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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1	스포주의) 삼시세끼에서 낚시하다가 분노한 유해진.jpg [새창]	2015-02-16 04:51:15	306	삭제
		유해진씨인 줄 알았네요 박지성씨는 은퇴하고 예능에서도 잘나가네요
	970	[본삭금/저격글]오유가 여초사이트가 되어 가는 과정. [새창]	2015-02-16 02:15:39	127	삭제
		드럼카카오/ 님 말이 완전 틀리지는 않습니다 여성 유저가 늘어나 남녀비율이 비슷해지는 방향으로 변한 건 사실이니까요 저는 남자지만 그게 오히려 좋습니다 과거에는 섹드립도 많았고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야했습니다(웃으러 왔다가 본의 아니게 흥분했던 기억이 많네요) 여성비하하는 글도 종종 올라왔었고요. 물론 반대로 소수의 꼴통 페미들의 여성우월주의적인 이상한 글이 문제되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이 예전보다 훨씬 더 균형적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유만큼 남녀 비율이 균형잡힌 커뮤니티도 찾아보기 힘들죠
	969	[본삭금/저격글]오유가 여초사이트가 되어 가는 과정. [새창]	2015-02-16 02:08:31	231	삭제
		오유에 남자가 여자 보다 조금 많을걸요
	968	잘먹는 백수.gif [새창]	2015-02-12 23:57:09	34	삭제
		김밥이 큰건가요? 연아 입이 작은건가요?
	967	문을 닫아본 적이 없는 여자. [새창]	2015-02-12 15:33:23	0	삭제
		자기 똥꼬는 자기가 닦는 지 궁금해질 지경
	966	가장 멍청한것이 중도층 공략. [새창]	2015-02-06 15:34:22	4/4	삭제
		1 적어도 새누리라는 쓰레기를 여타 정당과 다르게 봐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소위 부동층들과 방관자들, 정치무관심층들이 중도층의 다수를 형성하고 있고요 그들이 양비론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미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이라고 보기 때문에 새누리를 선택 대안에 포함시키는 것 자체가 중도층의 도덕적 타락이라고 봅니다
	964	가장 멍청한것이 중도층 공략. [새창]	2015-02-06 14:27:44	1/4	삭제
		양비론자가 가장 위험하다고 봅니다 강간살인범과 성추행범이 범죄를 저질러서 같다고 보는 논리...... 성추행범 보고 강간살인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논리죠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다릅니다. 여타 정의당, 진보당 전부 다릅니다 그들이 같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중도층이 아니라 방관자일 뿐입니다
	962	오랜만에 정주행중에.. [새창]	2015-01-26 18:57:37	1	삭제
		상상도 못했다
	9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18:46:31	1	삭제
		익명ZWVkb/ 님 글을 읽으니 많이 좋아지신 게 느껴지네요 자기자신을 많이 사랑하시길 빌어요 자기를 진정 사랑하면 남편분도 안아줄 수 있는 힘이 생길겁니다
	9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18:40:26	15	삭제
		익명Z2dnY/ 경계선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을 병원에 데려가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어려운 작업입니다 우울증 같은 경우는 스스로 힘들다고 나 좀 고쳐달라고 찾아옵니다. 또한 충실하게 처방에 따르죠. 성격장애의 경우 자신은 멀쩡한데 주위의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라고 인식합니다 스스로 성격장애가 있다고 느끼는 성격장애인은 모순되게도 성격장애인이 아닙니다 모순처럼 느껴지지만 성격장애의 핵심은 그것에 대한 인정에 있습니다 편집성격이 있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경계성성격장애는 전문가들에게는 최악의 환자입니다 전문가들도 이들을 상담하면 정신적으로 급격하게 소진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장애는 약물치료로 쉽게 좋아지는 예후를 가지고 있지 못해요 경계성성격장애의 경우 본인 보다 본인의 주위사람들이 힘들어서 먼저 전문가를 찾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같이 가자고 백날 말해봐야 소용이 없으니까 내가 미치지 않기 위해 혼자 병원에 방문하기 때문에 "이혼이 최선입니다"라는 조언같은 것도 받는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경계성성격장애가 존재함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장애자가 그 주변인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으며(이걸 이해 못하면 전문가라는 작자가 환자편만 들어주다 상담이 끝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더 큰 생지옥으로 빠져듭니다) 경계성성격장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수소문해서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9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18:04:40	8	삭제
		익명Z2dnY/ 종합병원 간다고 치료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경계성성격장애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확실한 효과는 우울증에 관련 된 얘기입니다 또한 물리적 학대와 마찬가지로 언어학대, 정신적 학대 역시 폭력입니다 학대받는 배우자에게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관계를 청산하라는 조언은 상담사가 할 수 있습니다
	9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17:56:04	9	삭제
		11 우울증 보다 훨씬 예후가 안 좋은 것이 경계성성격장애입니다
	9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17:09:03	33	삭제
		경계성성격성향이 있는 여자친구와 사귀고 헤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이 성격을 가진 사람은 상대를 극단적인 천사로 이상화했다가 수틀리면 극단적인 악마로 폄하합니다 그래서 행동 하나하나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불안합니다 당신이 그사람에게 99의 헌신을 해도 부족한 1을 보고 상대의 선의의 99를 개쓰레기 위선라고 무시합니다 당신이 그 사람에게 무한한 헌신을 줘도 그들은 언제 당신을 버릴 지 모릅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기 때문에, 자신이 상대가 필요없어서 버리고 싶다고 잠깐 생각이 들면 그 감정을 상대방에게 투사하고 책임을 덮어 씌우고 먼저 관계를 청산해버리기도 합니다 한순간에 당신은 헌신은 개쓰레기 같은 위선이 됩니다 자신이 필요를 느낄 때는 상대가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으면 무릎을 꿇으며 빌면서 끌어당기고 상대가 자신에게 가까이 오면 자신의 자아를 침범하는 도둑놈, 벌레처럼 몰아 붙입니다 그리고 이런 과거의 기억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수가 없죠. 일종의 해리증상과 비슷하게 인격이 분리됩니다 논리적인 궁지에 몰리면 사실을 부정해버리고 다른사람이 되어 책임을 회피합니다 이거 당해보면 옆사람 우울증 걸립니다 이들은 자신의 수치심이 엄청나게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약점을 가진 사람이 나타났다고 판단하면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고 경멸합니다. 왕따를 시키심리와 비슷합니다 누군가를 왕따 시켜서 자신이 왕따를 당할 수 있는 두려움을 줄이는 거죠 그런식으로 자신의 불완전성을 회피하죠 그래서 공감능력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상대가 힘들다고 상처를 얘기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을 상대에게 투사해서 "정신력이 글러먹었군, 그런 사소한 일 때문에 한심하네! "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죠 이런 얘기들으면 사이코패쓰처럼 감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외에도 자아정체성이 혼미해서 분열되어 있기 때문에 상호 모순된 욕구를 충족시켜달라고 상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배 부르게 해줘!" "밥 먹지 않게 해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 두가지를 시차를 두고 다른 인격이 요구합니다. 일반적인 내면의 갈등이 아니라 분열된 모습을 보이며 교묘하게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의 인격을 착취합니다 "니가 그러라고 했잖아!" 경계성성격을 가졌다고 기능적인 능력에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습니다 매력이나, 지능, 능력은 일반인과 완전히 같거나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b군의 연극성성격과 자기애성성격도 마찬가지로 남들이 볼 때는 지극히 매혹적입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겁니다 개인이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오만한 생각입니다. 병원이나 심리세터의 전문가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힘들죠. 편집성성격과 같이 전문가들이 가장 꺼리는 병입니다 그들 자신은 비정상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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