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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애키우기 이래저래 힘든세상 [새창]	2017-06-15 01:43:42	2	삭제
		아이고......
	12	애키우기 이래저래 힘든세상 [새창]	2017-06-15 01:39:04	8/29	삭제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아이들이 울 수도 있고 장난칠 수도 있고, 놀다가 기분 좋아서 소리를 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엄마가 경고를 주거나(혼내는 거까지 아니더라도) 식당에서 울면 업고 나가는 등의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주면 좀 짜증날 뻔 하다가도 '그래 아기가 뭘 알겠냐' 싶어 엄마가 안쓰럽고 애잔한 느낌이 있어요. 근데 문제는 방임하는 엄마들이 있어 더 예민해지는 거 같아요.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정말 여자아이가 악을 쓰면서 우는데도 달래거나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자기 장볼 거 계속 보는 걸 보곤 경악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뛰는 거 보고도 방임하고 ㅜㅜ 아이가 이성적일 수 없다는 것도 알고, 뭘 알겠나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에 맞게 어머니들도 잘 달래거나 그럼 안 된다고 말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8	[익명]학원다니며 취준하는 학생인데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3 16:28:55	1	삭제
		집이 아주 어려운 형편이 아니시면 지원받으시고, 알바병행하는 거 보다 빨리 취업하시는 게 더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3 16:21:26	0	삭제
		연애 초반이라 더 그런 느낌이신가봐요~~~ ㅋㅋㅋ 주말에 안 보겠다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만나기로 했으면 하루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다른일도 아니고 가족일, 회사일은 좀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그래야 상대방도 안 지치고 오래 만날 수 있어요~
	6	[익명]여자친구 4주간 공부문제 [새창]	2017-06-13 16:12:01	0	삭제
		취업이 돼서 연수를 간 건가요?!ㅋㅋ 믿으셔야죠! 연수간다고 다들 바람나거나 그러지 않아요~ 기운내세요!!
	5	[익명]인간관계가 너무 줄어들었습니다 [새창]	2017-06-13 16:10:00	0	삭제
		쟤가 봤을 때 글쓴이님 수능 망친 것이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서 인간관계를 유지할 여유가 없는 거 같아요~ 다시 수능보시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셔서 마음이 홀가분해지면 친구도 생기고 여자친구도 생길 거 같네요:) 힘내세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3 09:43:53	4	삭제
		제 주변에 알콜중독 아버지를 둔 친구가 있는데 혼자 몸이 아프면 다행입니다..술마셔서 넘어지셔거 골반이 부러지셨는데 그 와중에도 술을 계속 마십니다! 가족 구성원들 중에 누가 아프면 온 가족들이 고생입니다 ㅠ 그러다 경제활동 못 할 정도로 몸이 아프면 글쓴이님 아이들도 아직 어린 거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하고요. 저정도면 알콜중독인데 병원에 데리고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 앞에서도 저렇게 술 마시는 거 좋지 않아요 ㅠ
	3	새끼냥의 생존훈련 ㅋㅋㅋ [새창]	2017-06-13 08:06:48	1	삭제
		검냥ㅠㅠㅠㅠㅠ 사랑해
	2	아무것도 묶이지 않은 결혼. 그냥 적어봅니다. [새창]	2017-06-12 16:10:00	1	삭제
		완전 공감되요~ 그리고 글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용기가 안 나 결혼 앞두고 있지만 같이 살지는 못 하고 있지만요; 결혼하면 상대방에 대해서 몰랐던 거 투성이었다는 걸 발견해서 하루하루가 깜짝쇼같다고 하더라고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2 08:24:56	0	삭제
		저는 30대 초중반의 미혼여성이고, 제 친구들은 거의 결혼을 했는데, 쓴이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다들 처음엔 많이 힘들어해요ㅠ 몇 십년동안 따로 산 사람들이 처음부터 잘 맞으면 그것도 이상한 거죠~ 최대한 많이 대화를 많이 하고,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알더라고요~ 시킬 거 있으면 자꾸 시키고, 싸울까봐 말 안하면 더 골만 깊어집니다~ 말 안 하면 알아서 하는 거 1도 없더라고요~ 저건 연애를 길게 하고 짧게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적응해가며 익숙해지는 과정?!같은 거더라고요~ 서로가 고칠 수 있는 건 고치고, 고칠 수 없는 거 아 원래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하고 포기하는 과정?!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들 편안해 하는 거 같아요~ 쓴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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