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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87	교환학생 독일vs영국 [새창]	2017-05-29 21:44:51	1	삭제
		교환학생은 어느 쪽으로 가셔도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영국으로 가면 영어를 잘 하게 되실 테니 나중에 다른 나라로 이주할 때도 편하실 것 같기는 해요. 단지, 영화 속에 나오는 것 같은 영국사람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느낌은 있지만 영화만큼은 아닙니다.
	1686	중국차를 타본 독일인 소감 [새창]	2017-05-27 14:36:34	8	삭제
		한국 어떤 기자 시승기를 보면 엄청 싸고 그냥저냥 달린다던데요. 물론 그 기자도 10년 후의 중국 자동차를 상정하고 호평을 했을 뿐이지만-_-
	1685	[단독]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전환..자산가들 세금 확 늘어난다 [새창]	2017-05-24 21:40:13	0	삭제
		어린 녀석들 츳츳츳... 주식으로 무슨 부자가 되겠다고 ㅎ 주식에 최소한 1억 넣고 무조건 삼전만 가지고 한다, 혹은 알파벳만 한다면 또 모르겠으나... 과연 이들에게 블루칩초장기투자라는 개념이나 있을지. 주식 안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나중에 절을 해도 모자라겠구만 그랴.
	1684	일본 이민이 망설여집니다. [새창]	2017-05-22 20:22:23	0	삭제
		일본은 굳이 이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해외취업-현지거주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정권교체를 기점으로 일본보다 한국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기에;;; 한국에 집 있으시면 전세 놓고 가세요〜
	1683	엄청난 속도의 시대변화 [새창]	2017-05-21 19:28:30	0	삭제
		좋은 말이긴 한데 변화하지 않는 것도 의외로 많습니다. 미츠이, 스미토모 재벌이나 미츠코시 백화점처럼 350년 정도 된 회사도 많고요. 기술이 변화해도 상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돈, 유통, 조직. 인간은 그렇게 멀리 도망칠 수 없는 듯 〜
	1682	노원구 상계동 주공 재건축 시세 올립니다. [새창]	2017-05-16 19:54:39	1	삭제
		그런데 위의 글을 쓰고 보니 문득 걱정이 되네요. 혹시 상계주공을 사실 생각 있으시면 일단 올해 9월 이후까지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만일 이미 예고된 악재(?)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와 부동산 담보 대출 금리인상, 경기도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시작 이외에 2주택자 이상 양도세 중과 부활 2000만원 월세소득에 과세유예 종료 전세금 소득 간주하여 과세 국민의료보험료 산정 기준을 가계소득으로 일원화 부동산 보유세 인상 등의 정책이 앞으로 실행될 경우 지금보다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잠실, 강남, 목동 재건축이 끝난 다음에나 일산, 분당, 상계동의 리모델링이 시작될 테니 너무 큰 기대는 마시고 정말 초장기투자로, 돈을 땅에 묻어둔다는 생각으로 사실 것으로 권합니다.
	1681	노원구 상계동 주공 재건축 시세 올립니다. [새창]	2017-05-16 19:19:35	0	삭제
		상계주공들은 용적률이 170에서 230 사이라서 재건축보다는 대단위 리모델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단지입니다. 그래도 강북권에서는 학군도 괜찮은 편이고 계획단지라서 주거환경도 좋죠. 창동기지 이전되고 거기다 뭐라도 지으면 더 살기 좋아질 테고요. 큰 시세차익보다는 인플레이션 헷지용으로 남는 돈 한 1억5천 있으시면 은행 예금 넣느니 상계주공 중소형 전세 끼고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680	[푸념]서른입니다. 탈조선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새창]	2017-05-16 19:13:50	3	삭제
		그래도 지금 정권이 바뀌었고 빠른 속도로 개혁이 진행 중이니 사회 분위기도 5년 후에는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요? 무엇보다 해외 나가서 한 5년 자리 잡느라 정신없이 지내면 어느새 연애할 나이를 훌쩍 넘겨 외국에서 내도록 홀로 지내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어도 결혼하시고 종자돈 좀 모으신 다음에 나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직 전세제도가 있어서 돈 모으기가 수월한 편이기도 하고요. 의외로 지금 회사에서 좀 다니시다보면 세상이 반 정도 좋아져서 멀쩡한 상사가 있는 회사로 이직하실 수도 있어요. 금방이라도 이직할 회사라고 생각하시고 대충대충 댕기시길. 힘내세요 화이팅!!!
	1679	대세는 댄스 댄스 댄스? [새창]	2017-05-14 13:46:27	1	삭제
		어린 친구가 낯선 곳에 가서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들지.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특하고 대견하고...ㅠ 조금씩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따님과 부모님분들께 항상 행복한 나날이 펼쳐지시길! ^^
	1678	아니, 우리 가장님들 데체 어떻게 생활하시고 계십니까??? [새창]	2017-05-11 13:58:56	0	삭제
		저는 차량할부 + 보험료가 조금 눈에 띄네요;; 대중교통이 없는 지방 거주시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하지만 서울-수도권이시라면 요즘엔 억대연봉에도 뚜벅이 생활 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야식 12만원은 없앨 수 있는 지출인데 얼마 안 돼 보여도 이걸 전부 대출 갚는 데에 매달 쓴다고 생각하면 4년에 거의 500만원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어버이날에 56만원은 진짜 크게 쓰신 겁니다;; 사람구실을 살짝 미뤄둘 정도의 철판이 없으면 사회초년-신혼에 돈 모으기 힘들어요. 아이 태어나면 그나마도 못 모으고요. 마지막으로 보험이 4개나 있어서 보험료도 좀 높다고 생각합니다. 남 주머니에 돈 들어가면 다신 안 나온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보험 많이 넣지 마세요. 외벌이는 힘든 것이죠. 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고생할 맛도 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건승하세요!
	1677	동네가 점점 관광지로 변모해가는데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칠까요? [새창]	2017-05-11 13:38:19	0	삭제
		보합은 있지만 하락은 없다라...좋은 이야기네욤^^ 금리도 조금씩 올라간다고 하니 5-6년 안에 갚으실 수 있는 정도의 대출이라면 사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세로 이사다니고 그 때마다 지출이 나가는 것 생각하면 아파트 값이 좀 떨어져도 손해는 아니실 듯. 근데 사실 5천세대 입주할 때 즈음해서 사시는 게 좋기는 할 듯. 혹시 할인분양 나오는 게 있는 지도 체크해 보시고요.
	1676	15년안에 3억 모으기 프로젝트.. 과제중인데요 [새창]	2017-05-11 01:33:18	0	삭제
		일단 실수령액 250 이상에 부모님이랑 같이 사신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첫5년간 매년 2000만원적금+ 매달 5만원씩 주택청약저축을 넣으면 5년 후에 1억 + 주택청약300만원이 되죠. 그럼 결혼시기가 가까워오는데 1억을 자기자본으로 해서 직장 가까운 역세권 학군 괜찮은 쪽에 새 아파트를 분양 -> 대출을 받아 3억 짜리 2*평의 작은 방3개 아파트를 삽니다. 와이프 되실 분은 4살 정도 어리셔서 3천 넘게 모아둔 것은 결혼비용+집중개비용, 등록세, 취등세 등으로 썼다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곧장 아이가 나와고 3년 후에 또 둘쨰가 나와서 와이프 분은 계속 전업주부를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시다. 2억을 대충 연리 3% 20년 상환으로 빌렸다고 생각하면 매달 90만원 정도를 대출상황에 사용하시겠네요. 이 대출을 상환하시면서 매달 별도로 90만원씩 적금을 10년간 부으시면 15년차에 3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갖게 되는 거죠. (집값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이 계획이 실현가능하려면 결혼하신 다음에 최소한 세후 400정도를 벌어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이렇게 벌기는 좀 힘들기 때문에 역시 맞벌이를 추천합니다.
	1673	1년전 경제게시판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5-10 21:08:16	0	삭제
		다시 생각해보니 돈 많은 사람들은 진짜 돈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들이 집을 사겠다고 작정하고 나서면 딱히 말릴 방법은 없겠죠. 은행금리나 주식에 비해 먹을 게 없다 싶어야 돈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거둘텐데 이번 정부는 당연히 주택가격안정을 부동산경기활성화보다 우선시할 것으로 보이니 몇 가지 부동산 정책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전세금에 대한 과세는 하지 말고(전세가 안정),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도 다시 풀어주되(주택경기안정) 분양권 전매 금지 다주택자 보유세 중과(일주택자는 없음 혹은 매우 적음) 다주택자 양도세 장기보유혜택 축소 혹은 폐지 정도를 살릴 듯 하네요. 아마 의료보험료 징수체계 개편도 큰 영향을 줄 겁니다. 박근혜 정부안대로 모든 노인들에게 연금 + 이자 + 월세소득으로 의료보험료을 산정할 것인가? 아니면 새 정부가 피부양자신분 의료보험체계를 지금대로 놔두고 저소득층에게 보험료 지원만 할 것인가? (써놓고 보니 이것도 괜찮은 듯) 언제나 그렇듯이 정부정책에 순응하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 혹은 적어도 경제관련관료인선이라도 발표가 되어야 그 때나 부동산 시장 전망이란 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지만 큰 재미는 못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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