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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즈치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36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쿵 하고 드라이기가 떨어졌어요 [새창] 2017-04-15 01:30:46 0 삭제
    그래도 공포얘기는 안하는걸로.....
    1735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쿵 하고 드라이기가 떨어졌어요 [새창] 2017-04-15 01:30:36 0 삭제
    옷장이 열리면 박수소리는 뭐에요?
    아... 요전에 유게에서 본 파로마 그런건가 하다가 공포영화가 있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전 공포영화를 정말 정말 정말 싫어해서 안봤어요ㅎㅎ 그래서 안무섭습니다....! 모르니까!
    가끔 원치않는데 예고편이 광고로 들어올 때가 있죠... 그거 진짜 싫어요.. 여튼 그런 박수가 무섭다는 식의 광고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1734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쿵 하고 드라이기가 떨어졌어요 [새창] 2017-04-15 01:27:26 0 삭제
    드라이기랑 고데기는 제 쪽으로 떨어진 건 아니어서 괜찮아요! 떨어진 애들(?)도 무사한 것 같아요 아마도...ㅎㅎ

    침대 l 작은책꽂이 l드라이기
    이런 순으로 되어있던거라서 그냥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1733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쿵 하고 드라이기가 떨어졌어요 [새창] 2017-04-15 01:26:07 0 삭제
    우앙ㅠㅠㅠ 댓글이다
    뻘글인데 댓글 달릴 줄 몰랐어요 감사해요
    1732 요즘 자꾸 대선때매 우울해지고 무력해져요 [새창] 2017-04-15 01:25:06 0 삭제
    파이팅 ㅠㅠ
    저는 요새 스스로 스트레스를 잘 소화하지 못한다고 느껴져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살펴보자.. 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도 마냥 마음이 편하진 않지만요ㅜ
    17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5 01:23:18 1 삭제
    소소한 재미가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전 실제로 입을 때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이지만요..
    그래서 나~~중에 사진으로 보면 (특히 양말같은 거. 색 신경 안쓰고 그냥 무늬가 귀여우면 사버릇 한 게 많아서)
    오 이거 정말 진짜 안어울리긴 하네?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ㅋㅋ
    17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4 20:31:11 2 삭제
    육군 포상휴가 18일 제한에 관한 썰은 실제로 나온 얘기입니다. 저도 군에 있는 지인들에게서 연락을 받았어요. 실제로 내부에서 병사들이 많이 무기력하고 슬퍼하고 있대요...

    댓글에 많은 분들이 이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고 얘기하시는데요..
    저는 이게 큰 문제이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포상휴가가 그냥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군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병사가 의욕을 가지고 개인 시간을 투자해서 무언가를 해내서 받아낸 것인데, 그걸 없앤다는 얘기니까요. (다만 확정은 아닌 것으로 보임. 또 이미 받은, 혹은 받기로 되어있는 것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될 지 며칠 기다려봐야 한다는 것 같음)

    병사들, 다들 제대할 날이랑 휴가만 손꼽아 기다리잖아요. 안그래도 피곤하고 힘든 와중에 주어지는 그 짧은 개인 시간.. 쉬어도 되고 자기계발을 위해 쓸 수도 있는거였는데, 휴가를 얻겠다는 일념으로 희망을 가지고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했더니(혹은 하고있었더니), 갑자기 보상이 사라진다니요.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병사들의 노력과 마음을 뭘로 보는건지 싶어요...

    예전에도 지인이 자격증을 따면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하기에 공부를 시작하고 결국 따냈는데 갑자기 방침이 바뀌어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씁쓸해하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자주 방침이 바뀌는 이유를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불쌍한 병사들 처우개선은 못해줄 망정 노력해서 얻어낸 휴가 없어질까 걱정하지는 않게 해줘야죠..

    더불어 아직 포상휴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하지 않은 병사들에게도 당연히 너무나 속상한 일일 거라고 생각해요. 노력해서 휴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는다면 박탈감이 얼마나 심하겠어요..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의욕을 상실시킬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는 들리는데 괜찮아한다는 병사 얘긴 제가 못 들어서 더 그렇게 느껴져요.

    저는 며칠 기다려보고 다들 피해입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면 항의 전화라도 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1729 지으니 [새창] 2017-04-14 06:58:11 2 삭제
    뭔가 옛날 영화같은 느낌의 사진이네요
    1728 책나눔 합니다 [새창] 2017-04-14 06:53:16 0 삭제
    멋진 나눔이었어요!고생하셨습니다^^
    1727 오빠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혼자 끙끙 앓다가 죽어버릴 것만 [새창] 2017-04-14 06:42:30 0 삭제
    으앙귀엽다ㅜㅜㅜㅠㅜㅜㅠㅠㅜ하ㅏㅏㅏ....
    1724 170406 오마이걸 - 컬러링북 [새창] 2017-04-07 16:30:30 0 삭제
    아 다들 넘 귀엽다...ㅠㅠ 근데 승희(양갈래) 파트 왜이렇게 없어요..ㅠㅠ? 노래 제일 잘하고 귀여운뎅... 그나마 조금씩 부르는 것도 가운데서 안하는 느낌...
    1723 일본 편의점 빵순위 [새창] 2017-04-07 15:18:56 0 삭제
    진짜 편의점빵도 맛있는데.. 고베쪽에서 사람들이 좀 붐비는 작은 빵집 갔었는데, 정말 너무 말도 안되게 맛있더라고요....ㅠㅠㅋㅋ 인생 최고 빵이라고... 근데 같이 간 일본 친구 두명도 그랬다는게 함정ㅋㅋ
    1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5 16:29:11 147 삭제
    작성자님 정말 꼼꼼하시고, 일하시면서 가정에서 청소나 요리 꾸준히 하시는 것도 누군가는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대단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당연한 건 없죠.. 가족이 날 사랑하며 거기 있어주는 건 당연한 것이 아니라 너무 고마운 일이니까요...

    게다가 이렇게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글을 쓰시고, 댓글 많은 분들의 조언을 전혀 기분나쁜 모습 하나 없이 받아들이시고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어요! 작성자님도 속상하셨을텐데, 스스로에 대한 위로나 공감만을 구하시는 게 아니고 정말 아내의 우울을 해결하고싶어하시는구나,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두분 삶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와 방향, 서로에의 예의와 애정 등 많은 예쁜 대화 나누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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