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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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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루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4 17:46:31 3 삭제
    삶이라는 거대한 이야기속에서 작성자님의 주인공인 당신의 이야기에서 보면 지금 아픈 일들이 인생의 지각변동기와 같아요. 저는 비슷한 경험을 여러번 겪었어요. 삶이 바뀌려면 뭐가 변해야 할까요? 나와 주변이죠. 때때로 베프, 그간 만나온 정등등에 발목이 잡혀 성장도 못하고 더 넓은 공간으로 이동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땐 하늘이 후려쳐서라도 잡힌 발을 빼주더라고요. 지금은 아프지만 좀 진정되고나면 전애인도 베프도 주인공이 아닌 작성자님이 주인공인 자신의 삶이 광활하게 보일겁니다. 보이기 시작했을때 급격하게 바뀌는 것도 있지민 새 삶을 준비하기위해 많이 인내를 가르치고 야러 성장통을 통해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요. 이 격동기는 하늘이 작정하고 작성자님을 트레이닝 하는 것이니 이 사실을 자꾸 곱씹으세요. 부담갖지 마시고요. 하늘은 다만 님께 새 삶을 부여해주고 싶어서 그러니 새 삶으로 도약하면 됩니다. 전애인도 전 베프도 주도자가 아닌 그 사람들네게 도약의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닌 님께 님을 키우는 와중이라고 생각하세요. 겉보기엔 당장 나만 상처투성이요. 손해지만 새로운 눈이 떠지면 퇴보된 것이 누구고 진보된 것이 누구인지 아시게 될거에요. 정말 지옥같은 경험이고 어떤 밀도 위로가 안되는 거 압니다. 그래서 닉넴이 아프네요...영혼은 초사이언 같아요. 이렇게 아프고나면 레벨업해요. 그런데 어떤 경우든 남에게 상처주는 건 아주 수준이 낮은겁니다. 더근다나 사랑으로 남에게 상처주는 건 더 큰죄고요. 사람은 사랑으로 여러가지 길을 보고 진리를 보거든요. 우리는 뜨거운 물에 데어봤으니 온수조절을 할 중 알고 불도 끌 줄 알게 된거에요. 어떻게든 이 시기 꼭 버텨요! 버티기만 해요. 버티면 일의 진행은 하느님께서 하십니다. 그냥 버텨만 주세요. 이게 삶의 끝도 아니고 작성자님을 결정짓는 그런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꼭 버텨요. 반드시 삶은 달라집니다. 저는 햇수로는 3년 걸렸는데 님은 후다닥 덜 아프게 빨리 지나가길 기도할게요. 새삶이 시작되고 새 사람들을 만나면 작성자님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상처줬던 사람들이 불쌍했던 거란 거 문득 뙇!알게 되실거에요. 정말로요. 그러니 꼭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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