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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임모탄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8-01-16
    방문 : 6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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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모탄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언행, 비듬, 목욕탕 [새창] 2022-01-15 16:58:16 1 삭제
    위~~~잉 경쾌하게 돌아가는 헤어드라이어,그 헤어드라이어가 말리는 것은 모발이 아닌 두피다.

    나는 메일아침 배개를 보면서 지난날의 죄를 참회한다. 담배,술,스트레스,비만,기름진음식,기분에 따라 염색.
    얼마나 많은 괴롭힘을 모발에게 주었는지. 모발에게 이혼당한 나는 이렇게 목욕탕에 와서 나같은 죄많은 사람들을 보고 안심하며 동질감을 느낀다.

    거울에 비친 막 씻고 나온 아이와 아버지가 보인다.
    "아빠,머리가왜 벗겨졌어~!ㅎㅎㅎㅎ" 아버지의 머리를 가리키며 실실쪼갠다.
    "너도 이렇게 될거야~! 할아버지도 악성 탈모였거든."아버지도 지지 않는다.
    "으~~~앙!" 아버지의 참혹한 언행에,아이는 태어난 그때처럼 목놓아 운다.
    이것은 필시 원죄,그렇다. 원죄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잃고나서 고치는 외양간 인것이다.

    요즘은 가발을 쓰고 다닌다. 내 모발이 아니라 그런지 덥고 답답하다.
    지나가는 사람의 어깨에 비듬이라도 보이면 그렇게 부럴울수가 없다.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말고....
    42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아이스크림, 화분, 천국 [새창] 2022-01-11 21:31:46 1 삭제
    아이스크림, 화분, 천국

    "어서오세요.천국에" 눈앞에 있는 정장차림에 달걀귀신같이 얼굴이 없는 사람은 엉뚱깽뚱한 말을 하고 있다.
    "이,뭐...."
    "저기요?? 버그났어요?"편의상 달걀귀신이라 부르겠다.
    "천사유???"혀가 헛발질을 하고 말아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천사?가 뭔가요???"얜 천사가 아닌갑다.
    "아니,여긴 어딘가요?"
    "여긴 천국입니다. 당신은 죽었습니다."
    "내가...내가 죽었다니......."
    "정말로 유가..."
    "야호~~~! 내가 천국에 오다니! 기분째진다! 내가 천국에 오다니!!!"이리저리 날뛰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데.
    "저기요!말좀들어보세요."댤걀귀신은 쩔쩔매며 진정시키려했다.
    "저기요! 여긴 천국이긴하지만 진짜 천국이 아니에요. 정확히는 천국으로 가는 중간단계 같은 거죠?"
    "예? 천국이 아니에요?"
    "네,여긴 천국에 있는 재판소에요."
    "천국재판소요?"
    "네,천국재판소에서는 피고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죄상을 파악하고 어떤 형별을 받게할지 정하는 곳입니다. "
    "아니 무슨 천국에 형벌이 있어요?!!!"
    "천국은 낙원이 아닙니다.원래는 낙원이었지만,죽은 사람들이 자기들 맘대로 난리를 피워서 애초에 제대로 된놈들만 들이자 해서 천국헌법이
    생긴겁니다."
    "아우! 이 인간놈들!"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아무튼 재판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 할게있어요? 어떻게 사망했는지 기억하세요?"
    "아마...머리에 화분이 떨어져서..."누군가 나를 암살하려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
    "어머 기록하는 다르네요,기록에는 '이세계로 가려고 아이스크림 트럭에 뛰어들어서 사망'이라고 쓰여있는데요."
    "......네 맞아요." (아놔.... 쪽팔리게...)
    "뭐....일단 확인 은 됐으니 따라오세요."
    천국은 천국이 아니였다. 재판은 '공개된 수치스런 개인사 발표 현장'인것을 그때의 나는 알지 못했다.
    42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도둑, 별, 정답 [새창] 2022-01-11 20:53:47 2 삭제
    대지의 풀들이 잠이든 밤이면 어린아이들은 추장의 티피(인디어 천막)에 들어와 잠들때까지 추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잠들때 까지 추장의 이야기를 듣는것은 수족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오늘은 별도둑 이야기를 해주마."추장은 어린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속의 별을 보며 입을 열었다.

    "내 할머니의 할머니 먼 할머니에게 들은 별도둑 이야기를 해주마.모호크족은 성인이 되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홀로 살며 자연의 예언을 듣는단다. 언젠가는 너희들도 그렇게 될게야. 그 중에서도 그는 특별했어. 무리를 떠나 떠도는 동안 그는 별을 훔치기 위해 떠난 모험이야기를 모두에게 말했단다.별도둑은 들판에서 자면, 밤에는 늑대들이 송곳니를 드러내며 별도둑의 피와살을 노렸단다. 하지만 그는 절대로 순순히 피와살을 내주지 않았어.오히려 늑대들의 가죽을 옷으로 삼을 정도로 용맹한 인물이였지. 그날도 별도둑은 들판에서 늑대가죽을 이불삼아 잠을 청했지만 이상하게도 북극성이 커지면서 그에게 다가 왔지 북극성은 이렇게 말했단다.'나는 하늘의 신이다. 나를 잡으면 너에게 동물들의 목소리를 듣는 능력을 주마'라고 말했고 그 때부터 별도둑은 낮에 자고 밤이면 북극성을 따라 걸었단다. 하지만 걸으면 걸을수록 북극성은 따라잡을 수 없기에
    별도둑은 생각을 했지.어떻게 하면 별을 잡을수있을까? 문득 기발한 생각이 떠오른 별도둑은 호수로 가서 북극성을 호수에 비춰 두손으로
    물을 뜨면 북극성이 그의 손에 들어왔단다.

    낮이 지나고 밤이 왔을때 북극성은 사라지고 없었단다. 별도둑은 진짜로 별을 훔친것이지.그 날부터 별도둑은 동물들의 소리를 이해할수 있게 되었단다. 동물들의 말을 들을수 있던 오히려 슬퍼졌단다. 동물들은 별을 따라 이동하는대 북극성이 하늘에서 사라지자 들판의 소들은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모르고 길을 잃게 된것이지. 낮과 밤으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하늘에서부터 땅속에서 들려오자 별도둑은 밤낮으로 잠을 잘수가 없게되어 결국 그는 다시 호수로가 손에서 북극성을 떼어내어 하늘로 돌려보내자 동물들은 밤낮으로 기쁨으로 노래를 불렀단다.
    그리고 그는 동족에게로 돌아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을때 우리 선조들은 그를 쉽사리 믿지 못했지만, 유난히도 그는 들소사냥에 정통해서
    한단번도 무리를 굶지 않게 하였지.사람들은 점점 그의 이야기를 믿게 되었고 선조들은 그를 별도둑이라며 부르게 되었단다.

    아이들은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 버렸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안아올려 자기들의 티피로 향했다.

    "어머니."추장의 며느리 날랜사슴이 그녀에게도 다가와 상냥하게 물었다.
    "어머니 어떻게 그렇게 매일 밤 끊임없이 별도둑이야기를 만들어낼수 있는건가요?정말로 별도둑이 있었나요?
    추장이 말했다."얘야 정답은 중요하지 않단다. 이 이야기는 조상들에게로 돌아간 별도둑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새로태어난 별도둑 이야기 이기도 하단다. 우리 아이들은 꿈속에서 별을 쫓는 별도둑이 될게야.그러면 우리 조상들처럼 성인이 되어 진짜로 별을 따라 홀로 여행하게 되는것이지."
    "얘야 너도 나에게서 별도둑 이야기를 듣고 어떤 꿈을 꾸었니?"
    "저는 꿈속에서 별과 대화를 나눴어요. 그별은 돌림병을 돌아가신 어머니 였죠. 어머니는 니가 어디 있는 행복하길 바란다고 하셨어요."
    "그래. 그랬구나."
    늦은 밤의 피티의 불은 꺼지고 하늘위의 무수한 별들이 은하수를 이루고 있었다.
    425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발자국, 손님, 새벽 [새창] 2022-01-08 22:10:28 1 삭제
    "집에 불이꺼져 있지!가자!"
    "ㅎㅎㅎㅎㅎ"
    해리와마브는 크리스마스 전날 새벽, 대목을 맞아 본격적으로 빈집털이를 하고 있다.
    이미 그들의 차는 훔친물건으로 가득찼지만 364일 쉬고 1일 일하는 산타마냥 일욕심이 났다.
    "헤헤헤헤,대박이다! ㅎㅎㅎㅎㅎ" 마브는 주책맞은 표정을 하며 빠루로 문을 따고 들어가면서
    "손님두명 입장~~!"하고 분위기를 냈다.
    "시끄러! 크리스마스에도 일하는 성실하고 멍청한 순찰경찰이 들어면 어떡할래!"해리는 짜증을 냈다.
    "뭔상관이야~ 성실한 경관님들은 호머심슨 마냥 도넛하고 진한 키스나 하고 있겠지!ㅎㅎㅎㅎㅎ"
    "쯧쯧.빨리 털고 가자고!"
    "Push to the limit!" 해리와 마브는 신나게 빈집을 털고 산타 마냥 자루자득 들고나와 차에 실었다.

    "마브,저집! 저집이야! "해리는 낮에 경관복장을 하고 빈집을 털 사전조사를 하다가 크고 화려한 집에서 대가족이 크리스마스 주간에 멀리 여행을 간다는 첩보를 입수했다.중에서 유난히 말안듣고 대걸이 하기 좋아하던 꼬마놈이 생각나 반드시 털어주리라 벼르고 있었다.
    "해리,차에 들어갈 곳도 없는데 털어야 돼!"
    "야! 우리가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때냐! 우리 싹쓰리파는 프로야 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알아! "
    "역시 해리야.프로페셔널~~!"그들은 소복소복 발자국을 남기며 케빈의 집으로 향했다.
    42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난민, 철망, 겨울 [새창] 2022-01-08 21:32:01 1 삭제
    벨기에의 국경선 에인트호벤으로부터 남동쪽으로 5Km지점 지프 한대가 연대로 들어선다.
    "이번엔 어디로 갑니까,대령님..." 4대대장(중령)은 방금막 연합군 막사를 다녀온 대령에게 물었다.
    "상부에서는 우리를 네덜란드로 보낼생각인듯하네,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구상단계지만,윗선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하는것 같네."
    중령의 질문에 대답은 하지만 자기도 착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자유 폴란드군이라 하지만, 실상은 유럽대륙의 뿔뿔이 흩어진 폴란드 어중이 떠중이 난민들이 영국본토의 프랑스망명정부의 일부로서
    소속되어 연합군이 꺼려하는 격전에 투입되기 일수였다.

    리비아의 사막에서부터 몬테카지노의 돌산에 이름모를 폴란드인의 수습되지 않은 전우의 시체가 눈에 밟히는듯 하다.
    대령은 자려고 누우면 그들의 이름도 모르는 그들의 얼굴이 생각나서 술이 없이는 잠을 이룰수 없었다.

    "벨기에의 겨울도 춥지만 폴란드만 못하구만."대령은 철망이 처진 벨기에국경 앞에서 허연 입김을 뿜으며 되지도 않는 허세를 부려본다.
    "그럼요,나치놈들도 폴란드가 얼마나 추운지 똑똑히 경험하고 있을겁니다."중령은 커피 2잔중에 한잔을 대령에게 건냈다.
    "마켓가든 작전,이라고 상부는 이름붙였더구만."대령은 작적계획서를 중령에서 건냈다.
    "(중령은 작전계획서를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영국놈들은 홍차에 술을넣서 마시더니 몽고메리도 취했나 봅니다. 어떻게 이런작전을..."
    "몽고메리뿐만 아니라 연합군 전체가 취한것 같아.이런 작전을 내놔도 아이젠하워도 그냥 넘어가는 것 보면...참"
    타는 속을 쓰디쓴 커피로 달래자니 다시 술생각이 간절하다.
    422 이동식 졸음운전 쉼터 [새창] 2022-01-07 23:49:54 1 삭제
    돌연사고숙면쉼터.
    421 (모동숲)인터넷 없이 하는데 이거 왜이러죠?? [새창] 2022-01-07 17:54:38 0 삭제
    됐습니다. 배치가 않되서 그런겨였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420 (모동숲)인터넷 없이 하는데 이거 왜이러죠?? [새창] 2022-01-07 17:51:13 0 삭제
    감사합니다,해볼게요.^^
    4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06 23:39:09 2 삭제
    뭐 있습니까?!
    초장에 한글의 우수성과 무서움을 가지고 기선을 제압해야 합니다.
    훈민정음과 문법부터 가죠.
    농담이구요.
    BTS가사 부터 가르치는 건 어떨가요??^^
    41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출구, 순대, 행복 [새창] 2022-01-06 23:35:41 1 삭제
    "아 하~~ 합정역 5번 출구~~~"유산슬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퇴근하는 기쁨을 누가 알리오.
    나폴레옹이 말했던가 자신은 3시간 밖에 안잔다고, 그러면서 목욕시간은 6시간이란다.
    누가 알리오 6시간동안 뭔짓을 하는지.

    지하철에서 내려 신도림역 3번출구 집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굳이 걸어올라가면 지하철 출입구 옆에서 파는 분식 그 중에서도 순대.
    먹는거 가지고 장난칠때면 엄마는 내 등짝에 마미손마냥 빨간 스메싱 자국을 남겨주셨지만, 불속성 효자인 나는 먹는거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친다.
    프랑스 요리학교 재학시절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의 침대 속에 한인마트에서 사온 순대, 순대를 길게 펴서 이불속에 넣어놨더니 룸메이트는
    자려고 이불을 겉자 마자 기겁을 하며 "XX 에일리언이다. XX"하며 고양이 뱀 보듯 튀어올랐다.
    다음날 사과의 의미로 그 순대를 볶아 주었더니 와인과 잘어울린다며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지금도 프랑스로 출장을 갈때면 녀석과 만나는데 녀석은 만날때면 한인타운으로 순대요리를 먹곤한다.

    누군가는 행복으로 돈과 차,부동산 등 여러 물질에 둔다. 나 또한 그렇듯이.
    항상 행복이란 상대적인것.퇴근길 사온 순대와 돼지간 그리고 적포도주면 하루가 행복으로 끝난다.
    417 황금날개의 이카루스-1-1] -1)황제붕어(1) [새창] 2022-01-06 23:11:17 1 삭제
    이 자작소설은 은하영웅전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인소설입니다.
    등장인물의 소개도 없이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점은 저의 실책입니다.
    봐주시고 지적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416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잠수, 흔적, 마음 [새창] 2022-01-06 14:13:25 1 삭제
    "잠수를 하다보며는 허옇곳이 많치라.그걸 볼때마다 마음이 철렁하고 내려않죠." 잠수사는 착착한 마음으로 입을 열었다.
    르포기자는 최근 해양오염에 대한 취제를 하면서 요 몇년간 많이 듣게된 말이다.
    다이나마이트를 이용한 남획으로 산호가 심하게 망가진 곳도 많다.
    바다생물은 지구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온난화를 방지해 주지만 이 마져 망가져 가고 있다.

    "산호는 미생물을 먹고 살고,미생물은 물고기들의 배설물과 사체 인데, 물고기수가 급감해서 원..."
    지구인구 77억,77억의 인구를 먹여살릴려면 얼마나 많은 물고기와 육고기가 필요할까?

    많은 해양생물들이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쓰레기 방치로 해양생테계가 망가지고 있다.
    알고 있지만 먹고사니즘이 그 배후에 있다.

    요즘 비건이니 뭐니 괜히 부산을 떠는 것마냥 꺼리지만 이해는 가다.
    더 이상 자본주의적 팽창과 발달이 아닌 친환경적 자본발달,지속가능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후손에게 빌린 이 지구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일것이다.
    414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즙, 다이어트, 입맛 [새창] 2021-12-31 11:33:23 2 삭제
    즙, 다이어트, 입맛

    현대사회는 다이어트의 강박에 휩싸여 있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물논 나에게도.

    할수있는 다이어트방법은 다 해봤다.
    황제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각종 즙이 건강에 좋단다.
    식이조절
    빡센운동.

    여러가지 방법을 다해 봤지만,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배고프다. 너무 배고프다.

    그러고 보니 나는 나와 항상 싸워왔다.
    오은영 교수님이 말하실 자신을 어린아이 처럼 대해야 한다 해서
    나 자신과 싸우지 말고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은 식단을 하루에 한끼로 대체하기로 했다.
    문제는 입맛이다.
    항상 맛있는것이 땡긴다. 맛있는 것은 고칼로리다.
    쉽지 않은 다이어트는 장기 계획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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