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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Fffffff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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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ffff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1 여자사람 친구 집에서 자게된 이야기 [새창] 2019-12-17 17:17:14 88 삭제
    지인 소개로 소개팅을 했다.
    보통은 내가 여자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으로 가지만 이번엔 내가 일때매 갈수가 없는처지라서 타도시에서 여자가 자차를 끌고 왔다.

    만나서 커피숍에서 대충 노가리까면서 느낀건데 참으로 거침없고 당돌함이 느껴지는 아가씨였다.외모도 기본은 받쳐주니 분명 내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님에도 이게 매력적으로 보이더라.

    내가 전형적인 오징어과라 퇴짜맞는게 익숙해서 커피숍에서 노가리 좀 까다가 여자집에 갑자기 30년만에 제사를 지낸다거나 10년째 연락안하던 친구의 생파에 참석해야한다던가 하는 여자의 갑자기 생겨난 스케쥴에 어쩔수없는 1회성 만남이 될거라 예상하고

    커피숍 이후의 장소를 전혀 물색하지 않은상태였다.
    심지어 약속장소가 나름 그녀와 나의 중간거리를 잡느라 나도 모르는동네였다.

    그럴거면 왜 나갔냐고 묻지마라.거절하기 힘든 지인의 부탁이였다.

    어쨋든 한참 노가리를 까다가 커피숍에서 나오면서 "밥 머먹을거에요?" 라고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에 나는 10초간 얼음인간이 되어버렸고 생애 최초로 영하의 날씨에 땀이 저절로 나는 경험을 했다.

    그런것도 생각안하고 나오셨어요? 거침없는 그녀의 공격에 나는 그저 대역죄인이였다.그녀는 나를 ko 시켜놓고 잠시 사방을 두리번 거리더니 "저기로 가요" 이러면서 당당하게 나를 리드해준다.

    남자란게 어쩔수 없는 동물인지 그 당황 쑥스 죄책 민망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이 여자는 침대에서 어떤 스타일일까?' 라는 생각이 젤 먼저들더라.

    냠냠쩝쩝 식사를 하면서도 오징어속 오징어과 답게 진짜 배고파서 운전하기전에 배고파서 밥만 먹고 제사지내러 갈려나? 온갖 생각을 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대화의 코드는 잘 맞았다. 거침없는 그녀와 어디서든 우주최강의 상또라이라는 칭호를 안받아본적이 없는 나는 체면따위 집어친 대화에 익숙했던거 같다.

    밥먹고 나오는데 얼마나 노가리를 깟는지 이미 해가 지고 가로등이 훤히 빛난다.

    "이제 머할까요?" ㅇㅇ 그녀가 아니라 내가 한 질문이다.
    생전 처음 온 동네에서 첨보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 사람은 무슨 기분일까.

    "술이나 마시자" 나보다 한살 어렷지만 너무 만만해서 말을 까겠다는 그녀

    술집에서 둘이서 맞대작으로 소주 5병을 깟다.
    벌써 자정이다.
    아직까지 취한사람은 없다.

    "이제 일어나자 늦었다"
    당연히 내가 한말이다.

    "술먹어서 운전못하는데"
    "대리 불러주께"

    대리기사가 5만원 달래서 5만원 쥐어주고
    바이바이 한담에 담배를 한대물었다.
    "후~ 시발 12시간이나 못피웠네 디질뻔했네"

    반쯤 피웠나?
    갑자기 옆에서 누가 담배를 휙 낚아채더니 버린다.
    "끊어 담배 진짜 싫어"

    그녀가 다시 돌아와있다.
    "안갔니?"
    "어 가기귀찮아 찜질방에서 자고 갈래"

    ㅅㅂ 찜질방 가본적이 없어서 어딧는지도 모르고 반경 10km안에 없는건 확실한데 어쩌란말인가

    "찜질방 근처에 없는데 모텔잡아주께 거서자라"
    "그럼 거기서 술 더먹자"

    모텔방에 컴터 켜놓고 같이 맥주빨면서 네X버 뉴스 검색하면서 이명박 욕을 그렇게 하던 그녀.
    졸지에 나도 욕안하면 안될거 같아서 같이 술먹으면서 안주거리는 이명박씹기였다.

    그러다 술이 다 떨어지니까 담배가 너무 땡겨서 술 더 사오겠다고 나갔다 한대빨고 마트 들러 돌아오니 침대위에 새근새근 자고 있다.

    덮칠까 생각도 났지만 이미 주도권따위 없는 몸이라 외투벗어 이불삼아 침대 밑에서 누워 잤다.
    아니 잘려고 했다.눈감고 있어도 잠이 안오길래 하스스톤 모바일이나 켜서 할까 싶어 폰을 꺼낼려하는데 내전화가 따르릉 울린다.

    "어디야?"
    "니 밑에"
    침대밑을 보더니 다시 눕는 그녀
    나도 다시 맨바닥에 누울려하는데

    "바닥 안 추워?"

    아니라고 말하면 분명 때릴거 같은 말투였다.

    "춥네... 침대에 누울께"

    그러고는 한이불아래에 눈만감고 10분정도 지난거 같다.

    누워있는데 먼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그녀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다.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 눈망울이 너무 귀엽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 뇌에서 리미트가 바사삭 박살나는 느낌이 났고 짐승처럼 달려들어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벗기고 다 벗었다.
    장담컨데 이등병때 아침환복 속도보다 몇배는 빨랐다.

    입술에서 목으로 목에서 가슴언덕을 미친듯이 갈구하며 유달리 민감했던 그녀의 열매를 한참 탐하고 슬슬 내려갔다.
    너무나도 말랑한 뱃살을 탐하고 더 내려갈려는데 저지하는 그녀.

    "나 안씻었어"

    뿌리치고 기어코 내려가서 세상의 기원을 보고 감탄하고 탐닉하는 나.

    이를 악문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내 혓바닥이 대단한건지 그녀가 민감한건지는 나도 아직 모르겠다.

    너무 장문은 댓글이 짤려서 다음에 쓸게요.
    330 여자사람 친구 집에서 자게된 이야기 [새창] 2019-12-17 14:39:10 47 삭제
    이런류의 체험담 글 쓸려면 어느게시판으로 가야하오? 19금 게시판이 혹시 있습니까
    329 원뿔소 [새창] 2019-12-16 09:54:19 0 삭제
    저기다 덩크슛하면 소한테 맞을려나
    328 섹시한 애교.gif [새창] 2019-12-16 01:34:17 0 삭제
    .
    327 영국과 독일 중 더 젊은나라는? [새창] 2019-12-14 22:23:06 2 삭제
    다 나가 혼자 좀웃게
    326 후방)안경 메이드녀 [새창] 2019-12-14 22:18:11 0 삭제
    이것저것에 대해 평가좀
    325 고래 장난감 [새창] 2019-12-14 12:55:11 10 삭제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야한생각했다고 하시는거여요.무슨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하신건지 알려줘요
    324 19) 타짜의 손기술.gif [새창] 2019-12-13 15:51:12 0 삭제
    내돈 아니 이미 니돈이야 패돌리고 어여 가져가
    323 19) 타짜의 손기술.gif [새창] 2019-12-13 15:50:40 1 삭제
    아닙니다.저분 유투브 구독자로써 말씀드립니다.
    322 섹시한 중국 모델.jpg [새창] 2019-12-13 15:49:38 0 삭제
    .
    321 2등시민 근황 [새창] 2019-12-13 12:47:47 7 삭제
    ? 여자가 느끼는 기분에 따라 성폭력이 성립된다니 이게 말이되는 소린가요?
    지나가는 멀쩡한 남자 엉덩이 만지고는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수치심 느꼈다고 하면 그남자는 강간범이네요?
    법치주의 무죄추정원칙 보다 아니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게 여자의 주관적인 마음이네요?
    320 러시아시골 소녀들의 놀이 [새창] 2019-12-13 12:36:30 2 삭제
    여기 올리면 정지먹어요.구글 한시간하면 50장정도 건져지네용
    319 이희은 사장님.jpg [새창] 2019-12-13 12:25:46 1 삭제
    불편합니다.
    서서 일하는중인데 많이 불편하네요.
    일 끝나고 다시오겠습니다.
    318 x새끼의 어원? [새창] 2019-12-12 16:45:59 10 삭제
    옛조상들이 십이지에 들어가는 동물은 그렇게 비하하진 않았을거같구요.가짜라는게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조선시대에 서자들이 어떤취급받았는지 생각해보면...
    317 쌀통 써본분?.gif [새창] 2019-12-12 16:39:38 1 삭제
    한국인이 참 대식가였다고 하죠.
    저도 어릴때 밥먹으면 항상 어머니가 웃통까서 배를 꾹 눌러보고 다 안찼다싶으면 더 먹이시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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