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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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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12:57:43 0 삭제
    아 근데 마음에 없는 사람한테도 스킨쉽 할 수 있나요 어제 계단 올라가는데 뒤에서 제 엉덩이 사이 골에 똥침을 살짝 콕 찌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당황하면서 웃으면서 ????? 뭐..뭐죠 이런 반응 보이고,

    그 다음에도 제 뒤에 섰는데 뭐 제 엉덩이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기억은 잘 안나는데.. 왜 남에 엉덩이를 보세요.. 이러니 뒤에 서면 엉덩이밖에 안보인다고, 그래서 제가 질펀하냐니까 아니라고, 그럼 힙업되있냐니 막 뒤에서 보더니 말을 못하길래 제가 나도 내 엉덩이 섹시한거 알아.. 이랬구

    기념품샵에서 서로 모자쓰고 커플들이 찍는 사진처럼 거울에 비친 모습 찍고.. 저 괴롭히는게 재밌다며 막 귀,겨드랑이 간지럽히고 볼도 말랑하다며 꼬집고..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확신하면 고백을 다시 해볼텐데.. 그냥 엄청 친한 남사친으로 생각하는건지..

    차라리 나쁜 사람이라 같이 다니는건 좋은데 사귀는건 싫어 이렇게 말해주면 포기하고 더이상 안만날텐데요 ㅠㅜ
    19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11:37:15 0 삭제
    몇달 같이 다니다 고백해도 안받아주면 어쩔 수 없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상황이 ㅠㅠㅠ 좋은 상황이 아니라서.. 차라리 친구로 지내다가 군 전역후 생각이 많이 난다면 다시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했네요
    19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11:35:35 0 삭제
    그 분이 250일정도 사귀다 남친이 군대가서 몇달 기다리다가 외국와서 못보는날이 길어지니 서서히 맘이 멀어져서 찬걸로 알거든요. 그 분이 걱정하는게 만약 사귄다면 저도 군대에 가야하고, 한국에서 사는 지역도 멀어서 그런걸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19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10:24:18 0 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같이 사는건 고려해봐야겠네요. 아직 어리고 외국이라 동거가 어때서? 이런 마음인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네요.
    19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10:23:10 0 삭제
    남자친구랑 안만난지는 4~5달 됐을거에요 해외에 나와있는지라..
    19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06:00:37 0 삭제
    같은 집인데요, 둘이서만 사는게 아니라 보통 한 집에 3~4명이 같이 사는데, 두명 구하는 곳, 방 두개가 빈 곳을 같이 찾는다는 이야기였어요. 한 한두달 뒤에 다시 말해보려고 했죠. 너는 아직 내가 친구로만 느껴지냐, 이런 식으로요. 그렇다고 하면 맘 접고 만나는 빈도를 적게하고 친구처럼 지낼 것 같아요.
    19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05:58:53 0 삭제
    그럼 스킨쉽 할때 거절하고 난 스킨쉽 여친하고만 할거야.. 이래야 하겠네요 사귀어야 할거야 이러면 부담주는 것 같아서요.
    19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9 04:52:08 0 삭제
    그리고 저희가 같이 지역이동을 하기로 했는데, 기대된다고, 재밌을것 같다고 하길래 제가 장난식으로 거기 가면 너랑 안놀거야, 하니 막 실망한 눈빛으로 저를 보더라구요. 외국인 친구랑 놀거라면서 웃으면서 말하니 나도 같이 놀면 되지! 이러길래 싫어~ 하니 자기도 잘생긴 외국인 남자랑 놀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집도 같은 집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원룸에 원배드에 둘이서 같이 사는 그런거 밖에 없길래.. 같은 침대에서 자면 좀 그렇지? 하며 원룸에 투배드 찾아보고 있고.. 이거 못찾더라도 같은 동네에서 살자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전화하면 바로 만날 수 있고 뭐.. 자주 만날 수 있고 이런식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1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7 16:45:48 0 삭제
    오.. 그런건가요 모솔이라 이런 감정을 캐치하기 어렵네요.. 예전에는 막 집에 있으면 엄청 보고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별로 아니고.. 그런데도 사랑인가요?
    19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5 17:55:18 0 삭제
    어장이라기엔 선을 확실히 그어줬어요. 차였을때 제가 여태까지 전화도 많이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는데 이성적 호감이 안생기면 앞으로도 안생길 것 같애. 이렇게 말하니 잘은 기억 안나는데 희망고문하기 싫다고 말했거든요.
    19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5 16:43:48 0 삭제
    남친이랑은 헤어졌어요. 군대 한 2~300일 기다렸더라구요.
    19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5 16:32:06 0 삭제
    아 그리고 막 지역이동 하고서도 자주 보자고. 저랑 노는게 재밌대요. 그래서 지역이동하면 너랑 안놀거라고 말하니 되게 실망한 말투로 왜? 이러더라구요. 엄... 그냥 제가 잘맞는거겠죠?
    19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5 16:30:40 0 삭제
    보통 서로 남사친 여사친끼리는 욕하면서 장난치고 그러잖아요? 근데 이 누나도 욕을 별로 안좋아한다하고.. 저도 여자한테 욕하는게 익숙치 않아 서로 욕은 안하구요, 그냥 장난으로 서로 놀리고.. 막 연인사이처럼 놀아요. 만나서 놀때도 공원같은데 돌아다니면서 산책하고 맛있는거 먹고.. 근데 할게 저것밖에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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