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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6	[익명]마을버스 기사입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1-21 12:16:45	1	삭제
		여건이 개선되길......
	955	항공기서 흡연 가수 김장훈…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새창]	2015-01-20 20:13:50	19	삭제
		"오유나 일베나 종이한장 차이?" 이런 의견은 진심으로 하는 소립니까?
	9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0 20:05:34	2	삭제
		맘편하게 먹고 공부하시길 어차피 이자 쳐서 다 갚으면 그만입니다 어깨 피고 당당해지세요 잘못한 거 하나 없어요
	953	항공기서 흡연 가수 김장훈…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새창]	2015-01-20 19:38:48	74	삭제
		김장훈씨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위태로워 보입니다 외강내유의 전형적인 모습이라서 어색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불안수준이 높고, 자의식이 지나치게 강한 성향이라고 할까요? 선한 행동을 많이 했지만 유아적인 자기중심성을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인 거 같아요 보통 인격이 훌륭하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점은 강한 자기조절능력입니다 이거 하나 차이로.....소위 "느님" 과 "비느님"이 구분되죠 그래서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들은 질투심이나 열등감을 내재적 에너지로 사용해서 사회적인 승화의 과정으로 도약합니다 하지만 김장훈씨의 경우는 연료가 완전연소가 아닌 불완전연소가 되니까, 의도와 행동이 매번 일치하질 않습니다 거시적인 담론에서는 나무랄데가 없지만 정작 작지만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은 낙제점수를 면하질 못하죠 이런게 사소하지만 쌓이고 쌓이면 큽니다 이 이율배반적인 행동 때문에 지켜보는 입장에서 혼돈이 올 수밖에요 한마디로 감정조절이나 약한 사람입니다 특권의식이나 우월의식 이전에 자신의 충동자체의 조절도 못하는 것 같고요 담배도 아마 못 참기 힘들었을 겁니다 뭐랄까 약간 조증....느낌도 나고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자신의 의도를 온전히 사회적 선의로 승화시키는 정신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자기동기를 온전히 소화시키지 못한 채로 선행과 삽질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952	[스압] '이웃집찰스'란 프로그램 보다가 극혐 [새창]	2015-01-15 08:41:50	145	삭제
		닭크나이트/ 자신을 낳아 준 부모가 왜 하늘같습니까? 부모가 종교십니까? 조선시대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9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3 01:52:20	4	삭제
		이분의 글이 이렇게 탄생한 것이군요
	950	지금 한국은 대통령없이 나라가 유지되는지 시험중인 상황같군요(기사) [새창]	2015-01-10 10:10:33	4	삭제
		할 말을 잃었네요
	9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0 06:10:38	3	삭제
		보통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삶의 시작은 부모관계와 시작하는 것 같아요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독립의 전부가 아닌거고요 자기 자신의 욕망의 주인이 되어야 진정한 개체로서의 분리가 일어난다고 봐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모로부터 독립해도 중요한 타인들의 영향으로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워요 친구나 연인, 비슷한 또래집단, 동업자들, 형제, 스승.... 끝도 없는 타인들이 당신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줘요 그 영향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하나 같이 자아를 뒤흔들어 버리죠 그래서 실존주의자들은 "타인을 지옥"이라고 표현하나봐요 타인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어느새 사회적 압력에 동조하고 관습에 빠져 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삶이 편한 사람은 이것도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고 받아들이고 살면 된다고 봐요 저는 그런 분들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중요한 것은 과연 "나는 무엇을 원하나?"가 중요한 거죠 김어준이 그러더군요 "사랑 좀 없어도 돈 많은 사람과 살면 행복한 사람이 있다(청중들 웃음), 아닌 척 하지 마라, 당신들 중에서도 있다. 반대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랑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돈도 사랑도 아니다. 당신이 어떤 욕망을 가진 인간이냐는 것이다" 자기가 가진 능력, 신체, 외모, 재능, 소질, 관심, 흥미, 취미, 가치관, 정치관, 세계관, 인간관, 도덕관을 제대로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타인을 시기하고, 열등감에 휩쌓이는 지의 여부는 타인의 거부, 인정, 수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봐요 그 원인은 자기소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의 대부분을 연극하고 살았어요. 그리고 나를 알아가면서 우울에서 벗어났습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공허하고 히스테리가 치밀어 올랐어요 타인들의 웃음에서 노이로제나 히스테리를 느낀다면 스스로 자신이 잘 살고 있는 지 물어봐야 합니다 강신주 말대로 우린 얼마 안 있다 죽잖아요 자기자신을 삶에서 소외시키지 마시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9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0 04:34:28	4	삭제
		한 수 배우고 싶은 통찰력.....
	9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2:37:11	0	삭제
		익명Z2Jla/ 그런 인간들의 심리기제를 투사라고 합니다 교묘하게 타인에게 자신의 불안을 던져버리고 도망가버리는 겁니다 그 선생이란 사람이 가난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기 때문에 타인의 가난을 경멸하면서, 자신은 가난하지 않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거죠 그런 인간은 지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세상에 널렸습니다 그런 사람과 되도록 말 섞지 마시길
	9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2:33:44	0	삭제
		이게 편집성 성격 있는 사람들 특징 타인의 의도를 자의적으로 추론해서 기정사실화 하기 자기 생각을 뒷바침하는 사실만 여과해서 받아들이기 타인을 낙인 찍고 타인을 자신의 틀 안에 고정시키기 이런 사람들과는 대화를 포기하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심리상담사들도 꺼리는 부류입니다
	9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2 07:54:21	0	삭제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황당한 인간이네요
	943	이게 진짜 바뀐애 지지도(한국 리서치 20%대). [새창]	2015-01-01 05:19:16	16	삭제
		50대는 아파트 영향이 크다고 봐요 부동산공화국의 최고 기득권은 아파트 50대중에 아파트에 목숨 걸고 새누리에 1표 던지는 사람 많을 겁니다
	9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5:12:34	92	삭제
		제 경험입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를 당하면 우울해집니다 군중으로부터 느끼는 소외감은 사실 큰 문제가 안됩니다 크든 작든 모든 인간은 소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서 괴로워하고 외로워하는 거죠 안 그런거 같아도 다들 외롭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인정과 관심, 소속감에 목말라하죠 우울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공허함의 원인은 자기소외에있습니다 자기자신에게 버림받으면 우주가 붕괴하는 거죠 자기를 실현하진 못 하더라도 최소한 나라는 인간이 도대체 어떤 인간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런 자기에 대한 이해를 자기개념이라고 부릅니다 현실 자기 이상적 자기 당위적 자기 가능한 자기 현실자기와 이상적 자기의 괴리는 수치심을 부르고 현실자기와 당위적 자기의 괴리는 자책을 부릅니다 어디까지 가능한 지 제대로 견적을 내려면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재능, 흥미, 적성, 성격, 취향, 성향, 철학, 욕구, 감정, 정치관 모조리 알아내야 합니다 타자의 욕망에 비춘 가공의 자기가 아닌 내재적인 근원으로의 자신의 욕구, 욕망, 신념, 가치관, 인생관을 알아내야 합니다 이를 자아정체감이라고 하죠 자아정체감이 유실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참 많습니다 남들 따라 연기하며 살죠. 자기기만이고요 군중을 얻고 자기를 잃으면 세상은 붕괴합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왕따시키는 게 자기소외죠 모든 자유와 책임으로 도피해서 얻는 건 망상적인 소속감입니다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 알 게 되면 우울하지 않게 됩니다 자기를 알게 되면 그때서야 어디로 갈 지 방향이 생깁니다 자연히 우울할 시간이 사라지죠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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