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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전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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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전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 19) 아프냐고 하는 남자친구 [새창] 2017-08-02 13:31:42 38 삭제
    저는 여잔데 아플 때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 그 분위기에서 물어봐도 대답을 할 수가 없죠.....
    차라리 빨리 끝나길 바래서 미안하지만 연기를 하죠....좋아 죽는척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11:12:14 5 삭제
    아내분 잘못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이혼을 했다고 쳐도 현실의 자녀는요...
    한부모가정에서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랄 수 있지만 아이 마음 한켠에 엄마의 부재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어요 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래의 새어머니가 좋은 분이면 좋겠지만 사실 여자들 제 자식도 버거울때 많은데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라 해도
    극한의 순간에는 감정이 폭발해서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다른 부부들 이런 일 겪지 않고 사는 부부도 있겠지만
    작성자님네 보다 더 집안끼리도 대판 싸우고 몇달에서 몇년을 그냥 애들만 보며 서로 투명인간처럼 살다가도 시간이 지나니 회복해서 잘 지내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대화가 안될땐 일단 그냥 접어야 됩니다. 나중에 서서히 대화를 통해서 해결)

    반대로 아이를 둘이나 낳고 살면서도 십여년을 30분 거리의 시댁을 아예 끝까지 안가는 여자도 봤고요

    답은 모르겠습니다.
    아내분 지금은 최악인데 주변에 보니 아내분들이 결혼5년정도는 정말 밴댕이 소갈딱지처럼 시댁의 단점만 찾아서 두고두고 곱씹고 자기합리화 하고 그러다가도 몇년이 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철이 들이서 시댁에 잘하고 스스럼없이 편하게 잘 찾아 다니고 여유가 있어 지더라고요

    그리고 이혼에 대한 합의가 되서 결론이 났다고 해도 도장찍고 법원에 제출하기 전까지는 시가나 친정등 주변에 분쟁을 알리지 않는게 좋아요.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요
    화해가 되었을때 창피스럽기만 해서요...
    어차피 본인이 해결해야 되더라고요...

    이혼을 하면 천국이 펼쳐져요.. 물론 처음엔 힘든데 나중엔 배우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으니 정말 심간 편해요.
    아이한테는 언제까지나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요.

    이혼을 하지 않으려면 현재로서는 간,쓸개 다 내놓고 아내 입장에 맞춰야 해요
    속에서 천불이 나고 항상 참을인 자 세개를 가슴에 새기죠
    그러면 아이는 평안한 상태에서 자라게 되요 본인 속은 썩어 나죠 ㅠ(위염에 걸릴 수 도 있어요)
    그렇게 아내에게 맞춰주니 유치원생 같던 아내의 마인드가 어느새 철이 들이 있어요..
    정말 유치하지만 결혼초의 아내는 남편이 오로지 자기편이길 바래서 그렇게 맞춰주니 나중에는 철이 드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남편분은 남들보다 훨씬 어럽게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세상 최고로 사랑하는 아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이 힘든 가정을 유지했다는 성취감을 얻게 되죠....

    득보다 실이 많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런 여자와 결혼을 해버려서 ㅠ
    아이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세상 예쁜 9개월 아들이 있으므로...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04:25:45 3 삭제
    연애 할 때는 파악하기 힘들어요.
    결혼하고도 한결같은 사람 있고
    약간 달라지는 사람 있고
    확 변하는 사람이 있어요
    1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31 03:39:21 8 삭제
    글쓴님 정말 힘드셨겠네요
    그렇게 노력을 해도 되지 않으니
    결혼을 했으면 서로 어느정도 맞춰가며 싫어도 각자 부모님께 잘하며 사는거죠
    사람이 완벽하지 않아 누구나 실수 하는데
    언제까지 시어머니께 말로서 상처받았다고 아물지도 않은 상처를 가만히 두면 어련히 딱지가 될텐데 그걸 애도 아니고 혼자 다시 후벼파서 다시 새기고 그리니 상처가 아물날이 있겠어요?
    그러니 주변에 사람이 없는겁니다
    그리고 아내 본인 상처만 상처인가요?
    왜 남편이 노력한다는건 몰라주죠?

    글쓴님 지금까지 잘하셨어요
    결과가 이렇게되서 좌절감 느끼시겠지만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은 힘들고
    또 물론 지금 이런 시련을 극복하고 가정을 잘 다독이면 좋겠지만 그러는 사이 몇년동안 혼자 맘고생하시면서 병나요
    남들의식 말고 본인과 아이만 생각하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까요 ㅠㅠ
    120 새로운 고양이가 생겼네요.. [새창] 2017-07-19 23:59:35 1 삭제
    샴 믹스 같기도 해요
    우리 초코가 애기때 저랬어요
    119 반려동물주인들의 인식 [새창] 2017-07-19 13:34:31 0 삭제
    고양이 털은 정말 미세해서 세탁을 해도 잘 안빠져요 ㅠ
    저희는 고양이랑 살다가 알레르기 비염 너무 심해져서 천식까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원래 키우던 언니네로 보냈는데 1년 지났어도 아직도 간간히 털이 보여요 정말 신기 ㅎㅎ
    118 오프숄더보다는 리본블라우스가 취향 [새창] 2017-07-19 12:39:02 1 삭제
    와~ 최고!!
    저 여잔데 막 사랑하는 감정이 솟아나요!!
    완전 여성스럽고 아름답고 예뻐요~
    살빼서 저렇게 입고 싶기도 하지만 살만 빼서 될일도 아니고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니... 입벌리고 감탄만 ㅎㅎ
    117 저만큼 똥차만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7-19 00:19:38 4 삭제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115 정의당 탈당계 제출했습니다 [새창] 2017-07-14 12:58:37 11 삭제
    내용도 놀랍지만
    동일 인물이 아닌줄 알았어요...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3 02:51:40 0 삭제
    맞아요 코코님 말이 맞아요...
    대다수 사람 나름이지 성별 나름은 아니지만 소수 성별의 영향을 받기도 하더라고요 여자도 개차반 많고
    남자도 사랑하는 여인 외엔 절대 몸과 마음을 못주는 사람 많죠....
    위에 글과는 모순인데....ㅠㅠ
    정답이 없습니다....(혼란)
    암튼 위에 글은 저도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썼습니다.....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2 03:07:14 13 삭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 남자와 섹스도 잘 맞고 섹스후 메너까지 좋았다면 돌아 왔을까요?
    님과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했는데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 여자는 못그래요.
    수컷의 본능으로 남자는 애정없이 가능한테
    여자는 돈을 벌기위한 목적인 직업여성 아니고는 사랑하는 남자를 두고는 못해요
    술김이어도 호감이 갔다는 거고.....
    현재 님과 완벽한 애정관계는 아니란 거죠
    다음에도 더 괜찮아 보이는 상대에게 눈이 돌아갈 수도 있겠네요
    112 오늘 성희롱 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7-11 08:59:24 21 삭제
    헐-_-;;
    대박 멘붕이네요
    111 오늘 성희롱 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7-11 08:57:17 16 삭제
    저희도 ㅎ
    아줌마 세명이 등산복등 평범한 옷입고 노래방 갔는데 10번방서 옷갈아 입으라고 ㅋㅋㅋ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14:09:10 0 삭제
    숨...쉬세요 이제 ㅎㅎ 농담이고 허리 정말 부럽습니다^^
    한복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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