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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애드크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15
    방문 : 8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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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크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2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2:23:05 0 삭제
    늦어? 많이 늦음 먼저잘까? 술 적당히마시고 조심히 들어와~ 99% 정확히 제가 얘기한 내용입니다.
    늦어? 와 많이 늦음 먼저잘까? 사이에 10시까지는 못오지? 만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아내를 서운하게 만드는 것이라는것을 아빨아파님 댓글과 아래 분들의 댓글을 보고야 알게된 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351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2:15:45 1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결혼하고 여태껏 개인적으로 외출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부부만의 시간을 갖고 싶고,
    저희 부부에게 정말 부족하게 주어지는 그 시간에 다른 누군가를 끼우고 싶지 않아서요.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350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2:09:30 3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 전화가 아내가 답답함을 느끼는 압박이 된다는 사실을 어리석게도 이제야 깨우쳐서, 앞으로는 달라지겠습니다.
    10시에 들어와~! 라고 한것은 아닙니다. 10시에는 올 수 있어? 인데 듣는 입장에서는 같은 의미가 되겠지요? 제가 참 부족한 배우자입니다.

    므샤아님 말씀처럼 저는 미리 합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현장여건이 확인되지 않으면 섣불리 미리 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의 요구는 그렇다면 중간에 알려달라는 그뿐입니다. 그 부분이 합의? 가 되질 않네요.
    349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2:02:46 2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문자 그래도 아이들에게, 엄마로써의 삶에 갖혀 산다는것을..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저희 아내가 처한 어려움을 상투적이 아니게 이해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348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1:59:59 1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먼저 상의가 안됩니다. 나가봐야 알 수 있다는 답변을 주로 듣습니다.

    앞으로는 말씀해주신바와 같이 최소 소요시간에 대하여 아내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347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1:58:43 4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 전화가 압박으로 다가온다는 말씀 소중히 기억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346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1:57:35 2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놔주심 않될까요? 라는 말씀이 들들볶는것을 그만둬야한다는 뜻이라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윗댓의 대댓글에 적었듯이 약속시간을 맞춰주기 위해 약속있는날은 가능한 입에 일찍오고 있으며, 귀가시간은 아내가 몇시까지 오겠다고 하면
    그 후로는 연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그런 연락이 없고 항상 시간을 정하지 않기에.. 그부분이 성격적으로 저와 맞지 않고 힘듭니다.

    저희 부부가 둘이 즐겁게 취기가 올라오는 정도로 소주를 마시면 5병 정도 됩니다. 제가 2 아내가 3정도의 비율이죠.
    그런데 항상 만취가 됩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고 직선보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래도 말씀처럼 매일 있는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술자리에가면 항상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내한테 부탁한것은 2.5 이상의 술을 마실때는 그 시점에 저에게 어디서 언제부터 마시고 있다는 연락을 남겨놔 달라는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송구한 말씀이지만, 제 글을 보고 느끼셨을지언정 전 어린이집 보내면 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실례인지 모르겠지만 가장 저희 아내와 비슷말 말씀과 의견이신것 같아서 조금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345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1:44:05 1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낮시간과 달리 밤에는 또 밤의 시간이 필요한것이 당연한것 같습니다.
    어제도 7시 약속인 아내모임을 위해 오후4시 반쯤 제가 집에왔습니다.

    다만.. 기약없는 복귀시간과 제가 알려달라고 함에도 무신경한 부분이 본 글을 작성한 계기입니다.
    344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11:38:21 2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워낙 성격적.. 혹은 취향적인 탓인지 늑대철수님 말씀과 같이 흥이 끊긴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내 입장을 더 이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43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01:49:01 8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두 아이들은 현재 둘 다 어린이집에 종일반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둘째 임신한 전부터 첫 애가 다니기 시작하였었지요.
    약 6~7주 정도 전부터 아내는 낮에 운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는지 인터코치 코스도 얼마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활동성이 강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촉하는것을 좋아하는 아내에겐 부족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년간 3번의 외출이란 의미는 4년간 3번의 동창회 참석입니다. 아이와 함께거나 저와 함께거나 다 같이 나가는 일반적인 의미의
    외출이 3회는 아닙니다.

    굳이 이 말씀을 첫 대댓글에 드리지 않은 이유는 못물었다님의 두번째 댓글을 보면서, 동창회가 3번이던 외출이 3번이던 혹은 30번, 300번이든
    아내에겐 그것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닼솔3님 말씀처럼 아내 혼자만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저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어주시는 모든 글들을 혼자의 시간이 부족한 아내의 관점에서 느껴보도록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글을 잘못적어서 닼솔3님과 앞서 말씀해주신 다른분들께도 양해말씀드립니다.
    저의 잘못으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일종의 멘붕에 빠지시는것 같아서 송구합니다.
    342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01:07:54 9 삭제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제가 피상적으로만 아내의 입장을 생각한것이 그대로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또한, 제 사고가 자기중심적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해요.
    341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01:01:32 7 삭제
    못물었다님 말씀을 들으니, 확실히 아내가 제 생각보다도 더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성격상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니 더욱 그럴것 같네요.

    막연하게 힘들겠거니 하지 않고 더 잘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감사드립니다.
    340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00:56:56 1/16 삭제
    저는 해외사업부에 있어서 출장을 간간히 다닙니다.
    애들이 어릴 땐 처가에 있었으며, 그 기간의 외출은 있었다는것만 알고 경과는 모릅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결혼 후 아내와 애들과 같이 지내는 기간에는 퇴근 후 혼자 외출한적이 주말을 포함해서 없습니다.
    339 방금 동창회에 간 아내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창] 2017-10-14 00:48:58 2/44 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애들 둘 다 제가 보고 있으면서 아내 혼자 나간 술 자리 외출인데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338 지도 교수님이 연구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했어요 어떡하죠.. [새창] 2017-06-21 11:30:40 15 삭제
    그 교수..님자를 붙여서 칭해야하는지 참

    많은 분들 보시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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