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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마지막까지도 용기가 안나네요 [새창]	2017-06-29 16:29:27	0	삭제
		성공하신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꼬옥 안아주세요. 좋은결과 바랄게요.
	15	전 안헤어질줄 알았어요 [새창]	2017-06-29 16:27:17	0	삭제
		안타갑네요.뀨님 힘내세요.
	14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내 남자친구에게 [새창]	2017-06-29 15:19:32	59	삭제
		"다시" 라는 말에 울림이 크네요.
	13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14:58:31	0	삭제
		얍얍님 감사합니다. 네. 사랑 정말 엄청 아푸네요.... 솔직히 괘심하고 소름끼치죠 저런 사람이었다니 라면서요. 하지만 한편으론 돌아와주길 바라는 멍청한 마음도 있어요... 끝을 알면서도요. 아직 제가 걷고있는 길엔 그녀 발자욱이 보이고 허우적 데는 손 끝엔 그녀의 따듯한 숨이 느껴지고 그녀와 함께한 물건엔 그녀의 온기가 느껴져요. 아프네요. 연습과 그경험이 저를 부수지만 않기를요. 얍얍님의 바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2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14:43:06	0	삭제
		감사합니다. 고수님. 고수님 역시 10년이란 긴 시간이셨네요. 그 사람을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내 모습을 사랑한게 아닐까' 라는 말씀. 참 좋네요. 혹 바다를 보신적 있으신지요. 겉은 험난한 파도가 불고 중간은 소용돌이가 휘몰아 치지만 안은 고요한 미동조차도 없는 심해를요.. 사랑또한 열정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을것인데. 사람들은 언제나 그 높디 높은 격정적인 파도만 보려하더라구요. 제 바다는 결국 모래사장의 하얀 불거품처럼 되어버렸지만요...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그 거품도 언젠가 다시 흐르겠죠... 시간만이 답이 맞는듯해요.
	11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14:25:39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꼬들면님. 제 솔직한 심정이죠... 행복도 저주도 줄수없음이요.. 새로운것 좋지요 근데 눈에 익어 화려보단 수려 한것이, 손에 익어 강단있는것보단 부드러운것이 마음에 익어 쿵쾅거리기 보단 잠잠한것이 더욱 가치있을수도 있는데말이죠. 그녀가 언제나 그랬죠 "너는 뭐든 오래 쓰는구나" 그럼 저는 언제나 말했죠 "내꺼 잖아~" 내 눈에 손에 맘에 이미 익혀져있는... " 푸념이 느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10	내가 죽어서 그사람이 모든걸 잃었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6-29 09:20:02	0	삭제
		치렐루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저또한13년 연애를 끝냈습니다. 상대방의 바람으로요... 슬픔은 취하겠지만 나 자신을 학대하진 않을겁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09:14:00	1	삭제
		설리님의 박탈감....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시험 중요하죠. 하지만 한발짝만 나가서 본다면... 그것만큼이나 중요한것들이 한가득 이더군요. 구애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당신을 상하면서까진(육체적 정신적)...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이쁨받아 맞당하구요. 가치는 내가 만드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똑똑할진 몰라도 지혜롭다곤 말못하겠네요. 힘내세요.
	8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08:43:43	0	삭제
		피야님 댓글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아픈것도 아플것도 감내하겠는데.. 앞으로 볼수 없다는게..너무나도..... 감사합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05:56:16	1	삭제
		내 말을 진지하기보다 대충 들어주고, 그녀의 표정만 봐도 이미 알수있죠 내가 힘들어도 나를 위로 해주지 않으며, 그녀의 자존심은 매우 섬세해요..한템포 쉬었다 격려해주었지요. 내 뭐라고 하소연 하는 것에 반박하고, 전 그녀가 흥분해서 실수하길 원하지 않아요. 내 모습을 보더라도 얼굴은 굳어있고, 안쓰러운 마음에 제가 다 경직이 되네요. 무엇을 함께 하든 부담이 생기기 시작할 때, 함께도 좋지만 만약 제가 없어도 당황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키우길 바라요. 조금만 말을 해도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오래 함께한 저로서는 그녀의 숨소리에도 대화가 있다는걸 알죠. 귀기울여보세요. 글쓴이님의 글에 딴지거는것이 아니에요... 이별을한 후라 그런지 모든것에 (사소한것) 오해도 있을수 있겠더군요. 사랑하시는 사랑하실 모든 분들 귀 귀울여주세요... 하.... 사랑 그거 아푸네요.
	6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04:51:05	1	삭제
		오히려 13년의 이별과 1시간의연애. 13년의 연애는 이별을 위함이고 1시간의 이별은 지난 13년의 희노애락을 저에게 상기시켜 주더군요. 사랑 이거 돼게 아프네요...
	5	시 하나 읽어보실래요? [새창]	2017-06-29 02:26:48	5	삭제
		멋지고 가련한 시네요.. 슬프도록 아름다운이란 말이 딱 이네요.
	4	화창한 날이었어서 고맙다.(13년의 연애 1시간의 이별) [새창]	2017-06-29 02:20:10	0	삭제
		그렇네요.프로알콜러님 축복도 저주도 못하는 그저 ..... 알콜님 감사합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9 02:05:59	0	삭제
		꼭 햄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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