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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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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9 16:34:53 1 삭제
    형제님, 주님안에서 다 가족 아니겠습니까? 자매님을 자매님으로 보세요ㅋㅋㅋㅋ 가족끼리 연애하는 거 아닙니다~ ㅋㅋ반은 농담이구요. 섣불리 생각하지마시고 딱 선을 그어놓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연애야 하고 헤어질 수도 있지만 종교단체지 않습니까? 여자분도 님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척 불편할거에요. 공동체 형제로 생각했는데 서로 교회를 찾았을 땐 신앙에 대한 뭔가 갈망이 있지않았겠습니까?일단 초발심 잊지마시고 냉정하게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평소엔 관심없다 팔짱끼고부터 흔들리는 거 아닙니까? 신앙인이시니 한 번 그 시각으로 냉정히 마음을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문득 불교의 옛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한 스승과 제자가 마을을 지나다 냇가를 건너게 되었는데 냇가를 건너기를 망설이는 처자를 물에 젖지앉게 스승이 업어 건너주게 되었습니다. 제자는 그런 스승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승려가 처자와 몸이 닿았다는 생각이었죠. 그런 제자에게 스승이 한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나는 냇가를 건너고 처자를 내려놓았는데 너는 아직도 처자를 업고있구나."

    이제 과거의 그 팔짱빼세요. 주님께서 정해준 짝이라면 어떻게든 흘러가겠지만 일단 팔짱에 사로잡히신건 빠져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
    344 좋아함과 사랑함의 차이가 무엇인가여? [새창] 2018-04-17 13:47:34 0 삭제
    함께 있고 싶고 즐거우면 좋아하는거겠죠. 그런데 사랑은 거기에 더해 자발적으로 더 선해지고 좋은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336 죽고싶네요 [새창] 2018-04-12 20:07:51 0 삭제
    우선 조금만 진정하시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합니다.경찰에 신고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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