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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7 15:35:16	0	삭제
		팬심은 이해하지만 규정이 있으니까 한국대표 스포츠죠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1 06:39:51	0	삭제
		거참 이 분 징하네. 상식적으로 그 댓글은 누가 읽어도 한화 99 엘지 94 이므로 엘지가 우승한지 더 오래됐다 이건데 ㅡㅡ
	104	이제 맘은 편하네요 [새창]	2013-10-15 11:25:28	0	삭제
		글 올리자마자 선두타자 안타 ㅠ
	103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1:10:06	0	삭제
		/moovmoovii ㅎㅎ 님 그건 아니구요. 전 윌포드의 이론에는 관심없구요. 전 대학에서 공학을 가르치는 사람이에요. 그냥 지구학적인 측면에서는 윌포드가 살아남는 쪽이 더 좋아보인다는 거에요. 많은 동식물을 가져가고 있으니까요.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유전의 다양성 측면에서 당연히 그쪽이 낫겠죠? 근데 님 글을 보니 그것도 말이 되네요. 사실 곰 한마리로 많은 것을 말 할 수는 없는데 영화에다 너무 논리를 갖다 붙이려고 한 저 자신의 모순이네요. ㅎㅎ
	102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1:05:46	0	삭제
		동심화님이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영화 이해가 더 잘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되씹어야 이해가 되면서도 그 이해된 결론이 그다지 감흥이 없는지라 수작이라고 보긴 힘들 것 같아요.
	101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1:03:12	0	삭제
		/moovmoovii 제 논조는 그게 아니라...뭐랄까 일본인물사로 치면 오다 노부나가 느낌의 영화라고 할까요?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잡힐 듯 하면서 잡히지 않아서요. 그 과정도 짜임새가 좀 부족하고..아쉽다는 거죠.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도쿠가와 이에야스 정도 느낌은 되어야 수작이 아닐까요? 라고 하는 거죠. 다시 말해서 프레임은 감독이 관객이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해야죠. 주변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나면 이미 영화를 보고 난 이후니까요. 그리고 사실 전 공학을 하는 입장이라 그 프레임도 와닿지 않구요. 제 걱정은 오로지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에만 가 있으니 모든게 이상하게 느껴져요 ;; 님과 같은 프레임으로 보면 애초에 불만도 없을텐데..ㅎ 그게 맘대로 안되니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가 되버린 거겠죠.
	100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56:13	0	삭제
		/동심화. 하긴 근데 님 글 읽고 다시 생각해보니 권력의 그물망에 갖힌 소수 혹은 개인이 그 시스템을 합법적으로 합리적으로 전복할 수 없을때 택할 수 밖에 없는 모순을 그렸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표현이 너무 성글다고 해야 하나..거친것 같기도 하고... 아쉽네요.
	99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53:50	0	삭제
		/동심화. 네 그렇죠. 그렇다면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는 그런 식의 해결이 아니라, 주인공이나 송강호 배역분이 쿠테타로 기차를 장악하고 몇년 더 기차에서 살아남은 다음 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이거죠. 그래서 이해가 안된다는....아니면 마지막에 제작비가 부족했는지..
	98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45:42	0	삭제
		/Menethill 유전학적 측면에서 보면, 현재 지구는 바다도 심해만 생물이 살아있을테고 따라서 멸망전으로 되돌아가기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테고, 사실 예전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인류에게는, 혹은 또 그에 맞는 면역력을 가진 인류에게는 그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겠죠. 따라서 윌포드가 그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물론 이 모든 것은 윌포드도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전제하에. 그런데 모르는게 더 이상하다는게 제 의견이죠.)
	97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40:46	0	삭제
		/Menethill 물론 윌포드도 지구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면 님 말씀이 맞죠. 근데 남궁민수가 알 정도면 과학의 도움을 받는 윌포드가 모를리가 없고, 당연히 그런 생각을 (지금의 생태계를 보존해서 지구를 되살리는) 하게 되는게 맞을텐데 결론이 이상하다는 거죠. 혹은 그냥 윌포드가 기차에 환장한 미치광이다? 그럼 갑자기 영화가 너무 가벼워지고. 어느 쪽으로 봐도 좀 완성도가 아쉽다는 거죠.
	96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34:54	0	삭제
		/Menethill 감독분도 충분히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만약 사관이 있어서 역사가 씌여진다면 (혹은 저희처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본다면) 남궁민수식의 해법보다는 차라리 그 독재자가 더 공감이 간다는거죠. 미래가 없는데 무작정 어린이들을 희생시켰다면 그건 잘못된 거지만 지구가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면 예전 지구 생태계를 가져가려는 독재자 방식이 더 맞는 것 아닐까요?
	95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32:42	0	삭제
		/moovmoovii 그러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남궁민수식의 해법이 공감이 안된다는거죠
	94	설국열차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 [새창]	2013-08-01 20:27:44	1	삭제
		윗분 기차 운영자 말이죠
	93	lv7.벌레 정글의 법칙 출연 신청~ [새창]	2012-10-12 14:18:02	41	삭제
		댓글 분위기 완전 이상한데요. 정법의 광팬인데 병만이 형이 정글에서 하는건 단순히 공장에서 설계되어 나온 인공소재 조립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현장에서 소재를 구하고 가공하고 시뮬레이션조차 해보지 않은 즉석 건축 + 기타 생존 활동 등등. 원래도 이런 경험이 남다른 사람에다 2년여 정법 하면서 지금의 내공은 쉽게 폄하가능한게 아닙니다. 저 사람이 온다는게 싫은게 아니라 저 사람이 온다고 병만이 형이 긴장해야한다던지 이건 정법 안보시는 분들의 생각 같네요.
	92	카이스트의 포항대 도발 [새창]	2012-09-16 09:02:27	4	삭제
		오유 초창기에 저 두 학교중 한군데를 다녔고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 가르치는 현직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도 변치 않는 주제네요. 일반적인 사실을 말씀드리면, 세학교가 입시체제가 조금씩 달라왔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평균적인 입시성적이 비슷하다 하여도 최상위권 학생의 분포는 대체로 서울대쪽에 쏠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딱부러지게 서열화될만큼의 차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런말 하면 발끈할 예외도 많으니까요. 제가 현직에 있어보니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도 인도처럼 IIT-델리, IIT-몸바이, 이런 식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작은 나라에서 너무 경쟁적인 시스템으로 되어있으니 좋지 못한것 같아요. 확실한 것 하나는, 제가 미국에서 유학해본 결과 서울대의 인지도는 다른 학교들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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