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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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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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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 난 정상적인 보수를 보고 싶다. [새창] 2011-08-29 15:28:49 0 삭제
    보수의 가장 아름다운 덕목 중에 하나는 자유다. 자유, 인간이 자유롭게 행동하고 표현하고 경쟁하면, 어쨌든 잘되는 사람이 일부이든 전부이든 각자의 마음 속의 열정을 키워가고 능력을 인정 받을 자유로운 사회. 그리고 누구든 누구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강요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성. 이러한 자유가 없던 시절엔 이러한 자유가 얼마나 큰 의미였을까.

    난 진보에 가깝지만 이런 보수주의자를 보고 싶다. 보수의 멋진 가치들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카리스마와 대쪽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들.

    그리고, 먼발치서 보면 개ㅅㄲ들로 보여도,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남자다! 싶은 보수 정치가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싶다.

    정말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고 깊은 진보주의자들을 많이 봐왔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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