정확한건 항공사 문의입니다
    죄송해요 하하..

    2. e-ticket은 예약하시면 메일로 날라올겁니다.
    XX항공 전자항공권 여정안내서(e-ticket) 어쩌고저쩌고 비슷한 제목의 메일 한번 열어보세요
    11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5:21:38 1 삭제
    영어 스펠링 한 두글자 틀린 정도는 현장에서 이름 바꿔서 체크인 해 줄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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