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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7 00:46:08	0	삭제
		현재의 일본은 법적으로는 종교국가가 아니지만, 종교국가의 폐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라이죠.
	62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2:31:11	0	삭제
		게다가 나폴레옹의 대관은 그 진행방식으로 전근대 왕권신수설에 귀싸다구를 날림으로써 서양 군주제 패러다임의 근대지향적 변화마저 보여줍니다. 마냥 복고라고 치부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6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2:23:07	0	삭제
		최소한 나폴레옹은 전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게다가 만세일계 나부랭이의 살아있는 신을 자칭하지는 않았지요. 그냥 세속군주였지. 비교하는게 이상합니다.
	6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2:19:34	0	삭제
		물론 한국 또한 남북분단에 북한 헬게이트로 봐서는 별로 바람직하고 자랑스러운 상황이라고 볼 수야 없겠지만 현대 일본의 경제상황이 어떠했든 일본은 기본적으로 패전국이고 전범국이며 국방권을 박탈당한 미국의 괴뢰국으로서 살아가고 있는게 바람직하고 부러움을 살 모습일지? 또 저는 그런걸 보전하느니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향소부곡 부라쿠민 차별이 없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근대화 척도란 일본에겐 너무나 머나먼 그대이지요. 천황제라도 조속히 혁파하지 않으면 일본은 또 다시 동아시아의 폭탄이 될겁니다.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도 비극이 될.
	6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2:14:10	0	삭제
		이승만 독재정권에 불만이 있으면 4.19혁명을 일으켜 독재자 몰아내고 정권교체하고 민주화를 이룩해야지, 그때문에 대한제국 황정복고나 고조선 부흥운동을 하자는게 근대합리적 명분이 될 수 없었듯이 말입니다.
	62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2:10:00	0	삭제
		애초에 신정주의적 헌법이 근대합리적 명분이 될 수 있냐면 그럴 리가 없고, 결국 또다른 전근대적 비합리로 이어진 전근대적 비합리일 뿐이며. 저는 그것을 깼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 도로 되살려야 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권이 불만이면 정권을 갈고 시스템이 문제면 시스템을 개선해야되는게 역사입니다. 외세의 강압과 문민정권의 무능이 기존 정권에 대한 불만의 원인이 될 수있을지는 몰라도, 미개한 비합리적 신정복고체제를 강고히해야 할 근대합리적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시작하고 만들어진 일본제국 자체가 문제였고 세계적인 근대화의 시류를 억압하고 배척한 일본제국의 지배층과 만세일계 천황뽕에 중독된 일제판 홍위병들이 문제였고 자생적으로 전근대 봉건질서에서 벗어나지도, 자생적 근대화를 이루지도 않은 단일집단으로서의 일본의 민중이 문제였겠지요.
	6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0:36:46	3	삭제
		엄한 사람을 붙잡는게 오사입니다. 이 상황에서 님의 오사가 정당하다고 인정해드리기라도 해야합니까? 상대방이 엿같이 나와도 무조건 쿨하게 처리하라는거 아니잖습니까. 정신줄 부여잡고 영점 똑바로 잡으면 누가 뭐라 합니까? 오사는 정당화 안된다는겁니다. 오사를 정당화하면 님도 오사의 희생자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계실텐데요? 환빠 역센징하고 싸잡혀 오사당해도 그때도 감정고양이니 타령하시겠습니까? 님이 당하기 싫은 짓은 적어도 3자에게는 하지 말라는 기초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건 도덕적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도 본인에게도 모두에게도 득보다 실이 많기도 하고. 이해하셨을테니 그만 두세요. 저는 그저 이 무의미한 언쟁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6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0:21:47	3	삭제
		첫째, 나 이번댓글, 님한테 말한거 아니고, 둘째, 이제 님이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하는데 싸잡아 두드려맞는것도 짜증납니다. 님이 몰이를 당했으면 그 몰이 한 사람에게 가서 분을 풀든지 말든지 하세요. 괜히 엄한사람 붙잡고 히스테리 부리며 감정배설하지마시구요. 그럴려면 이사람에게 댓글 쓰지 마십시오. 시간낭비니까.
	62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0:18:08	3	삭제
		당장 뜬금없이 3자 앞에 나타나서 시비부터 걸고 비꼬는 모습으로 증명해주시니 이젠 뭐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해야할 지경이지요.
	6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0:14:29	3	삭제
		본인의 문제임을 잘 알고 계시니 다행이네요.
	6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20:06:47	3	삭제
		그쯤 해두세요. 자신이 어떤 역사적 성찰을 목적으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과는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애초에 목적이 없는 주장인데 반박은 해서 무엇합니까?
	6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00:22:13	2	삭제
		적어도 원래 정신증 환자는 아니었다는데는... 솔직히 영조같은 아버지 밑에서 아들로 살면 정상인도 정신병자가 되거나 정신병을 가장할 지경이라서...
	6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6 00:14:28	0	삭제
		굳이 내부적 요인을 파보자면 핵심계층을 내세워 동요계층과 적대계층을 통제하는 철저한 대국민 분리분열공작인데, 아무리 이게 철저하다 해도 - 단순히 남북의 문제로만 국한시키자면 - 이제는 남쪽에서 맘먹고 쳐올라가 무력으로 해방시키는건 일도 아니지요. 다만 배후에 중국이 버티고 있어 못하는거지요. 애초에 중국이 무력개입만 안했어도 한국전쟁때 이미 통일되고도 남았을 것을. 북한정권은 어차피 원래부터 괴뢰정권이고 그걸 갖고 내부적 폭압과 강압으로만 유지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6257	래몬님의 석유 태평양전쟁의 일본국가존립 생존에 불가피했다는데에 대한 반론 [새창]	2016-06-05 23:57:10	0	삭제
		더 이상 의미있는 논의는 간데없고 서로 흠잡고 늘어지기로 분란만 일으킬거라면 그만 발닦고 주무시며 이 화제는 봉인하는게 아마 '근대합리적인' 선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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