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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카레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3-18
    방문 : 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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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0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13:40:01 3 삭제
    솔직히 말하면요... 10초가 아니에요 ㅎㅎㅎ 여기서도 부끄러움을 느껴 10초라고 거짓말 했네요. 이파리님이 공감해주시니까 용기가 나네요. 그 남자가 사정할때까지 당했어요:(
    지금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데, 제 딸이 당했다면 칼 쫒아갈것 같아요. 잘 안듣는 빵칼같은 걸로....
    579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13:30:56 3 삭제
    이파리집님....
    저는 그때 엄마가 용돈 준걸로 찹쌀떡 사 먹으면서 걷고 있었는데요.... 그 후로 한 20년동안 찹쌀떡을 못 먹었어요. 비릿한 맛이 나는 것 같아서.... 고 3때 받은 찹쌀떡도 다 버렸죠.
    27살어느순간 내가 찹쌀떡을 매우 좋아했기에, 8살 수퍼에서 고른 간식이 찹쌀떡이란걸 깨닫고 요즘엔 중독처럼 흡입중..... 팥 들어간거 다 좋아함. 20년동안 한 풀이하듯 먹어요. 저는 트라우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있었던거 같아요:)
    578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06:33:12 12/11 삭제
    제 경험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중고등학교때 버스 안에서 치마 속에 손 들어오는건 물론이고, 더 심한 경우는 초등학교 1학년때 엄마 심부름 가다가 (대낮, 150m 심부름;)제 입속으로 성기를 10초 동안 집어넣은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제 인생 최악의 경험이라 누구한테도 못 말하고,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술 마시고 친구들에게 말했죠.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10년 넘은 친구들. 같은 고등학교 출신 10명이 함께 놀러갔는데, 놀라운건 친구들 중 7명이 성추행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줬어요.나보다 더 심한 추행도 당한 친구도 있더라고요.....

    더 놀라운건 우리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온실속의 화초처럼 큰 특수고 출신 아가씨들이고, 기사가 등교 시켜주는 애들도 꽤 있었고....... 집, 학교, 집, 학원 무한 반복하는 틈새시간에 그런 일들이 있었다는거죠.

    제가 특수 상황일지 모르겠지만, 여자들 취미사이트 익명방에 가보면 통곡소리 나옵니다. 성폭행 경험 글 올라오면, 같은 경험 댓글이 수십개가 순식간에 달려요. 그런데 그냥 게시판엔 절대 안올라와요.

    제가 너무 특수한 상황이고, 성추행이라는 운명의 별 아래서 태어나서 주변 사람들도 성추행 당한 여자 투성이인가 봅니다. 뭐 통계?! 수학?! 개소리??
    30년 동안 살아온 여자로써 설문조사가 신뢰 너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577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06:18:45 7/19 삭제
    와.....대박....;;;;
    남자들은 대부분 경험이 없으니까, 비현실적인 말로 몰아가네;;;;;; 여자들은 10년 지기 친구도 성추행 경험은 서로 이야기 안해요;;;; 저런 설문조사로 다 나올리가; 진짜 답답 ;
    통계고 뭐고 다 개소리.
    576 먹방여신 서현진 gif. [새창] 2016-05-31 01:14:35 0 삭제
    상상만 해도 행복.......
    제가 연구를 해봤는데, 하정우가 먹는게 다 맛있어 보이는 이유는요, 하정우가 입을 <3 요로케 내밀고 먹기 때문임.
    스 뒤로 나도 맨날 그렇게 먹음^ㅠ^
    575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01:05:18 12/17 삭제
    그리고 바바리맨 같은건 다 한번씩 당해보잖아요.
    이런것도 심각한 성추행인데, 저는 이런것도 포함해서 8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돌아이들이 매일매일 운동하듯 수백번씩 하고다니니까......
    574 밑에 성추행 경험한 사람이 91%라는 글이 망한 글인 이유 [새창] 2016-05-31 01:02:25 16/19 삭제
    여자들은 여자들끼리도 숨김......
    100%는 아니지만, 나도 체감상 80%정도 될거라고 느낍니다. 왜냐면 이건 복불복인데 나한테만 그렇게 자주 일어났을리 없거든 ㅎㅎㅎ 중학교때 시청 앞 지나가다가 어떤 아저씨가 와서 " 너 (생식기가) 맛있게 생겼다"라고 속삭이는 경험등등 너무 복불복이라.....
    573 '뮤직뱅크' "1위 트와이스, 2위 AOA 순위 정정" [새창] 2016-05-30 17:27:40 1 삭제
    소속사 언플작렬이더니.....;;;FNC 정말 3류인듯.
    572 강간당할뻔한 썰...추가로 변태들만난 얘기들 [새창] 2016-05-29 08:31:45 10 삭제
    나도 수 없이 당했지..... 미친
    웃긴게 성인이 되면 안건들임.
    중고등학생때 제일 많이 당했고요.... 아.... 대학생때 야밤에 집 앞에서 남 학생 3명한테 둘러쌓인 일도 있었구나;;;;
    투철하게 신고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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