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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 안락사..... 떠나보내는길 어떻게... 편하게 보내줄수있을까요... [새창] 2017-01-04 17:22:50 1 삭제
    십여년전 설 앞날 이였습니다.
    친구같은, 아니 친구였던 녀섴이
    나이가든 탓인지 그총명한 친구가
    세워둔 차밑에 들어 갔다가 바퀴에 깔려
    내장이 터지고 뼈가 으스러 졌습니다.
    시골 섬마을, 동물병원도 없고 차도선도
    끊어진 시간이라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 있어 주고픈 마음에
    품에 안고 밤을 세웠지만 고통에 찬 신음소리가
    잦아 들고서도 새벽녘까지 숨이 붙어 있엇습니다.
    딴에는 위한답시고 둘이 자주가던 바닷가로
    안고가서 제손으로 친구를 보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그녀섴을 죽였습니다
    안락사 였다고, 친구를 위한거라고, 고통을
    덜어준거였다고 스스로를 위로 해봤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 하고 있습니다.
    길가다 녀섴과 비슷한 모습의 개만 보여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뒤로 그녀섴을 대신할, 친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을 할수가 없더군요.
    세월이 가면 잊혀 질만도 한데 더 선명 해지는
    추억이 때론 더 괴롭기도 하고 ᆞᆞᆞ
    언제일진 모르지만 아마도 더오랜 시간이 흘러
    꿈속에서라도 녀섴이 허락해 준다면
    그친구와 꼭 닮은 아이를 입양 해보고 싶습니다.
    258 원룸 신음소리 커플의 결말 [새창] 2017-01-01 08:35:56 0 삭제

    257 이쁨 이쁨 새로운 여자 아이돌 [새창] 2016-12-25 16:16:05 2 삭제
    50을 바라보는 아잽니다
    처음보고 이쁘다고 생각 했습니다.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진 순간 이였슴 ㅡ
    256 오늘 부산 집회 인증입니다^^ [새창] 2016-12-25 16:13:08 0 삭제
    촟불은 추천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게으런자의 미안함으로 ᆞᆞᆞ
    255 오늘 광화문 [새창] 2016-12-25 16:07:52 0 삭제
    추운데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254 게임생활 초딩 대 아재 [새창] 2016-12-24 14:35:14 16 삭제
    랩업해야 되는데 아내가 샤워를 ᆞᆞᆞ
    오래전 일입니다.
    2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4 06:25:10 0 삭제
    컴맹인데다 느려 ㅜㅜ
    252 맨몸운동 절대강자 프리레틱스 소개글 [새창] 2016-12-24 05:34:12 0 삭제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2 19:20:56 2 삭제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ㄱ
    250 기록갱신!!!! [새창] 2016-12-20 15:50:04 0 삭제
    기록은 ㅊㅊ
    249 낚시가 하고싶지만... [새창] 2016-12-20 15:44:14 0 삭제
    겨울낚시가 힘들긴 해도
    대물 만나기엔 적기죠 ^^
    248 둘째 예정일까지 13일 남았는데.. 전세집나가래요.. [새창] 2016-12-19 11:16:09 0 삭제
    리모델링이나 신축경우 100% 보장받지
    못합니다. 이사비용외 합의금조로 건물주에게
    청구 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확실한게 아닙니다
    247 치킨에 소주 한잔!!! [새창] 2016-12-09 21:38:44 0 삭제
    부시리 대가린가요 ?
    246 이정현 대표님 지지잡니다. [새창] 2016-12-09 16:27:50 0 삭제
    ㅡᆞㅡ
    245 전원책은 2012 대선때했던 행동만 보심되요ㅋ [새창] 2016-12-09 08:48:39 7 삭제
    대머리는 아니지만 탈모인으로서
    분노의 비공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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