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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8	수능날 핸드폰두고갈까요 갖고가서 낼까요 [새창]	2011-11-08 15:07:29	0	삭제
		어차피 시험장가서 아예 꺼내보지도 않을 생각이시면 그냥 배터리빼서 가방안에 넣어두세요 나중에 시험끝나고 찾을때 귀찮음
	6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25 22:24:46	0	삭제
		카트라이더 아이템전 해보셨죠 바로 그겁니다 적절히 실드 아이템을 써주면 맞지 않을 수 있죠
	696	이 야구선수 이름이 뭔가요?? [새창]	2011-10-21 22:49:54	0	삭제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는데 두산 이원석인듯
	695	스마트폰 쓰시고 계신분들!!!!설문조사좀 해boa요~ [새창]	2011-10-08 23:19:16	1	삭제
		생각보다 이보가 잘없네요 27/남/htc 이보 4g+ 입니다 lte는 아니고 와이브로4g지만 그래도 나름 잘터지고 빨라서 좋습니다 4g를 10기가 주기때문에 어지간하면 다 쓸일도 없구요 자체 센스ui가 예뻐서 따로 런처 사용안해도 괜찮고 카메라 좋고 화면 크고 뭐 발열이랑 고질적인 배터리문제 서비스센터 같은것들만 아니라면 만족스러운 폰입니다
	694	탁구할때 신발 컨버스 신어도 되요?ㅜ;; [새창]	2011-10-02 21:46:36	0	삭제
		쿠션도 쿠션이지만 컨버스화 특유의 고무밑창때문에 신발이 엄청 무겁습니다 탁구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운동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693	급질 스마트폰 번호이동 [새창]	2011-09-15 01:51:20	0	삭제
		skt에서 kt로 가시는건 그냥 번호이동 하시면 됩니다 번호 그대로 써요 에이징은 같은 통신사에서 같은 통신사로 번호 맞교환을 의미합니다 대신 처음 받은 번호가 자사 번호여야 가능
	692	'도교'가 뭔지 아시는분? [새창]	2011-08-26 22:22:27	0	삭제
		노자, 장자를 찾아보시면 더 잘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691	육회 [새창]	2011-08-20 13:30:44	0	삭제
		아크 발견한건 나밖에 없는건가,,,,,,,,, 프레쉬니스 / 노란 삼각형 치즈 잘라놓은겁니다 ㅋㅋ 슈퍼에 파는 그 얇은 치즈
	690	문장이나 글자를 섞어놔도 제대로보이는거있자나여 그거무슨현상이죠? [새창]	2011-08-02 18:46:44	1	삭제
		캠브릿지
	689	국어 품사중에서 "가는 중이다" 품사가 뭐에요??? [새창]	2011-07-27 09:18:31	0	삭제
		다시 읽어보니까 제가 잘못 쓴 부분이 있네요 위에서 세번째줄에 의미에 따라 나누는게 아니라 기능에 따라 나누는 겁니다 ㅋ
	688	국어 품사중에서 "가는 중이다" 품사가 뭐에요??? [새창]	2011-07-27 01:26:50	3	삭제
		형용사가 관형언의 일종이라는 말은 정확한 설명이 아닌거같아서,,, 일단 우리나라 품사를 나누는 기준은 형태/기능/의미 이렇게 세단계로 나누는데 의미에 따라 나누면 체언, 관계언, 수식언, 독립언, 용언 이렇게 다섯가지입니다 관형언이라고 하는 것은 없지요 수식언 밑에 의미에 따라 관형사와 부사가 있습니다 '가는'을 분석해보면 기본형인 '가다' (형용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에 관형형 어미인 '-는'이 붙어서 관형격으로 전성된 경우로서 현재시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문장을 '품사'로만 구분해 본다면 가는(동사) 중(명사) 이다(조사)가 됩니다 물론 더 자세히 나누면 '중'이 의존 명사고 '이다'는 서술격조사가 되겠죠 '가는'이 '중'이라는 체언을 꾸미고 있기때문에 관형사가 아니냐 하는 질문이 있으실 수도 있지만 그건 관형사가 아니라 관형'어' 가 되는 거지 품사는 여전히 동사입니다
	687	옷좀 편한복장으로바꿔주세요 [새창]	2011-07-16 16:29:38	40	삭제
		엉덩이 때리기에 편한 복장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686	선생아 선생아 피자를 내놓아라 [새창]	2011-07-08 01:04:10	31	삭제
		으아니, 내가!
	6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7-07 02:36:40	0	삭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읽고 계시나보네요 그거 너무 문어체라서 읽기가 좀 힘드실겁니다 적어주신 부분은 제 기억에 아리스토 형이 "비극의 목적은 사건의 결합, 즉 플롯이다" 이야기 하면서 했던 말 같은데 플롯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먼저 그 이야기부터 드리면 다른 용어로 '구성'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좁은 의미로 보자면 스토리가 전개되어 나가는 과정, 즉 사건과 행동의 구조라고 할 수 있고 넓게 보면 인물의 성격과 배경까지도 다 포함하는, 소설에서 사용하는 모든 설계를 플롯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라는 놈이랑 비교해서 이해하시면 더 쉬우실텐데 스토리는 시간 순서대로 배열된 사건이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과거-현재-미래 순) 플롯은 이 스토리를 인과관계로 엮어서 짠 연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시에 주제도 드러낼 수 있구요, 예술미도 형성해 주고요, 논리적이고 지적인 구성을 가집니다 쉽게 말해 스토리의 재구성이 플롯인거죠 정확하게 아시려면 포스터가 쓴 <소설의 양상>인가 뭐시긴가 어쩌고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기서 포스터가 이야기하는 스토리와 플롯의 개념 구분을 찾아보시면 될겁니다 보셨을지도 모르겠는데 그 왜 '왕이 죽고 왕비가 죽었다' 이거랑 '왕이 죽자 왕비도 슬퍼서 죽었다' 이런거 예로 나오는 글 있잖아요 어쨌든 저같은 찌질이랑은 다르게 엄청 잘 설명해놨어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소설에서 보통 플롯의 단계라고 하면 발단-전개-절정-결말 이렇게 네단계로 널리 사용됩니다 워렌이랑 누구 한명 더 있는데 아무튼 그 사람들이 구분한거임 플롯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한 것 같은데 아리스토 형아가 말한 저 이야기는 간단하게 정리해서 플롯은 전체여야 하고, 전체는 시작-중간-끝을 가지고 있고 시작은 발단 부분이고 중간은 비극의 중심을 이루는 부분이고 끝은 중간 다음에 나오는 종결 부분이라고 하면서 플롯이 제대로 되려면 사건의 연속체, 즉 인과관계에 의한 사건의 배열이 되어야 한다는걸 강조하려고 쓴 글입니다 졸라 어렵게 번역해서 그렇지 별 말 아님 공부 끊은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미미한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ㅋㅋㅋ
	684	혹시 국어잘하시는분.. [새창]	2011-07-05 00:58:19	0	삭제
		일단은 '김수영'의 <풀>이구요 절대론적 관점(혹은 객관론적 관점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가지의 관점은 외재적 관점이 맞습니다 댓글로 자세하게 적기엔 좀 그래서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표현론적 관점으로 본 <풀>은 김수영이 4.19를 기점으로 해서 난해한 시에서 현실 참여시로 시적 경향에 변화가 온 그 이야기 적으시면 될거고 반영론적 관점으로 본 <풀>은 말그대로 그 당시 1970-80년대의 독재정권에 저항하여 민주주의를 열망했던 시대상황 관련해서 적으시면 되고 효용론적 관점으로 본 <풀>은 객관적인 정답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독자마다 느끼고 감상하는 바는 다 다르기 때문에 정석에 가깝게 가시려면 당시의 민중들이 <풀>을 읽고 얻은 감상이 무엇인가를 적으면 되겠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풀>이 주는 감상을 적어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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