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와~ RK-3B 오랫만에 보네요. 전 항공유지반에서 정비병이었지만, 밤독수리 훈련 때나 사람 부족할 때 옆에 타고 활주로 같이 나가서 근무하곤 했어요. 귀가 찢어질듯 소음도 심하고 정신도 바짝 차려야 하는 곳이지만, 활주로와 전투기 관련된 근무가 참 좋았습니다. 긴박하고 박진감 넘친달까.. 공군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특수차량운전' 추천.
문재인 정부의 수월한 집권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건 인정하겠지만 국민의 당 사람들이 들어온다면 그들만의 계파를 이루고 개혁에 반대하던 과거의 모습 그대로 억지부리며 당내 패권싸움에 몰두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난장판이었던 과거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돌아간다면 문재인정부에 절대 도움이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기 대권후보로 안철수씨가 나서는 것도 보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심정.
얼마 전 올라온 팟캐스트 정치알바에서 정청래 전의원과 손혜원 의원도 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만일 국민의 당에서 돌아오려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 전의원이 조심스럽게 .. 의석수가 충분치 않아서 받아줘야 할 것 같다고 조용히 이야기 하네요. 손혜원 의원도 말은 아꼈지만 그에 대해 동의하더군요. 바른당과 합당설은 뻥카일 확률이 높다고..
의석수 확보가 중요하지만, 당내 협치가 잘 이뤄져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았다 생각되는 이 때에 국민의 당과 합당은 결사반대하고 싶네요.
다른 분들 얘기해주신 것처럼 예열플러그 이상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예열플러그 저항이 규정치 내에 있는지 체크하면 단품 이상 유무 확인 가능해요. 변속기 2-3단 변속 시 RPM 튀고 울컥하면서 붙는 증상은 '변속기 슬립'으로 보여요. 3단 작동하는 유압회로 라인이 이물질 유입이나 솔레노이드 불량, 센서 불량등의 이유로 지연되면서 발생하는데 증상 발생 시에 변속기 파형을 기록/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직분사 가솔린 엔진 최근 EU의 의미있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가솔린 GDI엔진은 미세먼지 포집필터(GPF)를 의무장착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는 디젤자동차만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DPF 장착등으로 크게 완화시켰지요. 반면 가솔린엔진은 고압직분사방식으로 넘어가면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고 이에 대한 규제를 이제 시작하게 된 거죠. http://humandrama.tistory.com/1579
2. 타이어 마모와 브레이크 관련 분진 독일 일간지에 소개된 연구기관의 리포트입니다. 미세먼지 대량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타이어 마모 분진, 브레이크 사용시 마모되며 발생하는 분진, 타이어와 노면 마찰로 발생되는 분진등을 제시했네요. 이 내용에 따르면 친환경 아동수단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전기차라 하더라도 미세먼지 발생을 피할 수는 없겠네요. http://humandrama.tistory.com/1607
트럭 제조사별로 내부 구성이 달라요. 저런 하이루프 차량이 전부 2층 구조는 아니고, 성인이 실내에서 서있을 정도로 개방된 구조가 대부분이예요. 엄청난 수납공간과 간이침대 비치된 점은 모두 같습니다. 2인 1조로 돌아가며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인의 경우 한달동안 교대운전하면서 차가 잠시도 쉰 적이 없다고 자랑하기도 해요. 또 개별 에어컨과 히터(보일러)가 옵션으로 있어서 시동을 끄고도 쉬는데 문제 없지요.
벨트 끊어짐으로 워터펌프 구동 안됨 - 엔진과열.(특히 리타더 브레이크 차량은 냉각수 과열이 특히 심함. 과열시 미작동) 헤드변형과 엔진 내부 메탈 베어링 손상, 가스켓류와 고무 0-링 과열 손상. * A업체의 초기 작업은 엔진의 밸브류와 연소실 관련 0-링, 가스켓, 메탈 베어링 교환등 과열로 인한 열해 손상에 대한 정비였습니다. 엔진 내부의 중요 샤프트 몇 개 빼고 대부분 교체하는 큰 작업이었지만, 인젝터쪽은 잘 살피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차량에 탑재된 두산DV-11 엔진은 잘 모르지만 연료탱크에 냉각수가 유입되는 건 인젝터 0-링 문제만이 아니라 실린더 헤드 쪽에서 다시 문제가 있었다는 것. 인젝터쪽만의 문제라면 엔진오일과 경유의 혼합 가능. * B업체는 연료탱크 내 냉각수를 확인했지만, 원인을 단순히 인젝터 0-링문제로 생각했네요. 이 전 작업에서 냉각계, 오일계, 연료계를 구분지어주는 가스켓이나 0-링이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C업체의 작업은 A업체와 작업 부위가 같고, A업체가 교환한 부품들 일부와 그 것들의 세부 부품들을 교환했네요. 그리고, 탈거 후 부품 재사용하지 않고 메뉴얼대로 작업한 모습이 보입니다. A업체의 초기 작업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