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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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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5 17:39:45 11 삭제
    작성자님은 그런 적당한 평가받고 그냥 편한 여자가 아닙니다. 세상 누구도 적당하고 편한 사람은 한명도 없어요. 마음의 상처는 상처고 존재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상처받은 곳에서 회복하려하는 기질이 있어요. 절대 어리석게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번엔 그 편하다는 이유로 마음뿐아니라 몸도 이용당하게 될거에요. 사람이 사람답게 마음을 주고받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비정상적인 사람도 많고 정상인 사람도 많습니다. 작성자님이 다쳐가면서까지 가시밭길 갈 이유있나요?꽃길만 걸어도 한껏 사랑하지 못하는 짧은 인생인걸요. 사과도 기대하지마시고 끊어내버리세요. 미안한 마음 갖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냉정히 살펴보면 미안함도 그저 흉내뿐이란 걸 아시게될거에요. 그사람은 그렇게 사는 사람이니 함께 잠시라도 동반할 사람은 아닙니다. 아픈 경험을 하면 나중에 진짜 내 짝만났을 때 감사함과 기쁨이 큰 법입니다.좋은 짝 만나실거에요. 좋은짝 만나시려면 안좋은 곳에선 어서 벗어나야해요. 추억도 안되는 과거 돌아보지 마시고 꽃길같은 미래만 보아주세요. 당신은 소중한 여성입니다. 그런 당신을 알아봐주는 소중한 남성도 존재하니 미래 짝에 대한 예의다라고 힘들어도 되내이며 얼른 떨쳐버리길 바랄게요. 엉뚱한 사람에게 묶여있으면 진짜 내 짝은 알아보지도 못하고 놓쳐버려요. 토닥토닥...당분간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웃긴 것도 많이 보고 슬픈 것도 많이 보고 감정 쏟아낸다음에 잊으셔요. 잊을 수 있어요. 잊지말라는 것이 더 말도 안되게 힘든 일이랍니다. 지조없는 남자나 여자에게 그 어느누구든 아까운 법입니다. 결국 제각기 합당한 짝을 만나야 서로 행복해져요. 약속해요, 절대 뒤돌아보지않겠다고. 당신은 소중하고 하나뿐인 사람입니다. 그사람과는 상관없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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