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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6-22
    방문 : 1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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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비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4 사진찍는데 방해함 [새창] 2017-05-20 22:59:34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3 [여자친구]한장으로 올킬하겠습니다.gif [새창] 2017-05-20 21:56:04 1 삭제

    오늘은 여기구나...♡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23:33:35 54 삭제
    아침진료 첫번째로 받아서 카톡 시간이 이른 거구요
    저 카톡은 상황설명 짧게 한 거예요

    카톡 다음의 사진은 제가 병원간다고 문자 보낸 거고
    그 다음 사진은 진료 중이라 전화 못 받아서 진료 중이라고 했더니 문자 온 거구요

    처음에 전화받자마자 소리지르고
    야 이 새끼야 어디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을 끊어 어?!!!!!! 싸가지 없는 새끼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등등....

    제가 진료 끝나자마자 구토를 해서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는 거예요
    서러워서 우는 게 아니라 아프니까 눈이 충혈되고 헛구역질도 나고
    눈물도 나서 울먹거리면서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
    (병원갔더니 열이 38.3도에 해열주사랑 항생제도 맞았어요 그 정도로 너무 아팠어요,
    참고로 3월 후반에 폐렴과 위장염 등으로 일주일간 입원도 했었어요)

    왜 쳐울어 나는 우는 거 싫어한다니까? 어???! 말을 똑바로 해야 할 거 아냐~
    야 울지말고 얘기해 못 알아듣겠으니까;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가 누가 너보고 병원 가래 내가 너한테 병원가라고 언제 그랬어
    왜 니 맘대로 병원을 가냐고오!!!!!!!!!!!! 이새끼가
    계속 이러는 거예요 하...

    그래도 울먹이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최대한 울음소리 안 내려고 또박또박 얘기했거든요
    그래도 되게 듣기 싫으셨나봐요

    그리고 카톡에 보면 엄마 사정 얘기가 나오는데
    저희 어머니가 유방암 3기고 전 지방사는데 서울로 치료 다니시거든요
    그래서 보충이랑 공휴일하고
    (공휴일은 토,일이 아니니까 안 빼주는데
    4월 28일에 엄마 항암날짜 잡혀서 올라가야한다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때 저희 반이 삼겹살 먹기로 했거든요 선생님이 사주신다고..
    그랬더니 단합인데 저 안 나오니까 못 먹겠다고
    너 때문에 못 먹으니까 실장이랑 반 애들한테 얘기하라고 반협박하고
    저 진짜 가야된다고 죄송하다고 15분동안 그랬는데
    내가 언제 너 가지 말래? 가라고~ 이랬어요..결국 저때 먹었다고는 해요)
    이나 주말에 자습하러 학교 안 나오는데
    그거 배려해줬더니 독단적으로 막나가냐고 학교생활 이따위로 할 거냐고 그러셨어요

    아무튼 카톡 내용처럼 전화를 하고 녹음은 못 했어요 생각을 못 했죠 너무 벙쪄서...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엄마도 고등학교에서 일하셔서 그런지
    허락 안 맡고 병원 간 거 정말 잘못됐다고 저 혼내시고 당장 학교 가서 죄송하다고 싹싹 빌으라고
    난 내 딸 그렇게 안 키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바로 학교 가서 죄송하다고 얘기했는데
    뭐 전화처럼 소리지르거나 그러진 않으셨고 잘 해결된 거 같았는데
    이젠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억울해요

    그리고 점심에 삼겹살 구워먹는데 와서 소시지랑 삼겹살 달라고 어슬렁 거리고
    제가 우리 조 애들 먹으라고 가져온 컵라면 욕심내서 뺏어간 거 보니까 정말 정떨어졌어요

    이렇게 쌍욕을 먹어보기도 처음이고..
    맘 같아선 선생님 그만뒀으면 좋겠고 신고하고 싶은데
    이미 제가 죄송하다고 했잖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진짜 복수까진 아니어도 비슷한 거 하고 싶은데 어쩌죠???

    저 어차피 정시준비해서 수시 안 쓸 건데 생기부 때문에 속 삭이고 그러지 않아도 되거든요
    취업할 땐 모르겠는데 일단 대학 갈 때는 상관 없어요... 아닌가?
    정시 준비해도 담임이 보복성으로 나쁜 말 쓰면 대학 못 가나요?

    -평소 하는 일-
    처음 담임 배정 됐을 때부터 다른 선생님들이 또라이 걸렸다면서
    저희를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안 좋거나 or 그닥.. 이에요

    제가 첫날에 저 보충이랑 못 할 거 같다고
    어머니 유방암이시라고제가 집안일이랑 해야한다고 했더니 '근데 어쩌라고', '뭔상관인데' 이랬어요

    점심시간이 12시 30분부터이고 1시 30분에 끝나는데
    저희 반만 1시 7분 30초(선생님 손목시계 기준)에 들어와야 하고
    1분 늦었다고 1시 25분까지 손들게 시키고

    수학 선생님이신데 (수행평가에 안 들어가는) 기출문제집 숙제를 저희 반만 풀게 시키고
    그 문제집이 4점 투성인데도 억지로 풀게 하고 못 풀면 손들게 하거나 때려요

    저번에는 어떤애 콧구멍에 벚꽃가지 꺾은 거 넣으려 하기도 하고
    제가 검사하는 날 실수로 집에 두고 왔는데 (다 풀었어요)
    안 푼 애들도 나오게 해서 손 들고 푼 애들 검사하다가 안 푼 애들 어디까지 풀었나 재검사하고
    또 저 말고도 책 안 가져온 애도 있는데 걔는 얼마 손 안 들고 들어가게하고
    저만 끝까지 손 못 내리게 하고 그래서 저 30분동안 손들었어요
    다른 애들은 최고로 오래 든 게 15분인데..

    토요일 보충 안 나온 애들 30cm 자로 종아리 걷게하고 때렸어요

    ※혹시나 해서 하는 얘기인데 저는 제 스스로를 이렇게 얘기하긴 그렇지만
    가정교육도 엄청 엄하게 받아서 되게 예의바르단 말씀을 많이 듣고
    저희 어머니도 고등학교 교육직에 계셔서 선생님들께 대들 거나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항상 공손하게 대하고 그랬으니까 혹여 제가 평소에 말 안 들어서 그런 거 아닌가 하는 말씀은 삼가주세요※
    2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8 23:27:32 16 삭제
    토닥토닥. 제가 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욱씬거리네요
    어른같지도 않은, 한해 두해 나이만 먹은 인간이 교사라니... 하

    4일 연속 야근을 하고 와서 그런가, 위로해주고픈 말은 많은데 글로 잘 안 써지네요
    밑에 더 적으신 에피소드들 포함해서 분명한건 작성자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담임이라는 인간이 심사가 뒤틀려있어도 단단히 뒤틀려있는 인간같네요.
    지금 아파서 몸도 안 좋은데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그냥 서서히 시간 흘러가는대로 잊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시는 엮이지않았으면 좋으련만
    담임과 학생의 관계다보니 말 그대로 멘붕이네요 진짜.
    240 현재 이니 달력 신청현황 [새창] 2017-05-15 23:32:57 0 삭제
    성공! 훠우!
    239 이사해써요!! [새창] 2017-05-14 18:44:44 2 삭제
    왠지 모르게 부러워서 살짝 질투날뻔했습니다만, 무사히 이사 잘 하신것 축하(?)드려요!
    새 보금자리에서 늘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236 이번 역은 식물~ 식물 게시판입니다 ~ [새창] 2017-05-07 21:11:16 3 삭제

    늦었네 ㅠㅠ
    235 이번 역은 식물~ 식물 게시판입니다 ~ [새창] 2017-05-07 21:09:56 1 삭제
    기사님! 뷰티게시판으로 가주세요! 빨리요!
    우리 모두 다함께 텅장이 되는 그곳으로...!
    233 회사 똥강아지 또 왔어요 ㅋㅋ [새창] 2017-04-24 21:12:22 3 삭제
    코에 뭐 묻었쪄... 그것마저도 귀여워요 ㅋㅋㅋ 귀요미 멍멍이
    232 [MV] K.A.R.D- 'RUMOR' [새창] 2017-04-24 20:53:53 0 삭제
    드디어 세번째다! 빨리 방송 활동 좀 제발요!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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