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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체리맛수집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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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맛수집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24 이승훈 pd의 묵직한 한방 [새창] 2017-01-31 17:31:50 1 삭제
    본격적으로 시작도하기전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3 반기문옹 설날 친서민행보.jpg [새창] 2017-01-30 12:33:36 1 삭제
    사실 진짜 엑스맨아닐까요?? 노짱형이 나한테 해준게 많으니까 내 한 몸 희생해 저쪽을 내부에서부터 불살라줄게여 엉엉.

    이런거 아니면 납득이 안감
    5922 술 먹고 운전한 걸 음주운전으로 몰아 [새창] 2017-01-30 01:50:51 12 삭제
    시1발 커피마시다 터질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1 팩트로 두들겨맞는 모 만화가 ㄷㄷㄷㄷ [새창] 2017-01-28 14:01:58 0 삭제
    댓글보니가 존뻑 미1친
    59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8 11:04:59 3 삭제
    잡채맨이 진짜 레전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19 다이어트 중인데 혹시 국밥 사진 있으시면 ... [새창] 2017-01-26 23:47:08 8 삭제


    5918 다이어트 중인데 혹시 국밥 사진 있으시면 ... [새창] 2017-01-26 23:45:57 8 삭제


    5917 호로요이 복숭아맛에 대한 오해(후쿠시마산 복숭아 아님) [새창] 2017-01-26 15:38:13 1 삭제
    복숭아맣고 배도 썼었어요. 모르고마실뻔했음 뻨
    59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5 23:46:42 2 삭제
    육시럴할 호로씹잡년같으니
    5915 심형탁 연기력논란jpg [새창] 2017-01-25 19:50:09 62 삭제
    이런 해괴한 발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14 다 비켜! [목소리의 형태] 한국개봉 [새창] 2017-01-24 22:52:14 0 삭제
    수상한 영화의 감독이면 무조건 그 작품은 좋다라는 기준을 만족하나요;?

    그리고 타마코 러브스토리가 원작이 있는 작품인가요?

    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작품을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히 화면이 이쁘다, 배경이 세밀하고 이쁘게 그려져 있다. 이런 1차적인 시각정보에 크게 좌우되지않는다고 봅니다.

    목소리의 형태라는 작품은 다루고 있는 소재가 어찌보면 상당히 무겁습니다. 그 무거운 소재를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거부하고 성장하는지, 즉 성장과 심리면이 매우 부각되어야하는데 쿄토 이 회사는 이걸 정말 심하게 못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중에서 심리묘사와 클라이막스 연출에서 칭찬을 받은게 뭐가 있나 모르겠네요. 화면 이쁘게 그린거 말고요. 그건 연출 묘사가 아니라 그냥 작화가 좋은겁니다.

    일반적으로 신카이 마코토도 그렇고 이 회사도 그렇고 애니메이션에 항상 큰 비중으로 주로 사진, 영화, 드라마등에서나 쓰는 실사기법을 사용합니다. 화면 3분할, 대사 진행시 풍경흘리기, 아웃포커싱, 플레어등

    애니메이션은 엄연히 실사,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와 장르가 다르고 표현기법 연출도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애니메이션에 실사기법을 굳이 가져와서 그대로 적용하는 행위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작품이 말하고자하는 의도를, 그냥 아무 고민없이 자료사진 몇개찍어서 거기다 틀에 맞춰찍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번 작품도 그랬습니다.

    처음에 조금 심각한 화면에서 정말 뜬금없이 신나는 배경음이 나온건 어떤 센스인지도 모르겠고, 영화배경지가 집 근처인 오오가키 시(大垣市)인데 2차적인 성지순례 부가효과를 노린건지, 굳이 안잡아도되는 배경을 아름답게 그려서 내보낸것도 그렇고 (전에 우연히 기후현 상공회연합 회장과도 만나서 이야기 해 본 적이 있는데, 너의 이름은 목소리의 형태등으로 꽤 성지순례를 오는 모냥이더라고요, 그것에 의해 커넥션이 있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게다가 무엇보다 원작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 핀포인트가 달랐습니다.
    영상화가되면서 원작내용을 다 담을수없기도하고, 꼭 같아야한다는 것도 없으니 조금 다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원작이 사람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명작이라고 하면 이것은 그냥 조금 감동적인 연애물 딱 그것밖에 안됐다고봅니다. 단순히 제 착각이길 바랬는데 마지막에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에서 보인 주제곡 제목보고, 역시 작품의 극의를 추구하기보단 조금 더 가공해서 상업적인 성공을 노린것이구나 라고 쐐기도 박혔고요.
    게다가 내용재구성에서 정말 중요한걸 통째로 컷팅했습니다. 그거야 그렇다 칠 수 있는데 몇몇부분을 보면 연출에따라 얼마든지 내용을 압축해서 중점을 달리줄수 있는 부분, 그다지 중요치 않은 부분에 내용을 잘못 배분했다고 봅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보면 좀많이 뜬금없이 보이는 것도 있을테고요.
    이렇게 구성하고 내용 배분 잘못해서 욕 바가지로 쳐먹었던게 없었던것도 아닙니다. 2006년 카논 리메이크판도 그렇고, 하루히 엔들리스에이트도 그렇고 충분히 사례도 있었을텐데 아직까지 그대로 갔다는 것. 그것은 이 회사가 지향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란연출, 구성 그런 기본적이고 당연한, 하나의 이야기를 얼마나 탄탄하고 자신들만의 색깔로 구성하고 이야기하느냐가 아니라, 그냥 이쁜 사진, 명화같은 그런 시각적인 완성을 지향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화가 되면서 수화같은, 종이라는 1차원에서 완벽히 표현해내기 어려운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많이 궁금했는데, 뭐 이것도 역시나였습니다. 그냥 딱 그대로 그리기만 했어요. 정말 밋밋하기 짝이없습니다.
    화면 시점도 참 이해가 안가는 시점도 많았고요.왜 여기에 이런 시점을 쓰지, 항상 왜 저 화면 분할을 쓰는거지같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생각나고 그때 느낀것들을 쭉 적어봤는데, 한 번 보시고 원작을 아주 감명깊게 읽은 분이면 저처럼 실망하시는분도 분명 있을거고요, 하나하나 까다롭게 안보시거나 원작을 모르고 보러가시면 괜찮다고 느끼실거라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원작이 명작인데 영상화된건 그것보다 못한 수작이라고 느낀다면 그건 영상화를 잘못한것이다라고
    5913 다 비켜! [목소리의 형태] 한국개봉 [새창] 2017-01-24 16:23:22 0 삭제
    근데 쿄토가 만들어서 스토리는 기대하지마세요. 제작사 쿄토인지 모르고 영화관가서 알아서 처음 로고뜰때부터 탄식했는데 역시나 다를까

    딱 이쁜 배경으로 영상화됐다 이거뿐이에요. 나머지는 정말 실망함.
    5912 이재명 김부겸 박원순 jpg [새창] 2017-01-24 10:28:50 18 삭제
    뭐이런 개씨2발같은
    5911 손가혁카페 가보니 [새창] 2017-01-24 04:56:54 5 삭제
    서프라이즈래;; 간만이네요진짜;;;
    5910 상남자식 아침 식사.jpg [새창] 2017-01-24 00:57:03 0 삭제
    댓글이미쳤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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